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유럽 최대 기업 간 거래 국제 식품 전시회에서 케이-푸드의 매력을 알리고 도내 식품기업의 수출 활로를 열었다. 도는 11∼14일 이탈리아 피에라 밀라노에서 열린 ‘2026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 식품 전시회’에 도내 16개 식품기업과 함께 충남관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7년 처음 시작된 유럽의 대표적인 기업 간 거래 국제 식품 전시회로, 식품 제조사·유통사·수입 바이어 간 실질적인 업무 상담이 활발히 이뤄지는
“교육의 목적은 지식을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게 하는 데 있다.”독일의 철학자 조제프 주베르의 이 말은 오늘날 우리 교육 현실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교육은 단순한 시험과 성적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본질적인 국가의 책임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교사가 있었다.5월 15일 스승의날. 하지만 올해 교육 현장은 감사와 존경만으로 지나가기 어려운 깊은 상처 위에 서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반복된 교권 침해와 교실 갈등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공교육 신뢰의 붕괴를
바른복음생명교회가 주최한 제1회 이웃사랑 행복 나눔 축제가 16일 교회 앞마당에서 교인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이날 행사에는 교인 60여명과 독지가 등 100여명이 기증한 의류와 생활용품, 반찬거리 등 1000여점이 행사장을 찾은 백석동 주민들에게 무료로 전해졌다.또 행사장에는 교인들의 재능기부로 네일아트와 미용, 페이스페인팅 서비스 행사와 보드게임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을 흥겹게 했다. 또 반찬 나눔 행사와 함께 무료 시식
충남 천안시는 18일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통합돌봄센터가 1인 취약가구 맞춤형 식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따숨푸드뱅크와 연계해 매월 30명에게 맞춤형 식품패키지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지역 내 돌봄체계와 연계한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통합돌봄센터가 18일 1인 취약가구 맞춤형 식품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는 12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주민행복증진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인환 후보와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박진도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 행복을 중심에 둔 지방정부 실현과 행복정책 제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오 후보는 협약식에서 “행정의 목적은 단순한 성장 수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있다”며“논산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더불어민주당 윤재은 충남도의원 후보가 14일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윤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이제는 말이 아니라 실력과 책임으로 평가받겠다”며“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로 계룡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계룡시의회 의장 출신인 윤 후보는 현장 중심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 연계 미래산업 기반 확대, △생활밀착형 예산 확보, △청년·교육 정책 강화,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복지 인프라 확충
울산항 '노·사·공'이 항만 안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유관 기관, 하역사, 항운노동조합 등이 참여하고 있는 '백 컨테이너 전담팀'이 20~21일 충남 대산항 및 경기 평택항을 찾아 '항만안전 우수항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오는 6월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완공 이후 고순도 테레프탈산이 담긴 백 컨테이너 화물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장 노동자의 안전 확보 및 하역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의숙 후보가 21일 오전 제주시청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과 함께 첫 거리유세를 갖고 제주교육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 잘하는 청렴 교육감'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고 후보는 출정 연설을 통해 “지금 제주교육을 바꿀 시간”이라며 학력 회복과 안전한 학교, 청렴한 교육행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는 “제주교육은 단순한 정체가 아니라 분명한 후퇴의 길에 서 있다”며 “학력 격차와 정서 위기, 학교폭력이 심화되고 있지만 지난 4년간 제주교육은 미래를 위한 변화 대신 뒷걸음질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81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준우승과 혼합복식 우승·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최재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교통대 테니스부의 유승환·장해석 선수는 남자 복식 결승에서 명지대학교 추주훈·한찬희 조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리턴과 안정적인 네트 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했으며, 끈질긴 수비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수준 높은 경
6·3 지방선거와 14개 선거구들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와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21일∼6월 2일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33조제1항은 “선거별 선거기간은 다음 각호와 같다. 2. 국회의원선거와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한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 ‘이프선셋’이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장을 넘어섰다. 해양 콘텐츠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이용자 수 역시 10만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21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폴리모프 스튜디오가 개발한 ‘이프선셋’이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과 플레이 유저 수 1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북미와 독일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프선셋’은
금융감독원은 21일 최근 ETF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관련 민원도 증가하는 추세로 금융감독원에 접수되는 최근 주요 금융민원 사례를 통해서 소비자가 ETF 투자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금번에는 특정금전신탁, ISA, 연금저축계좌 등을 통해 ETF에 투자시 ➊ETF 수수료, ➋연금저축계좌 수수료, ➌투자종목, ➍매매시점, ➎자동매도서비스에 관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한 것이다.소비자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ETF 수수료의 경우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ETF에 투자했는데 거래수수료 외에 추가로 신탁수수료가
