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전국 160곳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부천시, 구리시, 가평군, 영동군 등 4곳을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그룹은 총 인구수 기준 4개 그룹으로 분류되고 Ⅰ그룹, Ⅱ그룹, Ⅲ그룹, Ⅳ그룹 등이다. 또한 안양시, 김해시, 김천시, 충주시, 고창군, 함안군, 성주군, 산청군 등 8곳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아울러 유역환경청별 우수지자체로 광주광역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1일 전국 지자체 108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그 결과 대전광역시, 동해시, 용인시 등 3곳을 그룹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산시, 대구시, 부안군, 횡성군, 의령군, 보은군 등 6곳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전년 대비 평가점수 인상폭이 가장 높은 시설의 운영기관인 △완주군 △한미엔텍 컨소시엄 △풍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등 3곳은 발전상을 받는다.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폐수 유입률
상주시는 지난달 26일, 경북도에서 주최한 2025년 경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에서 열린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 보고회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시.군간 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 도내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 수립 대상 21개 시·군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1차 서류평가 진행 후 합산 결과 그룹별 고득점 2개 시·군에 포함돼 평가보고회에서 2차 현장발표를 실시했다. 올해 실시된 실태평가는 단위유역 개수별로 2개 그룹으로 나
충남 홍성군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5 하수도 연찬회’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하수도 정책 추진 △시설 운영 △실적 및 주민 체감도 등 다각도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군 수도사업소는 그룹별 1차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평가점수가 상승했으며, 최근 5년간 미수상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
경기도는 ‘2025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에 용인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그룹별 우수 시군과 담당 공무원을 시상하고 있다.대상을 받은 용인시는 신규 정책 ‘AI활용 공동주택관리 질의민원 DB구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개구에서 처리한 공동주택관리 질의회신 민
충북교육청은 지난 28~29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초‧중등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다채움 사용자 참여 설계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참가자들은 다채움 2.0의 주요 기능을 분석하고 온라인 UX 디자인 협업 도구인 피그마로 사용자 경험 기반 화면을 직접 설계했다. 충북교육청은 △연수와 실습 △분임활동 △그룹별 발표를 진행했으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아이디어는 2026년 다채움 품질 제고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체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라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