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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 주민설명회 개최

나주시가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해 의료재단과의 협력을 공식 종료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1월 28일 나주시보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경과와 종료 배경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설명하며 주민들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영산포 권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기다려 온 남부권 주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의료재단의 약속 불이행으로 인한 사업 종료 배경을 명확...
경기 오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3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종합청렴도는 설문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제도 운영·개선 노력을 보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외부 적발 등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오산시의회는 올해 종합청렴도에서 감점 없이 76.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 평균 74.9점을 웃도는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2.6점 상승한 성적이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16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강북구민 56명에게 ‘2025년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최인준 운영위원장,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과 허광행·노윤상·유인애·이상수·최치효·최미경·정초립·박철우·윤성자 강북구의원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변함없이 봉사해 온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투
동두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동두천중앙역세권 일원의 노후 주거지 정비와 함께, 한국 현대사의 아픔이 서린 성매매집결지를 공공 문화공간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시재생, 아픔의 역사를 미래의 공간으로 바꾸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성매매집결지’의 기능
강동구는 연말을 맞아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별공연은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음악 산책’을 주제로, 클래식 앙상블 ‘쁘띠꼬숑’의 연주와 전문 성우의 그림책 낭독, 육아 공감 토크를 결합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지난 12월 6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유아 가족 485명이 참여했다.공연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이도 즐겁게 관람했다”, “육아에
2025년은 정읍시가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낸 뜻깊은 한 해였다. 정읍시는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정책에 집중하며 도시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졌다.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반은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과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이어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정읍시가 활력 넘치는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혁신의 발판이 됐다.시는 올 한 해 ▲강력한 재정 혁신을 통한 예산 절감 ▲빈틈없는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바이오 산업 중심의 미래 먹거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기반 이민정책으로 대통령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인구 감소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상북도는 2023년 ‘K-U시티 프로젝트’, 2024년 ‘저출생과 전쟁’으로 인구 감소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지역 기반 이민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경상북도 이민정책은 2022년 민선 8기 준비위원회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산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 비자 제도를 제안하며 시작되었다.이어 2023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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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주소정책 업무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포상은 주소 정책 업무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구는 도로명주소와 주소 정보시설을 철저히 관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최신 주소 정보의 유지와 효율적인 행정 활용 기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생활공간의 주소 부여를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구는 학교 방문 교육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주소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보
공급 과잉 속 가격 급락 대응유통 협력 농가 부담 완화 기대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가 겨울철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제주 월동양배추 소비 촉진에 나서며 양배추 가격 지지와 농가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탰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겨울 양배추 생산량은 전년 대비 28.4% 증가한 14만5000톤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8kg 상품 기준 양배추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9% 하락한 6500원 내외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지역 월동양배추 출하 농가들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이
삼성패션연구소가 6개 키워드를 통해 2026년 패션 시장을 전망했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삼성패션연구소는 내년 패션 시장의 핵심 키워드를 ‘WILLOW’로 정하고, 2026년 패션 시장 전망 자료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WILLOW’는 버드나무를 의미하며, ‘수기응변’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태도를 뜻하는 단어이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세파에 흔들리면서도 꺾이지 않는 버드나무의 유연함에 주목하면서 2026년 패션 시장의 키워드를 제시했다.2026년 패션 시장의 키워드 ‘WILLOW’는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다중항체와 면역 활성 싸이토카인을 결합한 ‘Multi-AbKine’ 플랫폼을 앞세워 차세대 면역항암 시장을 정조준하
라인게임즈의 ‘창세기전 모바일’이 내달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를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라인게임즈(대
배우 장동주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26일 오전, 매니지먼트 런은 “깊이 있는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장동주가 수많은 러브콜 이후 매니지먼트 런과 손잡았다.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동시에 차기작 공개까지 앞두며 겹경사를 맞이한 장동주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장 방역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올겨울 전국 6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22건, 10개 시도 야생조류에서 2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제주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AI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제주도는 현재 도내 주요 지점에 거점소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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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어류 생산량은 다소 줄어들지만 해조류 생산 증가에 힘입어 전체 수산물 생산량은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6일 수협중앙회 산하 수산경제연구원은 ‘2026년 수산경제전망’을 발표하고, 내년 수산물 총생산량이 384만 t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어류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조류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수산경제연구원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최악의 해로 평가된 2024년과 비교해 올해는 일부 해양환경 여건이 개선되며 수산업 전반의 경영 여건이
문음미 기자 = 통계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북에 사는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 2050년에는 현재보다 약 50% 감소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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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고양시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매몰 사망 사고와 관련 불법 하도급을 지시·묵인한 고양시청 공무원과 건설사 관계자 등 6명을 입건했다. 이 가운데 A건설 대표 B씨는 구속됐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26일 오후 12시21분쯤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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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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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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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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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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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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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이 있어 올해도 따뜻했다”..제주시, 시민 체감 복지정책 '탁월'
제주시 복지가족국은 2025년 한 해 동안 9,024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저소득 위기가정 3,870가구에 생계비·의료비 등 34억 원 지원, 1인 가구 실태조사와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 9,155명을 발굴하고 6,614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지자체’,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돌봄·문화·보건·안전 등 4개 추진전략과 8개 중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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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반려동물 질병분석조사(모니터링) 검사 추진 결과 발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2월부터 12월 초까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추진한 ‘질병분석조사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관내 동물병원 15곳과 협력해 소화기와 호흡기 증상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한 개와 고양이 324마리를 대상으로 시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소화기질환은 파보바이러스 1건, 클로스트리디움 18건을 검출했으며, 호흡기질환은 보데텔라 4건, 파스튜렐라 2건 등 총 33건의 세균이 검출돼 소화기질환은 10.1%, 호흡기질환은 24.1%의 감염률을 확인했다. 계절적으로는 소화기질환은 봄철 발생이 높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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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임원 "토큰화, 화폐 정의 바꾼다…전통 금융 경계 허물 것"
블록체인 토큰화가 법정화폐를 넘어 돈의 개념을 확장하고 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라켄 소비자 부문 책임자 마크 그린버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돈이 더 이상 법정화폐나 지역 통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토큰화로 인해 모든 것이 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크라켄은 올해 시장에 진입한 토큰화된 주식 중 하나인 X스톡을 선보였으며, 미국에서는 서비스가 제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8만 개 이상의 지갑이 참여하고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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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매곡 ­10.8℃로 올겨울 최저기온
26일 울산의 아침 기온이 올겨울 최저를 기록한데다 강풍까지 불면서 시민들이 출근길 한파를 겪었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에 따르면 이날 북구 매곡의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10.8℃를 기록했다.중구 울산기상대 지점은 ­7.1℃, 울주군 두서면은 ­7.3℃, 울주군 간절곶은 ­5.6℃였다.특히 일부 지역에는 한때 초속 10곒가 넘는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았다.한편 울산시는 ‘한파 대응 전담팀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스마트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