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인천시는 ‘2024 제1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12일 오전10시~오후 7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이 행사는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인바코리아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은 피트니스 경연, 건강정보 부스 운영, 가족 단위 게임 및 경품 제공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짜여졌다.개막 식전 공연으로 국제보디빌딩연맹 소속 프로들의 포징쇼, 유·청소년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송도국제도시 8공구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경제성 부족으로 제동이 걸린 가운데 인천시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인천 1호선 송도 추가 연장사업은 최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탈락했다.평가위는 예상 교통수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골든하버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늦어짐에 따라 1호선 연장사업의 시급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했다.골든하버는 총 9개 필지로 이 중 2개 필지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매입해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과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가 누리집에 공개한 공약 이행 자료를 모니터링 후 평가했다.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미추홀구는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을 받아 주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기초단체로 평가받았다.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
인천시 부평구는 산곡동에 있는 명신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구는 총 6,000만원을 들여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한 달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명신여고 교화인 장미를 주제로 사계장미원과 그늘초화원을 조성했다.또 사계장미 외 11종 2,087주와 수호초 외 4종 1,200본을 식재했으며 자연석판석과 보행매트로 산책로, 등의자, 연식의자 등도 설치했다.학교숲 조성은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 함양을 돕고 생활권 지역주민의 녹색 쉼터로 활용하는 사업이다.구 관계자는 “학교숲이 학생들에겐 꿈을 품고
중구 신포로 갤러리 벨라가 김희정 한나, scribblie, 최정희 3인전을 개최한다.전시명은 '살짝 띄어 봉봉'. 강화에서 활동하는 3명의 작가들이 일상의 매몰된 각자의 숨겨둔 미적 욕구를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열린다.각기 다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콜라보로 낯설면서도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를 인천의 개항장 구도심에서 선보인다.김희정 한나 작가는 한국미협 강화지부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화가, 그림책 작가, 캘리그라피 작가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을 만든다. 꿈의 조
영종도 제2청사로 출퇴근하는 인천 중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받았던 2억원대의 통행료 지원금은 반환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는 지난해 6월 중구를 상대로 낸 ‘통행료 지원비 환수금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이 승소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인천지방법원 행정2부가 지난달 19일 노조 승소 판결을 내렸고 중구가 기간 내인 7일까지 항소하지 않아 1심 판결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중구는 인천대교·영종대교 또는 선박을 통해 영종도 제2청사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 후
세금을 체납하고도 호화생활을 누리는 등 숨긴 재산으로 활보하는 체납자에 대한 국세청의 체납강제징수가 대폭 강화되고 있다.특히 국세청의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적극적인 현장수색 등 대응으로 거액의 체납세금이 강제징수 되는 등 실적도 크게 오르고 있다.국세청의 체납세금 추징과 관련된 주요 사례와 현장 수색 사례를 살펴 본다.양도소득세 무신고에 따른 수십억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가 자녀 명의를 이용해 해외에서 미술품을 구입하는 수법으로 재산을 은닉한 것이 적발돼 국세청이 세금 추징에 나섰다.체납자 A는 상가건물 등 다수의
NH투자증권이 한국소아암재단에 총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전달식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병운 대표이사와 정중락 WM 디지털사업부 총괄 대표,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 방송인 정혁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의 예능형 콘텐츠 ‘좋은일잘러’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좋은일잘러’는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면 1개당 3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가명정보 제도 이해 및 활용 역량 강화 등 이용 저변 확산을 위한 연중 단계별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5월 14일 밝혔다.KISA는 2020년 8월 데이터 3법 시행 후 가명정보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명정보 실무자 등에게 단계별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가명정보 지원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가명정보 교육과정은 단계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과정으로 구성돼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등 연예인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가짜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억대 수익을 챙긴 30대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1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유튜버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등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에 대한 악의적 비방 영상을 23차례 올리고 유료 회원을 통해 2억5000만원 상당 수익을 챙긴 혐의를
금융감독원은 대규모 투자 손실을 빚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가입자들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분쟁 조정 신청자 5명의 배상 비율을 최저 30%에서 최고 65%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분조위는 농협은행에 대해 65%로 가장 높은 배상비율을 결정하고, 나머지 4개 은행의 배상비율은 30~60% 사이에서 결정했다. 배상 비율은 기본배상비율에 투자자별 가감점을 고려해 산정한다. 기본배상비율은 적합성 원칙 위반·설명의무 위반·부당권유 등을 고려해 20~40%사이에서 결정한다.판매사별로 보면 농협
원유니버스는 14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함께 ‘난임여성 및 임신 고위험군을 위한 의료지원 메타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회사와 병원은 난임여성 및 임산부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생태계를 나타내는 생체신호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오는 2028년까지 2단계에 걸쳐 개발된다. 연구개발 주요 목표는 난임여성 및 임산부에 대한 생테 데이터 측정 및 심리검사, 스트레스 완화 콘텐츠 개발 등이다.이 회사는 병원에서 원하는 형태의 의료용 메타버스 개발과 인공지능을 메타버스 시스템에 연동하는
청호나이스가 MZ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콤팩트한 사이즈에 우수한 청정 성능을 가진 ‘26A-더블청정기’를 새롭게 출시했다.1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26A-더블청정기’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홈오피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깔끔한 화이트에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
“청주시 브랜드 쌀인 ‘청원생명쌀’을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쌀로 만들고 싶다”는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김명교 회장. 지난 2월 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품질쌀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으로 미래 쌀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30여 년간 알찬, 미호, 진상 등의 고품질쌀 품종을 위주로 총 8만 평을 재배해 왔다. “기후위기가 식량 위기인 만큼 앞으로 식량안보와 쌀 재배 농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김 회장은 “지속가능한 쌀농업을 위해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최근 한국양봉협회는 오는 10월 초쯤,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46차 양봉인의 날’ 행사와 관련해 박상수 삼척시장을 접견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 선문규 전무, 박종호 강원도지회장, 김광수 삼척지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