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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목요일 밤 밝힌 '목야청청', 군민·관광객 힐링코스 '인기'

2개월전
전남 강진군은 강진읍의 목요일 밤을 밝힌 '목야청청'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목야청청'은 강진읍을 음악이 흐르는 거리로 변화시키......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역업체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이 대전의료원 설계 공모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설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자연환경 친화적인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지의 고저 차가 심한 장방형 등을 고려해 다양한 레벨의 진입로와 향후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11일 추석을 앞두고 청소 차량에 탑승해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운반했다. 노 시장은 이날 직접 쓰레기 수거업무를 체험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 보호 방안을 고민했다. 시는 최근 경남 양산시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청소 차량 발판 낙상 사망사고를 계기로, 지난달 22일부터 청소 차량의 발판을 전면 제거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3일 경남지역 대표 스타트업기업인 ㈜삼백육십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 활성화와 지역 스타트업기업의 상...
전남 고흥군은 아시아의 대표 우주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이끌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발사체 특화지구'인 고흥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우주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의료계가 요구하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에 대해 열어놓고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민감한 현안에 대해 여론 향배를 가늠해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공개 만찬'에 자신은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9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가지 않았고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
60주년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일 서울 구로산업단지 지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산업단지 기업인 및 근로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루브캠코리아 이승우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승우 대표는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성서산업단지에서 시작하여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특수윤활제 제조회사로 성장하기까지 산업단지공단의 도움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산업단지의 날’은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이 제정된 9월 14일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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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숯불구이 축제도 열려 인기 ‘2024년 음성 축산인 한마음축제’가 지난 5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그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송석만 음성축협장 등 축산 관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한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36억달러 이상 매수 우위를 보였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36억3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약 4조8497억원 규모다.순유입은 지난달 한국 주식·채권 시장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으로, 작년 11월 이후 10개월째 기조가 유지됐다.하지만 증권 종류별로는 외국인의 주식자금이 18억5000만달러 빠져나갔다. 글로벌 인공지능(
지난 9월 12일 고려대학교에서 중동최대 싱크탱크 기관인 트렌즈 리서치 & 어드바이저리 한국사무소 개소식과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AI”란 주제로 심포지움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한 아랍에미리이트 압둘러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와 트렌즈의 무함마드 압둘라 알 알리 회장,세계문화경제포럼 이성우 부회장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이진한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개소식에서 고려대 김동원 총장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트렌즈의 한국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양국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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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12일 ‘도시 속, 지식의 숲 동천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시ㆍ도의회 의원, 동천동ㆍ풍덕천1동 주요 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동천도서관이 오랜 기다림 끝에 문을 연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곳 지형과 조화를 이룬 훌륭한 도서관이 탄생했으니 자주 오셔서 지식도 쌓고 힐링도 하고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선 독서를 통해 기쁨을 얻는 ‘독파민’이란 말과
국세청이 경력개방형 직위인 납세자보호관을 공개모집하고 있다.최소 2년간 임기가 보장되는 개방형직위 임기제 공무원인 납세자보호관의 채용조건은 ‘임기제 고위공무원 나등급’이다.지난 2021년 8월 31일자로 임명된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번에 인사혁신처가 해당 직위 공모에 착수한 것이다.채용되면, ▲내국세와 관련된 진정 등 고충민원 처리 및 제도개선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의 운영 및 납세자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 ▲납세서비스제도 및 국세민원관련 제도의 개선․운영 ▲민원봉사실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제도개선 ▲성실납세자
코웨이가 강원도 고성에서 임직원과 함께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임직원 플로빙 봉사활동은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 해역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 다이빙 동호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송지호해변 주변을 산책하며 해변가 쓰레기도 수거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동호회는 매년 1~2회 수중 정화 활동을 지속하며 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이어왔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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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진종일 울고 있다. 어미는 어디로 갔는지 없고, 새끼 한 마리 만 작은 돌 위에 앉아 울고 있다. 어미는 새끼를 다섯 마리나 낳았다. 새끼들이 한꺼번에 젖을 빨기는 아무래도 힘든 것 같다. 그래서 어미는 자주 와서 먹이를 달라고 보챈다. 어미가 먹이를 먹는 동안 새끼들은 달려와서 어미의 젖을 물고 놓아주지 않는다. 기어이 어미는 먹기를 포기하고 새끼들에게 젖을 맡기며 드러눕는다. 새끼들이 젖을 빨기 쉽게 하려는 것이다. 어미는 자꾸 말라간다. 새끼들이 커갈수록 어미는 더 힘이 든다. 그런데 어제부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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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 지방소멸 위기 해소 및 청년 중심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기부금 10억원을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날 전달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최종태 함께일하는재단 이사, 지원조직 대표 3인 등이 참석했다.‘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이번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 소멸 위기, 청년 이탈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주연구원에서 제주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제주도는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주체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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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말대로면 트럼프는 한국의 '반(反)국가 세력'?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몇몇 인사들은 "일본 제국주의 시절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다", "1945년 광복을 인정할지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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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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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힘모아 흑염소 산업 로드맵 구축을”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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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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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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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이원석 총장, "'소용돌이 사법 시대에도 법치주의 지켜야"
이원석 검찰총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에서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2년 임기를 마쳤다.이 총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지금은 사회 여러 영역에서 소통하고 숙의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검찰과 사법에 몰아넣는 '소용돌이의 사법' 시대"라고 말했다이어 "검찰은 '법의 지배'와 법치주의 원칙을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총장은 "진영과 정파, 세대와 성별, 계층과 지역으로 나뉜 사회가 되었다"며 "이해관계에 유리하면 환호하여 갈채를 보내고, 불리하면 비난하고 침을 뱉어 검찰을 '악마화'하는 현상이 심화되었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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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훈련시설이 '유한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에 개방된 까닭
유한대학교는 티웨이항공이 항공서비스학과와 항공사 객실승무원 양성을 위한 맞춤형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항공 산업 객실 승무원 수요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실무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공사 객실승무원 양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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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귀성길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실시...'졸음번쩍껌' 전달
롯데웰푸드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웰푸드는 13일 오전 신탄진휴게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졸음번쩍껌' 제품을 지원했다. 전달된 졸음번쩍껌은 얼린 생수, 안전운전 홍보 리플릿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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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태백 어려운 이웃위해 ‘사랑의 쌀’ 200포 기부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태백시의 취약계층에 쌀 200포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13일 오전 10시 태백시청에서 열었다. 동서발전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대응기부금’으로 태백시 내 저소득층 노인·아동가구 등을 위해 쌀 10kg 200포를 태백시 전통시장 황지자유시장에서 구매해 기부했다.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정성이 모아진만큼 각 가정에 명절을 앞둔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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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전 회장의 '뒤끝'?…주인 바뀐 남양유업과 '수백억대 미술품' 소유권 분쟁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과 수백억원 가치의 미술품들을 놓고 소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쟁 대상에는 '행복한 눈물'이란 작품으로 유명한 미국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등이 포함됐다.13일 남양유업은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