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사유재산 실질적 보상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 중이라고 2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 가입대상이며,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해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올해 국비를 포함한 인천시의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은 최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