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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조 연탄 나눔

충북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엄정면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했으며 직접 연탄 나눔 활동에 나섰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청렴 캠페인, 취약계층 가구 청소, 연탄 나눔 및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정식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
지방자치단체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학생만 참여하도록 한 것은 고졸 청년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지적이 나온 가운데 충북 지역 지자체 3곳이 여전히 지원자격을 대학생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인권위는 고졸 청년의 일자리 사업 지원을 배제하고 있는 지자체 19곳에 시정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인권위가 광역지자체 1곳, 기초지자체 119곳을 직권조사한 결과다. 충북에서는 충주시, 영동군, 증평군 3곳이 행정 인턴 등의 지원 자격으로 대학생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3곳 지자체 모두 지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쿵' 정도가 아니라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 큰 배가 흔들렸어요. 순간 인생이 주마등처럼…."퀸제누비아2호 한 탑승객은 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죽교동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이송되고서야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입을 열었다.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이 좌초한 지 4시간가량 흘렀지만,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경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도착한 승객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몸을 떨었다. 짐꾸러미를 들고 뭍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셀트리온은 일라이 릴리로부터 인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증설해 `관세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밝혔다.19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전했다.셀트리온은 이날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있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에 대해 총 2차례에 걸쳐 1만1천ℓ 배양기 6개를 증설, 총 6만6천ℓ를 추가 증설하겠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총생산시설은 13만2천ℓ가 되며 예상 투자 금액은 최대 7천억원이다. 셀트리온은 9월 해당 공장에 대해 일라이 릴리와 4천600억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가 다음달로 연기됐다.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공동으로 수행한 항전장비 점검 시험에서 브라질 공군 지상 시스템과의 연동 시험 중 신호처리기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인 미세 이상 신호가 확인됨에 따라, 보다 정밀한 분석과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스페이스워드 발사 예정일을 11월22일에서 12월17일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발사 윈도우는 12월16일부터 22일까지이다.이노스페이스와 브라질 공군은 항공기를
충북의 3분기 여수신 증가폭이 축소됐다.20일 한국은행충북본부의 2025년 3/4분기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2/4분기 +2조7963억원에서 3/4분기 +1922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금융기관 여신도 2/4분기 +1조4616억원에서 3/4분기 +7294억원으로 증가폭이 줄었다.예금은행 수신은 2/4분기 +2조965억원에서 3/4분기 -9117억원으로 감소로 전환했다. 요구불예금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저축성예금(+2조2338억원 → -5
구미시는 지난 24일 형곡고등학교에서 ‘2025 구미시 찾아가는 지방시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지역 주도 성장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지방시대를 위한 자치분권의 방향과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시민권 확립의 역사, 우리나라 자치의 전개와 현재 구조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도전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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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와이파이 7의 필요성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재택·하이브리드 근무, 고해상도 영상회의, 대용량 클라우드 협업 등 업무 방식이 변화하면서 트래픽은 급격히 증가했고, 와이파이 6 기반 인프라만으로는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하기 어려운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사무실 와이파이 속도 저하나 회의실 연결 끊김, 고밀도 환경에서의 지연 문제는 기업이 가장 흔하게 겪는 불편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오마다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와이파이 7 기술 웨비나’를 개최, 차세대 엔터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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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우체국은 작년 5월, 춘천시, 춘천시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족센터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 및 홍보하고, 춘천시는 쿠폰 발행을 통한 국제특급우편 요금을 지원하며, 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을 접수·발송한다. 다문화가족이라면 10만 원 상당의 EMS 요금을 지원받아 국제우편을 무료로 발송할 수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협약을 통해 춘천우체국에서는 총 500만 원의 국제특급우편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광장 일대의 노후 자전거 거치대와 흡연부스를 정비하고, 공공자전거 ‘따릉이’ 보관대와 개별형 자전거 거치대를 신규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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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 취소 절차에서 승소한 뒤, 소송 비용 약 74억원을 돌려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법무부는 25일 “ISDS 취소 절차에서 발생한 법률·중재 비용 약 73억원과 2023년 5월 정정 결정에서 인정된 정부 측 비용 약 8000만원, 이에 대한 이자를 포함한 총 74억원을 론스타 측에 변제하라는 서신을 발송했다”고 밝혔다.변제 기한은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취소 결정 선고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다음 달 18일까지다.앞서 ICSID 산하 취소위원회는 지난 18일 한국 정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주도민과 함께 쓰는 개헌절차법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및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 제주미래디자인포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최근 국회에 발의된 3건 개헌절차법 법안의 국민참여방안이 제주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봉 제주도의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남근 제주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신용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초지능’ 시대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거대 모델의 성능이 빠르게 상승하고, 새로운 인프라 투자가 속속 등장하면서 초지능 경쟁은 이미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계에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조용히 묻혀 있습니다. 정작 초지능이 무엇인지에 대한 합의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20배 빠른 5G, 메타버스, 초전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상남도 쌀전업농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대한민국의 주식을 책임지며, 밝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고자 쌀전업농과 함께하는 「제10회 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 회원대회」가 많은 분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창녕군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먼저, 성대한 행사를 정성을 다해 마련해 주신 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이주호 회장님과 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 한태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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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교육-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특화 상생형 공공기숙사인 ‘인천생활’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인천생활’은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 성장 기반이자 지역 상생 모델로, LH와 지역대학, 운영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첫 상생형 공공기숙사다. 지역대학 재학생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커뮤니티 공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인하대학교 등 인천 지역 7개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되며, 공급 호수는 총 110호(
충북 북청주신협은 25일 지역 난방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달라며 전기장판과 생필품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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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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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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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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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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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화감독청, 은행에 블록체인 '가스비'용 디지털 자산 보유 허용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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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도권과 차별화한 권역별 주택시장 정책을
경남도가 얼어붙은 지역 주택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대책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수도권과 차별되는 세제와 금융 정책과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대책은 12월 중 열리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정부에 건의하는 절차를 밟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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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동포 영주 귀국 지원 확대…외통위 법안소위, 특별법 개정안 등 17건 의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사할린동포의 실질적 귀국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총 17건의 안건을 25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했다.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외교부, 통일부, 재외동포청 소관 총 65건의 법안 중 43건을 심사하고 이 중 17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기존에 영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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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아즈·후라도 재계약 완료…베테랑 포수 박세혁 영입해 전력 보강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대활약을 펼친 외국인 타자 르위 디아즈와 외국인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모두 붙잡았다.또 두산과 NC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포수 박세혁을 영입하는 등 내년 시즌에 대비한 전력강화에 나섰다.삼성은 25일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97과1/3을 던져 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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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전철 ‘서부선’ 추진 지연에 민주당“오세훈 시장, 책임 있는 로드맵 제시하라” 강력 촉구
서울 서부권과 서남권의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서울 경전철 서부선’ 사업이 수년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25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김영호, 박주민, 박민규, 김동아 의원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선 사업은 서울시민의 숙원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사실상 멈춘 상태”라며 “서울시가 책임 있는 로드맵을 즉시 마련하고 공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영호 의원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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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전진기지 구축 속도
세계 해양 물류 질서가 재편되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가 국회에서 전략 논의를 주도했다.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전진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지방 공동전략이 본격 가동됐다.포항시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전략 포럼’을 성공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