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동정] 안동시장

8개월전
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전 9시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
tags :#동정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의혹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80일 동안 이어온 수사를 매듭짓고 15일 결과를 발표했다. 특검은 수사기간 총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이 중 215건 처리, 총 27명을 기소했다. 조은석 내란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특검 수사팀 편성과 공소제기 등 사건 접수 및 처분 현황 등에 대해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6월 12일 조 특검의 임명을 시작으로 박억수·박지영·이윤제·김형수·박태호·장우성 특검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서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범인에게 법원이 21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리버풀 형사법원은 지난 5월 26일 시내 중심가에서 승합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13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출신 IT 엔지니어 폴 도일 54세에게 중형을 선고했다.도일은 난폭 운전 혐의와 난동 혐의, 생후 6개월 아기부터 77세 노인까지 29명에게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 등 모두 31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사건 당시 리버풀 선수단은 EPL 우승을 기념해 개방형 버스를 타고 도심을
카카오, 네이버, KT 등 대기업을 상대로 한 폭파 협박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삼성전자를 겨냥한 협박성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쯤 카카오 CS센터 게시판에 "삼성전자 수원시 영통구 본사를 폭파하고, 이재용 회장을 사제 총기로 쏴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카카오 측으로부터 접수됐다.글 작성자는 이름을 ‘○○○’이라고 밝혔지만, 그 외 신상 정보는 기재하지 않았다.경찰은 즉시 삼성전자 수원 본사에 경찰 인력을 투입해 주요 지
경찰이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규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핵심 물증으로 지목된 명품시계는 확보하지 못했다.경찰은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국 10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같은 날 오전 9시에 시작돼 자정을 넘긴 16일 오전 0시 40분에 종료됐다.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택과 국회의원실을 수색했으나 통일교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가 명품시계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재수 의
시민들의 삶을 위해 일상과 가장 밀착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내는 이들이 있다. 시민들의 눈에는 거의 띄지 않지만, 이들 덕분에 이 커다란 도시의 많은 시설과 하루하루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도로와 가로등, 하천과 하수·폐기물 처리, 공원과 체육·문화시설 관리... 맹추위와 무더위 속에서도, 고통스런 환경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칼바람과 위험을 견뎌내는 ‘도시의
달성군은 지난 19일 달성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예산을 총 1조 1,568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이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9,568억 원 대비 약 20.9% 증가한 규모다. 달성군은 2026년 예산을 통해 27만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한편, 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의 '대통령 임기 5년 짧다'는 발언을 두고 "기어이 이재명 장기집권의 군불을 땐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이 2025년 급성장하며 총 거래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하고, 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액도 1000달러를 넘어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라틴아메리카 암호화폐거래소인 메르카도 비트코인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시장은 투기에서 벗어나 점점 더 구조적인 투자와 포트폴리오 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평균 투자 금액은 약 5700헤알에 달했으며, 18% 투자자가 여러 암호화폐에 자산을
지난 12월 19일 진행된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나온 법무부장관의 “가석방도 지금 대통령 취임 이후에 한 30% 늘려 준 겁니다” 발언에 대하여 설명했다.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8월 “위헌·위법적인 과밀수용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가석방 인원을 30% 정도 확대할 것”을 지시하면서, “국민들께서 불안하지 않도록 재범위험성에 대한 심사를 면밀히 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이에 따라 우리 사회로 복귀하지 않는 강제퇴거 대상 외국인, 재범위험성이 낮은 환자 및 고령자 등에 대한 가석방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 9월 가석방 출소 인원은
1시간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옛 채석장 부지에 들어서는 액화천연가스 복합발전소 건립 사업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이상봉 의장은 지난 19일 445회 임시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에 대해 직권으로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다.이 의장은 청정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는 새 정부의 기조에 따라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달라질 수 있다며 안건을 상정 보류했다.아울러 도내 시민사회단체에서 온실가스 대량 배출에 대한 우려 속 정부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2시간전
포항시가족센터가 1년간 진행해 온 이중언어교육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단순한 교육과정 종료를 넘어 아이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가족 내 소통 변화가 구체적으로 확인된 현장이었다.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이중언어교육지원 종강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국회 청문회 증인 출석을 거부하며 “글로벌 기업 CEO로서 공식비즈니스 일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댔다. 그는 미국인이다. 16살때 미국으로 이민간 그는 바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미국 상장사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다국적기업의 미국인 오너이니 글로벌 CEO라 자칭할 만 하다. 하지만 쿠팡의 사업 거점은 한국이다.쿠팡은 지난해 매출 41조원의 90% 가까이를 한국 시장에서 올렸다. 쿠팡이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발판을 놓고 날개를 달아준 곳은 그가 선택한 나라이자
2시간전
우주항공청이 우주개발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 전담 기구인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에 나서자 대전 지역 정치권이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3월 8일까지 판교점 5층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에서 '생각 수장고' 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예술가의 사고습관'을 주제로 현대 미술작가 이수인, 민성홍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설치 미술·회화 작품 28점을 선보인다.전시 기간에
며칠 전, 지인이 교통사고를 겪었다. 정확히 말하면 차가 부딪친 사고는 아니었다. 차선을 급하게 변경하는 과정에서 옆 차선으로 ‘끼어들기’를 했고 그 순간 뒤따르던 차량이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충돌은 피했지만 뒤차 안에 있던 커피 네 잔이 그대로 쏟아졌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쏟아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농민수당 첫 도입! 농업 공익가치 제도화한다
대구 달성군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농민수당 도입에 나선다. 달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관내 농업인 6,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은 전액 군비로 마련되며, 총 사업비는 약 38억 원 규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군,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상′ 수상
칠곡군은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환경 개선관리 ▲정책협조도 등 4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중구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기부 장관상 수상
대구 중구 산하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2025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해 소공인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송해공원 ‘산타마을’로 변신, 겨울 분위기 가득!
송해공원에 탄생한 또 다른 겨울 볼거리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송해공원에서 ‘별빛 산타 레이크’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송해공원에서 처음 선보인 겨울 경관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일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조형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화원농협 파크골프클럽, 성금 100만 원 기탁
화원읍은 18일 화원농협 파크골프클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화원농협 파크골프클럽 한마음대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하용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