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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3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3357억원이다.

지난 4월 22일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단기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안전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상장 약 3주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한 신문이 13일자 「‘콜옵션’ 막힌 롯데손보, 1000억원대 자본확충할듯」제하의 기사에서, “적기시정조치 대상에 해당하는 4등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금융당국은 4등급으로 잠정결론을 내리고 이미 롯데손보에 자본확충 개선 계획을 요구한 상황이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금융감독원이 부인했다.금감원은 이날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현재 롯데손보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를 처리중으로, 경영실태평가 결과에 따른 등급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음"이라고 알렸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5일 제주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202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한 뒤 납세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15일 오전11시30분 제주 난타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이날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CJ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10조6천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천3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은 10조6천4억원으로 1.6%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천364억원으로 9.5% 감소했다.CJ 관계자는 “내수시장 위축에 따라 식품, 물류 등 그룹 주요 사업이 일부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히고 “2분기에는 사업 분야별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캠프에 ‘국민이 주인인 세금제도’ 정책 협약을 제안하는 등 6.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들기와 세무사제도 선진화를 위한 정책드라이브를 본격화하고 있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와 국민의힘 대선캠프에 각각 ‘한국세무사회-대선후보 정책협약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차기 정부의 세제 및 세정 관련 정책협약을 제안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캠프에서 화답,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지난해 중부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액이 11조원이고, 산하 세무서 중 분당세무서가 전체의 20.9%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중부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11조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가 6조5000억원으로 58.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는 상위 5개 세무서가 전체의 57.6%를 차지했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중부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분당세무서이고, 최저는 속초세무서이다. 각각 2조2995억원, 174억1400만원을 거둬들였다.중부청 법인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분당세무서,
인천지방세무사회 제4대 회장에 최병곤 현 인천지방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인천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에 최병곤 현 인천지방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 후보의 연대 부회장 후보로는 주영진·송재원 세무사가 등록했다.인천지방회는 다음 달 18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임원선임안을 의결해 최병곤 후보자의 무투표 당선을 확정한다.최병곤 회장 후보는 고양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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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되는 20일 "멀리서도 빛나는 여러분의 애국심이 투표용지에 찍히는 한 표로 이어질 때 대한민국은 더 강해질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강국이자 문화 선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재외동포들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역사의 굽이굽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여러분은 언제나 조국을 지켰다"며 "나라의 버팀목이 돼주셨던 재외동포
“이 한 표가 무슨 큰 변화를 만들까?”선거철마다 자주 들리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 선거 업무를 직접 맡게 되면서, 나는 그 한 표가 얼마나 묵직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새삼 실감하고 있다.선거는 단순히 정해진 날 투표함에 표를 넣는 행위로 끝나지 않는다. 누군가의 삶을 바꾸고, 한 지역의 방향을 정하며, 이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결정짓는 출발점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한 표’가 있다.행정 내부에서 선거 준비를 하다 보면 수많은 과정이 보인다. 정확한 명부를 만들고, 투표소를 설치하고, 작은 혼선도 없도록 안내를 다듬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난강전시장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컴퓨텍스 2025는 글로벌 AI 및 혁신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총 1,400여 개의 글로벌 IT 기업이 참가했다. 마이크로닉스는 2016년부터 컴퓨텍스에 꾸준히 참가해 왔으며, 올해도 글로벌 브랜드 ‘위즈맥스’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행정업무 자동화로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한 의정부시 사례를 최우수로 선정했다.지역정보화 발표대회는 시군의 우수 지역정보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도내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정보기술 역량 강화와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열리는 도내 최대 규모의 정보화 행사다.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원시, 의정부시, 광주시, 이천시, 포천시 등 5개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서강대학교에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강대학교 홍보단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행사에는 서구 중·고등학생 74명이 참가했다. ‘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홍보대사와 참가 학생들이 한 조로 맺어져, 학교 내 다양한 시설과 기념관 등을 탐방하는 행사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학업·생활 질문을 하는 등 소통 시간을 갖기도 했다.총 7회로 구성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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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0일 광주를 방문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5·18정신 헌법 수록, 지역산업 활성화, 광주국제공항 국제선 복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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