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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산업안전체험교육관 이전 건립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이 2030년까지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된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지난 2일 국회가 의결한 2026년도 정부 예산에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이전 건립에 필요한 부지 매입비 등 60억원이 들어가면서 내년부터 이러한 이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내년에 60억원 등 2030년까지 국비 349억원을 들여 낡은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을 김해시 대동면 대동첨단산단으로 옮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새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은 조선업·기계 등 경남 주력산...
경남도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늘어 축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노후 축사시설의 점검과 함께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축사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한 현장 작업에서 비롯된다.특히, 기온이 낮고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이 필수적이다. 누전차단기는 주 1회 이상 작동 여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2025년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 이사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재단 회장인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 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정병인 마스터항운 대표, 강대춘 前 올인원코리아 회장, 허성판 파로마 가구 대표, 박재현 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이사회는 2025년 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홍태용 김해시장이 오랜기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막대한 재정 지원금이 요구되자 마침내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대면 적극적 지원을 요청, 해법 찾기 행보에 나섰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날 홍 시장이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창원-김해 고속도로,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 등이다.홍 시장은 이를 두고 우선 국토부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협약체결 당사자로서 국비 분담이 시급함을 건의하기에 이르렀다는 것.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1992년 국무
양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2026년도 국비 예산 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양산시를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34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핵심 소재이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고성능 실란트 소재를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성과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48억원만 반영됐으나, 양산시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했으
경남도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수소 전시회 ‘H2MEET 2025’에 참가해 도내 수소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외 수소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전시회로, WHE 2025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경남도는 범한퓨얼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진주시의회 최호연 의원이 천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진주 전통사찰 보존에 조례 제정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최 의원은 3일 제27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선국사의 창건설화가 깃든 청곡사와 두방사, 호국사·의곡사, 집현산 응석사, 성전암 등은 진주의 정신과 역사이자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면서 “그러나 일부 사찰의 소실, 노후화, 인력 부족 등이 심화해 관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이에 최 의원은 “전통사찰은 특정 종교의 가치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문화의 품격을
구리지역세무사회가 올해 백수를 맞은 지역회 소속의 이영수 세무사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백수는 ‘百’에서 ‘一’을 빼면 99가 되고 ‘白’ 자가 되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아흔아홉 살을 의미한다.지난 5일 구리지역세무사회의 세무사 모임인 ‘이화회’ 주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황성훈 지역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이영수 세무사의 건강을 기원했다.이영수 세무사는 1967년 감사원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세무공무원으로서 국세청 본청과 울산, 대구 등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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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5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2일 발표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
정체 현상을 보였던 제주 농산물의 판로 고민이 농협 유통망을 통한 '직거래'로 풀렸다제주시는 올해들어 전국 소비지 농협과 직거래를 집중 추진한 결과 11월까지 총 655톤의 물량이 직거래를 통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판매 금액은 24억9085만원에 이른다. 제주시의 농산물 직거래는 지난 해 10월부터 본격 추진됐다. 김완근 시장이 직접 전국 농협을 방문하며 직거래 협약을 체결했는데, 올해 11월 말 기준 52개 농협과 직거래 협력체계가 구축됐다.지역 별로는 경산권이 16개 농협으로 가장 많고, 전라권 13개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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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전 평택시 부시장이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 전 부시장은 8일 오전 송탄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장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시민의 집단지성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린 시정을 만들어 평택을 위한 최고의 도구가 되겠다며 제 손을 잡아달라”고 지지를 호소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는 12월 8일, 지역 12개 마을버스운송업체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성남시 마을버스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장다연 학생이 2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5년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으로 김해시장 표창을 받았다.장다연 학생은 인제대 입학 이후 누적 700시간 봉사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국적이 네 번 바뀐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정추는 90년을 살면서 남한 공민 22년, 북한 공민 13년, 무국적자 17년,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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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옥중 메시지를 삼갈 것을 촉구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옥중 메시지를 삼가야 한다. ‘옥중 정치’가 활발할수록 국민의힘은 선거에 불리해진다”며 “윤 전 대통령이 바라는 대로 현재의 정치 구도가 ‘윤석열 대 이재명’으로 가면 국민의힘
, 신한은행이 올해 골드바 누적 거래량이 3000kg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30일 기준 신한은행 브랜드 골드바와 매매대행 골드바의 판매 및 재매입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누적 거래금액은 약 4843억원에 이른다.신한은행은 지난 2003년 은행권 최초로 골드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은행권 유일의 자체 브랜드 골드바를 판매하며 골드 실물 및 뱅킹 거래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브랜드 골드바는 실시간 국제 금 시세와 원/달러 환율이 직접 반영되는 구조로 국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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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습관의 점검 및 반성독서는 전통적으로 사상과 가치관 및 꿈과 이상을 형성하고 감성과 인간성을 풍부하게 하는 수단으로서 특히 청소년기에 중요하게 인식된다. 그러나 인터넷 정보 시대로 접어들면서 책도 안 팔리고 독서량도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평생을 위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고서 위주의 입시 공부로 시간을 다 빼앗기는 데다, 자극적 단문 콘텐츠로 소통하는 SNS, 웹툰, 블로그 등의 영향으로 사고 위주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 형성은 더 어렵게 되었고, 독서할 시간 확보도 어려운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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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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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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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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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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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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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도시로 도약
충북 충주시가 올해 건강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65세 이상 인구가 24%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지원 정책을 강화해 △경로당 급식 지원 확대 △파크골프장 조성 △어르신 재미와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고령층의 건강·여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수요에 따라 맨발 걷기 좋은 길을 16개소까지 확대하고, 지난 10월 ‘시민의 숲’을 준공해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할 휴식·활동 공간을 마련하며 녹색 건강 기반시설도 본격적으로 확충했다.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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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인수 선언 ... 파장 '일파만파'
넷플릭스가 할리우드의 상징적인 영화 배급사 워너브라더스를 인수키로 함에 따라 글로벌 문화산업계의 시선은 넷플릭스의 인수 계획이 과연 일정에 맞춰 제대로 될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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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사업평가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충북 충주시지회는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충주시지회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각 읍면동 위원회가 참석해 올 한해 연맹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맹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행사에서는 올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지역 안보의식 제고에 이바지한 회원 8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지역 중·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024년 충청북도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6.25 전쟁음식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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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6일 제주적십자사에서 고등학교 3학년 RCY 단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RCY 단원들은 이웃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해 마들렌 300개를 만들어 장애인복지시설 아가의집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좌호연 단원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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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모시래어린이놀이터,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충북 충주시는 지난 9월 문을 연 ‘모시래어린이놀이터’가 개장 3개월만에 지역 대표 가족 여가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8일 밝혔다.어린이놀이터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어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1000명에 가까운 어린이와 보호자가 방문하는 명소가 됐다.개장 초기에는 인근 주민 중심으로 이용됐으나, 현재는 충주시민을 넘어 인접 지자체 시민까지 찾는 등 이용권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충분한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 만족도가 높다.현재 모시래어린이놀이터는 모노레일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