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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세계를 향한 글로벌 취업 지원

대전지역 직업계고 12명의 학생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7일 독일로 출국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2개 분야에서 선발된 3학년 12명의 학생이 다음 달 24일까지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지역에서 참여한다.

학생들은 독일 현지 적응을 위해 3월부터 독일어심화 사전교육을 비롯해 독일어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관련 교육과 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캠프를 이수했다.

독일 현지에서는 분야별 독일어 및 직무교육은 물론 국외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도 실시한다.

현장학습...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충주시와 폴란드 그단스크시가 국제 우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일 충주시에 따르면 유럽 첫 택견전수권 개관식 참석차 폴란드를 방문했던 조길형 충주시장은 알렉산드라 둘키에비츠 그단스크 시장과 이같이 합의했다. 현지에서 그단스크시 관계자들을 만난 충주시 방문단은 택견 전수관 건립을 지원한 그단스크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단스크시와 포메라니안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현황을 청취한 뒤 택견을 포함한 문화 예술 분야 교류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기로 약속했다. 그단스크시 택견전수관 개관식은 조 시장과 문대식 택견협회 총재 등이
한국의 9월 수출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휴일을 뺀 조업일수 기준 9월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반도체 수출도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수출액은 587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다.작년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2개월 연속해 전년 같은 달보다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9월 수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4일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이날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 결과 김여사특검법·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이 모두 부결됐다. 재의요구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보은군은 2일 충북남부보훈지청과 보훈대상자 예우·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등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9개 보훈단체와의 협력 강화, 보훈대상자 예우 공감대 확산에도 힘쓴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유족수당 등을 5만~10만원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국비도 확보 중이다. 군 관계자는 “후손들의 역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보훈대상자 예우를
충남 서산에서 양식하던 바지락이 집단 폐사해 수산 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4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서산 15개 어촌계 중 팔봉어촌계 등 12개 어촌계에서 바지락 폐사가 신고됐다.피해가 발생한 양식장 면적은 총 643㏊로, 서산 지역 전체 양식장 면적 861㏊의 74.7%에 이른다.피해 어촌계는 양식 바지락의 80%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서산시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함께 폐사량과 수질 분석, 생물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51회 경주신라문화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주도형 및 안전한 ...
최근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산하기관에서 총 1,640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비위와 음주운전이 매년 반복돼 공직사회의 윤리 교육 강화와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이 농식품부와 해수부 및 산하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1,640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다. 이 중 성비위 관련 징계는 147건, 음주운전은 170건에 달했다.세부적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은평뉴타운에 '플라이크 은평'을 분양중이다.서울 서북권의 중심에 들어서는 플라이크 은평은 업무, 상업, 숙박, 커뮤니티가 결합된 미래형 복합 오피스이다. 하지만 하나의 랜드마크 빌딩이 아닌 은평을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비즈니스 디스트릭트로 격상시킬 새로운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는 3개로 구분되는데, 광화문을 중심으로 한 CBD,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중심의GBD,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YBD에 이어 은평이 서울의 4번째 업무지구, EBD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플라이크 은평은 도보로 이용 가
가객 제민이가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 진주전통예술회관에서 를 연다.가객은 전통 가악인 가곡·가사·시조 등을 부르는 이를 말한다. 제민이는 부산대학교 국악학과에서 정가를 전공하고 동아대학교 음악교육 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국가무형문화유산 가곡 이수 과정을 수료했다. 그가 선보
네이버가 퇴출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꼼수로 재개, 방송통신위원회의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의원은 7일 방통위 국정감사를 앞두고 "네이버가 '시그널랩'이라는 사업자의 실검 서비스를 자사 플랫폼과 연동하는 방법으로 폐지된 실검 서비스를 우회적으로 부활시켰다"고 지적했다. 시그널랩은 네이버 실검 서비스 폐지 직후인 2021년 5월 "없어진 실시간 검색어를 다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시그널 실시간
농협경제지주 마트전략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소재 감자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마트전략부 직원 20여명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감자수확ㆍ선별ㆍ포장ㆍ경작지 환경정비 작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감자농가는 "
포항시는 7일 송도동 주민들의 기대 속에 송도 국민체육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국민체육센터와 행정복지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송도
제주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5일 ‘2024 제주시지회 지체장애인 두리모아 행사’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 및 지체장애인 가족, 비장애인이 어울림의 마당으로 친목 도모와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계기 마련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건강증진과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오형범 지회장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더 크고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에서 퀸컵 출정식을 진행했다.포항스틸러스 여자 축구팀은 지난 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전 홈경기에서 ‘2024 K리그 퀸컵’ 출정식을 실시했다.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여자 아마추어 축구 대회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천축구센터에서 K리그 25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대회를 앞두고 포항스틸러스 여자 축구팀 선수단 19명은 홈 관중 앞에서 각오를 다졌고,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이 선수단을 격려했다.포항스틸러스 여자 축구팀은 지역 2030 여성 동호인으로 구성
경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최근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IP 캠프’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P캠프는 지식재산권 중요성 인식 강화와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대구·경북권 대학생과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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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 3대 생활체육대회 “영광에서 만나요”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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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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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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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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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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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푸드 쿠킹 클래스'로 이탈리아 셰프 네트워크와 소비자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LG 시그니처 스위트에서 양국의 유명 셰프와 함께 'K-푸드 쿠킹 클래스'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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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국감]영풍그룹 고문 국감 증인 출석 촉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촉구했다 .강득구 의원실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형진 영풍 고문이 해외 출장을 핑계로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면서 “지금 영풍이 지켜야 할 것은 경영권이 아닌 1,300만 영남 주민의 식수원인 낙동강과 석포제련소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이라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장 고문의 출장지인 일본에서 귀국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단 두 시간여밖에 안 되는데, 불출석하겠다는 것은 그냥 오기 싫다는 소리일 뿐”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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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청년LAB’ 소셜네트워크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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