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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이라는 감옥, 우리는 왜 쿠팡을 못 떠나는가"

3시간전
새얼문화재단이 발행하는 종합 인문·사회 계간지 《황해문화》가 2026년 여름호를 발간했다.

이번 특집은 도시마다 거대한 물류창고를 세우고 시민의 일상을 소리 없이 잠식한 초국적 플랫폼 기업 ‘쿠팡’ 이야기다.

쿠팡을 한국 사회 온갖 모순이 집약된 결정체로 규정하고, 우리가 직면한 낯설고 두려운 세계의 본질을 향해 질문을 던진다.

특집은 쿠팡이 단순한 개별 기업의 노사 갈등을 넘어, 플랫폼 자본주의가 기존의 노동·경제·사회적 규범을 뒤흔드는 구조적 위기임을 폭로한다.

우선 쿠폰이 팡팡 터지는 소셜커머스에서 시작해 유통 시...
6일전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에 대한 인건비 기준이 없고, 운영주체별 처우 격차, 직종별 기준 미비 등으로 제도적 보완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와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처우 격차로 이직률 늘어나고 돌봄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장기요양 현장의 인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장기요양위원회가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인천광역시 장기요양시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는 등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안전적인 인력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
4일전
인천대학교 산하 무한상상연구소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신규 ‘동포체류지원센터’에 최종 선정됐다.법무부는 지난 2월 ‘동포 체류자격 통합’조치 시행 이후 크게 늘어난 국내 체류 재외동포의 정착 수요에 발맞춰 전국 동포체류지원센터를 37곳으로 대폭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대 무한상상연구소는 전국 출입국 관서와 연계해 지역사회 맞춤형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비롯해 실효성 있는 사회통합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무한상상연구소가 그동안 공교육 현장에서 축적해 온 AI 융합 기술 및 메이커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5일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후 3시 인천의 투표율이 18.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한 사전투표에서 인천 전체 유권자 266만3459명 가운데 47만9801명이 투표를 마쳤다.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인 16.83%와 비교하면 1.18%포인트 높은 수치다.시간당 약 1%포인트씩 오르는 추세를 감안하면 사전투표 종료 전에는 기존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인천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이자 제8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인 20.0
7일전
인천in이 인천학회와 함께 광역도시 인천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를 3월부터 매주 2차례 연재합니다. 인천학회와 인천시 건축사회, 인천건축가회 회원 등 전문가들이 선정한 명소 109곳, 인천의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13개의 다양한 공원이 있다. 센트럴파크는 외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원이지만 그 중 해돋이공원은 송도 주민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공원이 건네는 따뜻한 휴식과 위로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6일전
지식재산처는 29일 청소년 발명가 양성과 발명교육 활성화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명신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명교육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발명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교 현장의 운영 성과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적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명신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지식재산일반 선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초·중·고 발명교육 선도학교 거점학교 지정, 2024~2026년 발명·특
6일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인천지역 투표율이 10.15%로 역대 지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 1일차 사전투표 결과 인천 전체 유권자 266만3459명 가운데 27만228명이 투표했다.군구별 투표율은 옹진군 21.02%, 강화군 18.49%, 제물포구 11.62%, 영종구 10.13%, 부평구 10.08%, 계양구 10.02%, 연수구 9.88%, 남동구 9.76%, 검단구 9.66%, 미추홀구 9.57%, 서구 9.46%
4시간전
2030년 산업 안정화 로드맵 제시…사전 대응체계 강화 수급안정 적립금 조성 추진…가치 중심 소비 확대 전략 한우자조금이 가격 하락 이후 대응에 머물렀던 기존 수급사업 구조를 넘어, ‘수급 변동성 관리 중심’의 산업 안정 체계 구축을 위해 나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급변하는 한우 수급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홍선 기자 =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누르고 ...
16시간전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김용남 30.3% 유의동 30.6% 조국 31.1%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상파 3사의 출구...
「이것은 왜 오렌지주스인가」식품 혐오와 열광 사이에서 식품 라벨 읽기우리가 흔히 접하는 “오렌지 100%”는 정말 오렌지만으로 만들어졌다는 뜻일까? 라벨에 ‘정제수’ ‘향료’가 적혀 있는데도 “100%”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까? 문제 없다. 국내 식품표기법상 정제수와 시럽, 첨가물이 들어가도 ‘다른 과일’을 사용하지 않고, 과일을 짜낸 ‘과즙’이 있으면 ‘100%’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100% 과일 착즙 음료는 비농축과즙인 NFC일 텐데, 이마저도 농축과즙액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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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업스테이지 지분 네이버 허락받았다"... 한동훈 "네이버가 답해야"
하정우 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네이버 재직 시절 경쟁사인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지분을 받은 것에 대해 "네이버의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하정우 후보는 지난 28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 업스테이지 지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업스테이지 주식 1만 주를 받기 전 네이버의 허락을 받았느냐'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물음에 "허락을 받았다"고 답했다.누구한테 허락을 받았냐는 한 후보의 추가 질문에 하 후보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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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개 은행, BIS '프로젝트 아고라' 프로토타입 참여 완료
국내 6개 은행이 국제결제은행과 국제금융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 아고라'의 프로토타입 참여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관 간 글로벌 지급거래의 속도·안전·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주요국 중앙은행과 민간 금융기관이 손을 잡은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BIS는 지난 27일 프로젝트 아고라 보고서와 관련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향후 특정 통화와 일부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은 '프로젝트 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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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후보, 청년농업인 간담회..."청년이 머물 수 있는 서귀포 만들 것"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29일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농촌 정착과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서귀포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청년농 6인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은규·유창완·오승보·양원혁·김근진·유현지 씨가 참석해 실제 영농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참석자들은 “청년농업인은 농촌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주체”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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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집중안전점검 기간 현장점검 실시...공공·민간 4개소 대상
칠곡군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공공·민간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칠곡소방서와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했으며, 소방·전기·건축 등 주요 안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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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세무서, 신한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
의정부세무서는 5월 29일 신한대학교 믿음관에서 신한대학교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세무서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신한대학교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세무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더 나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철호 서장은 “급변하는 세무 환경 속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신한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세무 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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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학력 향상.교육 격차 해소 등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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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서 첫 민선 여성 교육감이 나왔다.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내세운 주요 공약을 보면 저마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 교권 보호, 학력 향상, 교직원 처우 개선 등을 약속하는 등 정책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제주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 과제에 대해 후보 3명 모두 바라보는 시각이 같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유권자들은 세대 교체를 통한 교육계에 ‘젊은 바람’이 불기를 기대하며 고의숙 후보를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고의숙 당선인이 취임 후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않다.공약에 대한 세부 실천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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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민추진위 "제2공항, 법과 절차따라 조속히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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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지난해 수능보다 쉬워…"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 분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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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치러진 제주도의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원내 제1당으로서 예산 심의·조례 제정·집행부 견제 등 제주 정치를 주도하게 됐다.4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의원 선거 개표 결과, 전체 45석 중 더불어민주당 34석, 국민의힘 8석, 조국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을 차지했다.민주당은 지역구 32석 가운데 27석과 비례대표 7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3석과 비례대표 5석을 확보해 원내 교섭단체 기준을 넘었다.민주당은 무투표 당선 8명을 포함해 현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