온디바이스 AI 인프라가 데스크톱 시장의 핵심 구매 요인으로 부상하면서 칩셋 내부에 인공지능 연산 전담 장치를 갖춘 시스템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해상도 영상 편집, 3D 그래픽 렌더링, 생성형 AI 프로그램 구동 등 프로세서 전반의 자원을 다각도로 활용하는 작업 환경일수록 AI 연산 효율이 생산성을 크게 좌우한다.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연산 대역폭과 그래픽 퍼포먼스를
강화군은 강화의 대표 국가유산인 ‘5진 7보 54돈대’의 체계적인 보존·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은 강화의 모든 진·보·돈대를 대상으로 보존·관리와 보수·복원, 활용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4월 착수했으며 내년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강화군은 앞서 지난해 광성보, 초지진, 덕진진, 용진진, 갑곶돈대 등 지정문화유산 19개소를 대상으로 기본정비계획을 우선 수립한데 이어 올해는 전체 진·보·돈대를 아우르는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나선다.군은 이번 용역
에너지에 대한 국민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탄소중립이나 친환경 차원을 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바라보는 시각이 확산되는 분위기다.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21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에너지 국민인식조사'에서 국민들은 에너지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가장 우선 고려해야 할 요소로 '전력공급 안정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국가 에너지 안보'가 뒤를 이었다.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 인공지능 산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 안에 있는 ‘물찻오름습지’가 제주도 제1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물찻오름습지 일대를 습지보호지역과 습지주변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21일 공고하고, 오는 6월 10일까지 도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받고 있다. 제주도지사가 도내 기존 람사르습지 5곳과 별도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지정 범위는 습지보호지역 8489㎡, 습지주변관리지역 31만6058㎡ 등 모두 32만4547㎡에 이른다. 물찻오름습지는 오름 분화구에 형성된 희귀한 산지습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가 17일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결승 경기를 끝으로 주요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3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공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클럽 대항 국제양궁대회로, 미국·중국·브라질 등 22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예선 경기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진행됐으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계양구의 대표 수변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펼쳐졌다. 결승전 당일 이벤트 경기로 열린 ‘리커브 스페셜 매치’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세계연합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고 밝혔다.정당·후보자 기호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후보자 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 순으로 한다.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나 그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의 기호는 전국 통일 기호를 부여받은 정당 다음에 그 외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의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총파업을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노조 갈등과 관련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에 나서면서 교착 상태였던 노사 협상에도 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이 회장은 16일 오후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며 “노동조합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라며 “지금은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충북 옥천군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군북면 공감센터 전시실에서 지역서 활동하는 박찬훈 화가의 `대청호 그림전'을 개최한다.이 전시회는 군민의 문화예술 활동 장려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박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은 '우리 땅에 꿋꿋이 뿌리내린 늘 푸른 조선 소나무와 수평선 너머 희망을 깨우는 먼바다의 해돋이’를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박 작가는 “수몰민으로서 고향을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왔지만 머릿속에 살아 숨 쉬던 수몰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가 21일 영동읍 선거사무소 앞 로터리에서 합동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합동출정식에는 정 후보와 신현광 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박명종·황승연·김오봉·박용성·임동호 군의원 후보, 이은주 비례대표 후보 등이 함께해 `원팀'을 선언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정 후보는“공약이행도 평가에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말이 아닌 실적으로 능력을 증명해왔다”며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영동의 미래를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영동 권혁
정영철 국민의힘 영동군수 후보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는 21일 두 후보가 지난 19일 체결한 정책연대협약을 철회했다.정 후보 캠프 관계자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연대를 추진했으나 충북도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철회한다"며 “교육감의 정치중립 의무를 규정한 선거법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보은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지는 보은 교사, 장안, 회인 고석 등 3개 지구다. 군은 사업지구별로 마을회관을 찾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 절차 안내, 경계 협의, 민원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인 고석지구는 토지소유자 71명에 대한 경계 협의를 마쳤다. 보은 교사지구와 장안지구는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 경계 조정과 협의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적재조
충북 충주시가 포르투갈에 이어 스페인에 택견의 씨앗을 뿌리며 택견의 유럽 전파와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포르투갈 포르투현 곤도마르시에서 ‘유럽택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19일에는 스페인 알리칸테현 산타폴라시와 택견 보급 및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스페인 산타폴라시의 오스카발렌수엘라와 엔카르니라미레즈 시의원이 참석했다.충주시에서는 강용식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