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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산단의 주역 10부작’ 방송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올해 지정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KBS 창원방송총국이 ‘창원산단의 주역 10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고 있다.

KBS 창원은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라이브 경남’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회차 당 10분 동안 창원산단 발전을 이끈 주역들을 조명한다.

첫 방송은 지난 23일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창원산단의 시작과 50년, 앞으로 50년을 이끌 인물과 산업·미래를 예측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24일 전했다.

프로그램 구성을 보면 △1·2편 창원산단 출발과 함께 고향을 떠난 사람들 △3편 초창기 창원...
함양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카페 사업자, 창업 또는 사업에 관심 있는 군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함양 대표 먹거리 전문점 육성 사업’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오래전부터 대표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의 독창적인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군은, 지난해 7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으로 선정한 ‘함떡’을 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올해 4월 개발을 완료했다.이번 2차 설명회는 상품화한 함떡을 제조·판매하는 전문점 육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로 그 동안의 대표 먹거리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영·유아를 최일선에서 보살피고 직접 부딪히는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개념 및 관련 법률,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신고 의무자 역할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
“실탄사격체험권, 수공예로 제작된 유기 마사지기, 템플스테이 할인권….”도내 지자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차별화된 답례품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16일 경남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자기의 주소지가 아닌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이내의 금액을 기부하게 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최대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각 지자체마다 선정위원회를 꾸려서 지자체의 특징이나 실정에 맞는 답례품을
롤러코스터처럼 추위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가운데 꽃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에서는 꽃 피는 시기를 예측할 수 없어 축제를 연기하거나 기간을 연장했고 꽃이 없는 빈축제로 회자되기도 했다.기록적인 강우 일수가 지속되고, 요 며칠 전에는 장맛비보다 더 심한 폭우가 쏟아져 한창 아카시꽃과 이팝나무 꽃에서 벌들이 활발하게 꿀을 채취해야하는 때에 양봉인들의 애간장을 태우게 하던 이상한 봄날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 요상한 날씨는 작년 겨울부터 계속됐다.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더 많았고 비가 일주일에 이틀이상 계속됐다는게 기상자료이다. 이 시
창원시는 14일 창원시청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재부 규제개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2023년 규제개혁 주요 성과보고 △2024년 규제혁신 추진 계획안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시는 올해 체감도 높은 규제개혁으로 혁신성장 가속화를 목표로 한, 2024년 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체감도 향상 규제개혁 △규제 해소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지방규제개선 관리 내실화 △규제혁신 추진 동력 확보 등 4대 추진전략 8
경남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15일 ‘2024년 학군사관후보생 모집선발’에서 4.8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학령인구의 감소와 가치관 등의 변화로 인한 지원율 감소에도 대학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주효했다.경남대 학군단은 지난 1978년 창단돼 지금까지 총 47개 기수 2561명의 정예 장교를 배출한 호국간성의 요람이다.‘패기와 실력을 갖춘 명품 소대장 육성’이라는 교훈 아래 크고 작은 성과들을 꾸준히 내고 있으며 매년 100%가 넘는 충원율과 전국 최상위권의 지원율을 자랑하고 있다.학군단 출신으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부산, 울산은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낮에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
국립진주박물관 관장에 장용준 학예연구관이 취임했다.장 신임 관장은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대구박물관 관장 직무대리와 학예연구실장, 김해박물관장 직무대리와 학예연구실장, 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 등을 두루 거쳤다.국립박물관에서 23년 동안 근무하면서 대구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해외 적접구매가 며칠 동안 말 그대로 대혼란에 빠졌다. 정부가 전면적인 규제 방안을 발표한 후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사실상 이를 철회했기 때문이다. 정부의 섣부른 조치와 발표로 시장과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렸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19일 국무조정실, 산업통산자원부, 환경부, 관세청 등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6월 중 시행 조치가 실제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
월요일인 5월 20일 오전 7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내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많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낮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서울에도 오전(09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국가인증통합마크 미인증 제품에 대한 해외직구 금지 조치에 대해 "과도한 규제"라며 정부에 재고를 촉구했다.한 전 위원장은 이날 밤 페이스북 글을 통해 "개인 해외직구시 KC인증 의무화 규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다.4·10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정부 정책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 전 위원장은 "해외직구는 이미 연간 6조7천억원을 넘을 정도로 국민이 애용하고 있고, 저도 가끔 해외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구 대표의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잇단 소송과 각종 의혹 등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LG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구연경 대표가 기부 의사를 밝힌 바이오 업체 A사의 주식 3만주를 받아들일지 논의했으나 끝내 결론 내리지 못했다.재계 관계자는 "미공개 정보로 얻은 수익일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추후 법적 문제에 휘말릴 수 있어 반대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10일 이내에 이사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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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19일 오후 추락했다.이란 내무부는 이날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탄 헬기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해 대통령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 헬기에..
전공 장르를 달리하는 40여 명의 문학인들이 “피어라, 활짝!”을 주제로 영천지역 문학기행에 나섰다.노계문학관에서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과 삶을 새겨보았다.32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 붓을 던지고 호수 정세아 선생이 주도하는 의병으로 참전하여 영천 성 탈환에 큰 공을 세웠다. 1599년 무과에 등과, 수문장·선전관을 제수받았다.인생 후반은 독서 수행과 성현의 경전 주석 연구와 창작활동에 전념하였다. 꿈에서 성·경·충·효의 네 글자를 얻어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으며 한음 이덕형이 도체찰사가 되어 영천에 이르렀을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 일부에서는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다소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당분간 건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지 등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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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듯 시간이 빠르다. 낮 기온은 무척 높아졌다. 반소매 옷차림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어색한 것은 다른 데 있다. 최근 또 한 명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생을 마감했다. 기사로 소식을 접하고는 먹먹함을 걷어내기가 쉽지 않았다.전쟁의 화마를 끄는 소방서는 없는지 도저히 꺼지지 않는 전쟁 판국이다. 1년 365일이 파헤쳐보면 슬픔의 기념투성이다. 퍽! 하고 터지지는 않겠지만, 급작스러운 사건‧사고들이 부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만의골에서 발원하는 운연천을 따라 뒷동산에 올랐다. 남동구의 동쪽에 운연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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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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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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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당원 권한 2배로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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