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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지역시민봉사단, 지역주민에 짜장면 나눔

사천지역시민봉사단은 23일 동서동에 있는 청널공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1년째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 20명은 짜장면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한 후 만든 짜장면을 2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이영호 기자...
하동 갈사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군과 군민의 오랜 골칫거리다. 20년이 넘었다. 1조 5000억 원을 투입해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가덕리 일대 561만 3000㎡를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단으로 개발하려는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2003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로 지정됐고, 2012년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21일 오후 3시부로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지점 남조류 세포 수는 △7월 28일 990개체 △8월 4일 2만 4439개체 △8월 18일 1만 18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배달호 열사, 쌍용자동차,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노동계는 20년 염원인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에 올바른 노사 문화 정착을 기대했다. 그러면서도 ‘특수고용직 노동자 추정 조항’ 등 추후 제도 보완 필요성도 강조했다.◇노동계 20년 넘게 이
사천시가 지역 해양관광 명소인 남일대리조트를 전면 재개발해 2028년 5성급 호텔과 리조트로 다시 선보인다.시는 남일대리조트가 오는 9월 1일 영업을 종료하고, 노후화된 시설 철거 후 대규모 재건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민간자본 3000억 원이 투입된다.새 단지는 지하
정치·행정 현안을 시간선을 따라 다양한 시선과 경남도민일보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3개 특검 활동을 일주일 단위로 정리하던 '3특검 브리핑' 마지막 시간입니다.김건희특검은 20일 김건희 씨 구속기간을 연장했습니다. 1차 구속 기간 만료
Sh수협은행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 및 거래 편의를 위해 금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직원 대상 장애인 응대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기존의 어르신·장애인 전용 창구를 ‘어르신·장애인·영유아 동반 보호자·임산부 섬김금융 창구’로 개편해 고령자와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
크로쓰가 유럽 최대 규모 가상자산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바보 상장으로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26일 비트바보에 따르면 크로쓰가 신규 상장돼 유럽 투자자들이 플랫폼을 통해 크로쓰에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됐다.비트바보는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대표적인 가상자산 거래소로, 유럽 전역에서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세계 최대 유로 스팟 거래소로 선정되며, 유로화 기반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크로쓰는 이번 유럽 시장 진출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배우 송다은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송다은이 최근 올린 틱톡 영상 속 인물이 지민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다.해당 영상에는 아파트 복도에서 송다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문이 열리고 등장한 지민이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짧은 장면으로 두 사람의 사적인 관계에 대한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SNS와 커뮤니티
여주시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여주시는 그동안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에 변전소를 유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왔다.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각종 세금을 늑장 납부해 소유하는 주택이 압류되기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와 경기도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종합소득세를 해마다 수차례 뒤늦게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종합소득세는 소득세법에 따라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등 당해 과세기간에 종합소득금액이 있는 자는 다음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이 의원실 측은 그러나 주 후보자는 2019년 이
두산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완도군은 '2025년도 제4회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 시험'을 실시해 지방공무원 8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은 사서 1명, 녹지 1명, 시설 4명, 시설 2명이다. 군에서는 조직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24년부터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동국대학교가 발주한 ‘동국대학교 로터스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중구 동국대 중문 일대에 연면적 2만6,432㎡ 규모로 들어서는 교육·연구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앞서 26일에는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동국대학교 돈관 이사장, 윤재웅 총장이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로터스관 신축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동부건설은 최고의 시공 품질을 통한 사업 완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동국대학교 측은 로터스관이 학생과 지
데이터센터 SSD 컨트롤러 전문기업 파두가 AI 시대 본격 도약을 선언했다. 글로벌 4대 하이퍼스케일러 중 2곳과 협력을 확정하며 '파두 2.0' 비전을 제시했다. 엔비디아 요구사양을 충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 내 AI 데이터센터 시장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파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두 2.0' 비전을 공개했다. 그동안 주로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던 이지효 파두 대표는 작심한 듯 파두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을 전했다.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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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과정에서 학교 행정실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연수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와 △갈매초등학교 손지원 사무관의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행정실의 역할에 대한 설명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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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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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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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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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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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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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두드림 봉사단, 농촌 왕진버스 타고'가치돌봄' 알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학생 봉사단과 농협이 함께하는 현장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봉사단 '두드림'과 농협 '농촌왕진버스'가 협력해 8~9월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제주가치돌봄' 현장 홍보를 추진한다.이번 현장 홍보는 기존 관공서 중심의 정책 안내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직접 찾는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점이 특징이다.지난 14일 제주시 김녕리를 시작으로 △애월리 △표선리 △조천리 등 4개 지역 농촌 왕진버스 행사장에서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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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미정상회담 두고 공방 격화... "압도적 성공" - "글로벌 호갱외교"
지난 26일 새벽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7알 이틀째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은 "압도적인 성공"이라며 극찬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아낌없이 퍼주는 글로벌 호갱외교"라며 원색적인 표현으로 혹평했다.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정청래 대표는 "한미정상회담이 압도적인 성공으로 매듭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정 대표는 "당은 이재명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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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지공원, 안치단 3320기 확충...화장로 기능 보강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지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치단 및 냉난방기 추가 설치, 화장로 시설 개선 등 대대적인 시설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전했다.제주도는 매년 증가하는 화장률과 봉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지공원 내 제3추모의집에 총 3320기의 안치단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현재 양지공원 봉안당에는 총 5만 3282위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6월 기준 76%에 해당하는 4만 392위가 안치된 상태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3억원을 투입해 9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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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스포츠 역배팅 사기 조직원 2명 구속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스포츠 역배팅 사기 사건과 관련해, 제주경찰이 조직원 2명을 구속했다.제주경찰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스포츠 역배팅 사기 조직원 40대 남성 ㄱ씨와 30대 남성 ㄴ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올해 4월 수사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조직원 6명이 붙잡아 이 중 4명을 구속했다.이들 조직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스포츠 역배팅 도박 인터넷 사이트 30여개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을 모집했다.역배팅은 스포츠 경기에 돈을 거는 온라인 게임으로, 경기 결과를 맞추지 못할 경우 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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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교통분야 지역안전지수 향상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사고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26일 오후 도청 환경마루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제3차 유관기관 협업회의'를 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도와 행정시 교통 관련 부서, 자치경찰단, 경찰청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 분야 개선 과제 추진상황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 마련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운전자 안전벨트 미착용과 음주운전 단속 추진상황 등 주요 안건을 비롯해 11개 과제별 추진 현황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