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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치매 돌본다

6시간전
대전시 서구의 ‘AI 케어콜 치매 안심사업’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케어콜은 인공지능이 치매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인지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돌봄 서비스다.



현재 약 120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복약관리와 이상징후 조기발견은 물론 말벗 역할까지 수행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완화에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과 함께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최강욱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됐다. 18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경북 포항시 호미곶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 등 3명이 갯바위 인근에 고립됐다가 해경과 시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
한동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8.15 사면을 두고 "약점 잡힌 이화영 사면을 위한 전초전"이라고 평가했다. 한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권이...
경남 합천군은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수려한합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용주구장·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북 안동시가 전체 예산을 시중 금융기관에 예치하고 받는 이자수익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하위권에 머물며 시민혈세를 부적절하게 운용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지난 1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 부부를 두고 "두분이 언제쯤 저 잔인한 사람들이 쳐놓은 덫에서 벗어날지 아득하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신 변...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특검팀 고발에 대해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박상진 특검보는 21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의 어제자 고발과 관련한 특검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특검은 관련 사안에 대해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피의자와 변호인들의 방해행위로 평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고발장 접수는 법률이 정한 특검의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발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
미원홀딩스 최대주주 김정돈의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이 75.91%로 소폭 상승했다.21일 미원홀딩스의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공시에 따르면 김정돈과 특수관계인은 미원홀딩스 보통주 176만1109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보고서 제출일 대비 350주가 늘어났다. 지분율도 75.89%에서 0.02%포인트 상승했다.이는 김정돈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장내매수로 보통주를 150주, 200주 취득한 결과다. 김정돈의 개인 주식 수도 350주 늘어난 25만4248주가 됐고 개인 지분율은 10.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이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수도권에서 연달아 발생한 지하개발사업장 주변 싱크홀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0일, 발전소 인근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고리원자력본부
국민의힘의 저지로 '김건희 특검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이 불발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압수수색 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된 상황에서 특검을 향한 비난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CJ그룹은 21일 이재 회장이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K푸드와 컬처, 콘텐츠, 뷰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을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이 회장의 경제사절단 합류는 미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설정한 CJ그룹의 전략적 행보와 맞닿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최근 CJ제일제당은 미국과 유럽, 오세아니아 등 국가의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와 강제징용 해법에 대해 “국가 간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자, 피해자 단체들과 시민사회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반발 속에 윤석열 정권이 강행한 제3자 변제안을 이재명 정부가 바로잡아야 한다”며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정부가 탄핵당한 정권의 외교 실책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2015년 위안부 합의는 외교장관 간 구두 합의였고, 2023년 제3자 변제
울산-양산-부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울산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확장이 현실화되고 있다. 생활 인구 증대, 도시 개발 탄력, 상권 활성화 등 울산 경제 전반의 변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부산 노포역에서 KTX울산역까지 잇는 연장 48.8km의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조5475억 원에 달한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통합의 첫걸음이자,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단추를 끼우는 1호 핵심 사업이다.개통 시 이동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신속한 수사에 나섰다.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한 3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청도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경찰은 감식을 통해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 사고 현장 주변 환경, 풀숲이 우거진 커브 구간에서 기관사가 근로자를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 급제동 및 경적 사용 여부, 현장 작업자의
BNK경남은행은 300억원 규모로 ‘창원시 동반성장대출’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창원시와 공동으로 지원할 동반성장대출은 미국 고율 관세 조치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이용해 300억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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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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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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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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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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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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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게임학부, ‘BIC 2025’ 루키부문에 선정
동양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에서 2025 루키부문에 게임학부 스튜디오 바닥 팀의 ‘Understander’가 선정됐다고 밝혔다.BIC 2025는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행사로 전 세계 41개국에서 592개 인디게임이 출품됐으며, 이중 심사를 거쳐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Understander는 액션 게임에 리듬 요소를 접목한 2D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수상한 실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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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 특수교육전문가 국외연수 성료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7일까지 6박 8일간 독일과 체코에서 진행된 「2025 경북 특수교육전문가 국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원 14명과 도교육청 인솔단 1명이 참여하여, 유럽의 선진 특수교육 시스템과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경북 특수교육의 비전을 모색했다.연수단은 체코 프라하의 국립교육연구원과 독일 드레스덴·바이마르의 특수학교, 베를린의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직업교육, 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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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진로AI적성검사를 한 뒤, 생성된 진로AI리포트를 저장·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개인별 진로 설계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참여 실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 가능하다.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진로심리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개원 이후 꾸준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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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민이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19일부터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6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제안 의견을 심의했다.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편성에 도민 의견을 반영해 투명성을 높이는 자문기구로, 도내 31개 시군 대표, 지역․민간 단체 위원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19일 자문위원회에서는 지역간담회와 분과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도민, 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