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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제12대 총장 권진회 교수 임명

경상국립대학교 제12대 총장에 권진회 교수가 지난 21일 공식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경상국립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추천된 권진회 교수에 대한 총장임명건이 지난 18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1일 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

권진회 신임 총장은 2월 7일 치른 경상국립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권진회 총장의 임기는 6월 24일부터 2028년 6월 23일까지 4년이다.

권진회 총장은 24일 본부보직자, 부속기관장 등의 임명장을 수여하고, 오후에는 대학본부 각 부서를...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창원시의회 제 4대 후반기 의장에 최다선 마산 출신 손태화 의원이 선출됐다.부의장에는 같은 당 창원 동읍 출신 권성현 의원이 뽑혔다.손태화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특히 의원들이 지역구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원들의 공약사업 실천을 뒷받침하며 매년 의원 포괄사업비 1억원씩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진의회 상 정립, 시민들의 가슴에 와닿는 좋은 조례 제정, 집행기관에 대한 적극 지원, 초선의원들의 5대 의회 재입성을 위한 의정활동 적극 지원,
창원시가 최근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민주화 단체들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6개 민주화 단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파’는 ‘이은상’의 다른 이름”이라며 “1999년부터 이은상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 시도와 가고파 시비 논쟁이 이어져 오며 노산과 가고파는 이은상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고파는 이은상의 친독재 행적을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는데 악용돼온 이름”이라며 “과거 ‘이은상 문학관’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1일 평가원에 따르면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한다.평가원은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함께 공개한다.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만 2783명으로 재학생은 31만 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만 3877
경남도는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경남도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인 도민행복 시대의 ‘외국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조치로, 2030년까지 유학생·산업인력 등 글로벌 해외우수인력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수급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경남도는 ‘글로벌 해외우수인력으로 경제재도약’을 목표로 해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를 추진하기 위한 추진체계로 먼저 국가별 해외거점기관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의 사고 원인에 대해 운전자 과실이냐 차량결함이냐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지금까지 나온 경찰의 수사상황에 일부 배치되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사고차량의 특성상 브레이크등으로 운전자 과실을 따질 수 없다는 전문가 의견으로 전자시스템 오류에 의한 급발진 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경찰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일방적 주장일 수는 있지만, 이 같은 엇갈린 주장에 시민들과 운전자들 사이에선 국가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이번 참사를 계기로 재발방지
우리은행은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인공지능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지원 업무 약정’을 하고 경기도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거 안정성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20억 원을 편성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구매, 경기도 내 1000여 세대에 이르는 고립 가구에 설치하고 관리하는 데 힘을 보탠다.AI스피커는 음악 감상, 뉴스, 날씨 안내, 대화 등 다양한 기능으로 고독 가구의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살려줘!’, ‘구해줘!’ 등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GH공사는 통합 관제센터에서
뇌물을 받고 양도세를 깎아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무 공무원 2명이 징역형과 벌금형을 함께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4일 수뢰후부정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김모씨에게 징역 1년 6월과 벌금 2천만원, 추징금 1천60만원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인 피고인 이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천만원과 추징금 561만원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세무서 직원인 김씨와 이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세무사 박모씨의 청탁에 A씨의 양도소득세 약 2억원을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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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시범1구역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지난 3일 분당 시범1구역 통합재건축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날 개소식은 각 협력업체의 진행사항과 정보 공유를 위한 Kick off 미팅과 업무 개시를 알렸다.KB신탁의 종합적인 업무계획, 설계사 및 정비업체의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히 동의서 징구를 위한 유의사항과 위원회가 선택과 집중을 하기위해 필요한 조건 등을 제시했다.위원회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서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AMA 오픈강좌와 함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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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반적인 주거형태인 아파트를 벗어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이 오롯이 반영된 단독주택은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다. 층간소음 때문에 까치발로 다녀야만 했던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와 마당, 자연을 누리며 작은 텃밭까지 가꿀 수 있는 삶이라면 더 바랄 게 없다. 그처럼 한적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집으로 단층주택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 보통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을 염두에 둘 때 2층 구조를 당연시하지만, 최근에는 합리적인 단층집에 대한 수요와 설계가 확실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단층주택은 예산과 규모에 맞춰 보다 경제적인 보금
3고라는 복합위기 상황에서 한국 경제의 활로를 열기 위해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현실은 아니다. 기업 자율경영을 이중삼중 옭아매는 규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적잖다. 글로벌 시대 우리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하려면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는 게 급선무다. 인공지능으로 상징되는 거스를 수 없는 변화가 성큼 다가왔지만 여전히 1990년대에 머문 낡은 법과 제도, 유독 한국에만 존재한다는 의미의 '갈라파고스 규제'가 곳곳에 똬리를 틀고 있다. 혁신적
경제협력개발기구가 3일 「불법무역과 한국경제」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 규모는 97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같은 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5%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기업의 위조상품 2건 중 1건은 전자제품인 것으로 조사됐고 한국기업 위조상품의 대부분은 홍콩과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한국이 세계적
마산무용단이 6일 오후 5시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을 공연한다.1997년 설립해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마산무용단은 무용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다양한 공연과 학술 행사,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춤으로 하늘과 땅, 사람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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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사례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지만 선구적인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는 이러한 지식의 간극과 정보 접근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버티브 AI 허브를 오픈했다. 파트너, 고객 및 기타 웹사이트 방문자는 전문가 정보, 레퍼런스 디자인 및 기타 리소스에 접속해 AI 지원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버티브 AI 허브는 백서, 연구 보고서, 도구, 업그레이드 및 신규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및 냉각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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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이 ‘중구 구립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어린이합창단’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재학하는 어린이가 지원할 수 있다. ‘여성합창단’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희망자는 지원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 구립합창단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다.재단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후 면접·실기심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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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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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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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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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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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등이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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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30년까지 ‘지진안전도시’만든다
인천시는 지난해 2월 6일 발생한 규모 7.8의 튀르키예 대지진과 올해 6월 12일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전북 부안군 지진을 계기로 ‘인천광역시 지진방재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과제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진안전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는 지난 1년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확대 추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지진 대피장소 지정 확대 ▲지진피해예방 어린이 뮤지컬 무료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지난해에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기존 계획 보다 90%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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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3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건강을 위해 보양식 삼계탕 400개를 봉화군에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봉화군지부가 NH농협은행의 ‘외국인계절근로자 타겟-힘내세요 우리농가’ 이벤트에 응모해 삼계탕 400개가 선정되면서 이뤄졌다.현재 봉화군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550명이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3개월 또는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삼복더위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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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봉화군과 함께 참여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사업을 유치했다.이번 공모사업은 필수의료서비스 중 소아청소년과가 제공되지 않은 취약 지역에 역량이 되는 의료기관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운영비를 지원받는 사업 대상은 봉화군에 있는 해성병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사업기관 선정은 학계·의료계 및 보건복지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 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선정 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서면 심사와 구두 발표 평가 등 종합 평가를 거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