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된 ‘한두경로당’을 전면 재정비하고, 22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새롭게 문을 연 한두경로당은 협소하고 노후된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구조를 전면 재정비해 지상 3층, 연면적 147.33㎡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주방과 프로그램실을 갖춘 어울림방을 배치하고, 2층은 할머니방, 3층은 할아버지방으로 구성했으며, 승강기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크리스마스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