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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아산 온실 식물원서 불

국내 최대 규모 온실 식물원에 불이나 온실 6개동이 불에 탔다.

12일 오후 10시 49분쯤 충남 아산의 한 온실 식물원에서 불이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개 동의 온실 가운데 6개 동과 재배 중이던 화훼류가 불에 탔다.

불이 난 식물원은 국내 최대규모의 온실 식물원으로 3000여종의 원예·관상 식물등 화훼류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소방당국은 온실 배전반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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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경찰서가 17일 오후 3시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일대에서 음성군, 음성소방서와 함께 ‘2025년 겨울철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로 인한 눈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경찰관이 수행해야 할 현장 통제와 제설 지원, 인명구조 지원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눈사태로 도로와 차량이 매몰된 상황을 가정해 군청 제설 차량과 소방 구조 장비가 투입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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