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7월21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회복쿠폰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청도군 관내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대구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이 지난 27일 열린 『제23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 주최로, 수원 광교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5개 시·도에서 307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추진해온 영주역 광장 ‘쿨링포그’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폭염대책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영주역 광장
경주시 황성동이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생수와 선풍기 등을 전달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고령자,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높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통장들은 약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경북 포항의 한 화학제품 생산 공장에서 고온의 타르가 누출되면서 20대 근로자가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4시 9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OCI 포항공장에서 순찰 업무를 수행하던 20대 근로자 A씨가 설비에서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봉사활동복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봉사활동복 전달식에는 김태한 은행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최충경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BNK경남은행이 마련한 봉사활동복은 총 600벌로 3000만
충북농협은 농산물 물가안정과 충북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제주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특설매장에서 충북농산물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제천 오이, 음성 방울토마토, 괴산 복숭아, 충북 사과와 진천 쌀 등 충북 우수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제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판촉 행사를 통해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제주도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포함한 교류를 확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은 1일 무분별한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무인자유기구 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항공안전법은 외부에 2㎏ 이상의 물건을 매달고 비행하는 기구만을 ‘무인자유기구’로 정의하고 있으며, 당국 허가 없이 비행시킬 경우 500만 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를 회피하기 위해 2㎏ 미만의 물건을 매단 풍선을 사용하는 대북 전단 살포에는 법적 제재가 어려운 허점이 존재했다.김 의원은 개정안을
코스피가 1일 단숨에 3110선으로 후퇴했다. 전날 세제 개편안 발표에 대한 실망감이 증시에 충격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금융·반도체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으며, 코스닥도 800선을 내줬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6.03포인트 하락한 3119.41에 장을 마감했다. 하락률 기준으로는 지난 4월 7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컸다. 당시에는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으로 증시가 급락했었다.지수는 장 초반 3210.32로 출발하며 전
체포 또는 구속된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교정시설의 장에게 피의자 인치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일 국회에 제출됐다. 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내란죄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어서 '윤석열 방지법'으로 불린다.현행법상 구속 피의자의 수사기관 출석 의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오랜 기간 논란이 이어져 왔다. 2013년 대법원이 출석 의무를 인정한 바 있으나 법률이 아닌 판례에 근거하고
부산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했다.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 조직 내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조직 내 갈등 상황 해결법과 투명·공정한 업무 추진 방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김석준 교육감은 “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커스텀 키보드 브랜드 '칠키'와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에 따라, 슬림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키보드 'ND75 LP 1.2mm Flex Cut 키보드'와 'Glacier LW 8K 게이밍 마우스'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ND75 LP는 기존 ND75의 핵심 스펙을 유지하면서도 9.3mm의 초슬림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
후지쯔가 1만 큐비트급 초전도 양자 컴퓨터 개발에 착수한다.후지쯔는 1만 큐비트 이상의 용량을 가진 초전도 양자 컴퓨터 연구개발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초전도 양자 컴퓨터는 250개의 논리 큐비트로 작동한다. 후지쯔가 자체 개발한 초기 단계 내결함성 양자 컴퓨팅 아키텍처인 'STAR 아키텍처'를 활용할 예정이다.재료 과학 등의 분야에서 실용적인 양자 컴퓨팅 실현이 목표다. 후지쯔는 이를 위해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핵심 확장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닷새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간다.대통령실은 1일 "이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하계휴가를 보낸다"며 "주말인 2일부터 경남 거제 저도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감상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식 휴가 기간은 4∼8일이지만, 휴일인 이번 주말부터 사실상의 휴가에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꼭 일주일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셈이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민생 등 주요 국정 현안을 계속 챙긴다는 방침"이라며 "대통령실은 긴급현안 발생 시 보고 시스
백악관이 한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 사실을 알리면서 한국이 쌀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애해 정부가 "통상 협의에서 쌀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재차 선을 그었다.31일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한국은 15%의 관세를 내게 될 것이며, 자동차와 쌀 같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역사적 개방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백악관 발표는 앞서 한국과의 관세 협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내용과도 일맥상통한다.트럼프 대통령은 한미관세협상이 타결
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 서범수 울산 울주군 국회의원,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천의 암각화'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주민참여 공개회의가 열렸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포항의 한 화학제품 생산 공장에서 고온의 타르가 누출되면서 20대 근로자가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4시 9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OCI 포항공장에서 순찰 업무를 수행하던 20대 근로자 A씨가 설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