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섭 산림청장이 5월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불피해 임업인과의 간담회’를 주재하고, 피해 임업인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 임 청장은 “우선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안정적인 임업 경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산불피해지원 특별법 제정과 임목재해보험 도입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임상섭 산림청장이 울산을 방문해 지난 3월 울주군 온양읍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 시대 반복되는 대형 산불에 대한 종합적 대응의 일환으로, 산림청이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구뿐 아니라 예방과 회복,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울산시는 임상섭 산림청장이 시청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울산시 녹지정원국, 산림복지국, 남부지방산림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 피해 복구와 제도적 대응 방안에 대한 실무 협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6일 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하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을 재차 건의했다.박 지사는 "대형 산불이 반복되는 만큼 국토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산불 진화헬기 지원 확대 △진화 인력 처우 개선 등
산림청은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로부터 산불진화대원을 위한 격려 성금 3000만 원을 받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 전달했다.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진화에 투입된 산불진화대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격려 성금을 전달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산불로 고운사 가운루와 연수전 등 많은 불교시설이 피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을 방문해 진화대원들을 격려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림 내 전통사찰 등 주요시설들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정책연구회가 주관했으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했다.기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임상섭 산림청장,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 이용철 국가기록원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주한 독일 대사를 포함한 각국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우리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박완수 경남지사는 16일 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을 면담하고 대형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날 면담은 지난달 말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방안과 향후 산불 대응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지사는 “대형산불이 반복되는 만큼 국토 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산청 산불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그러면서 “산불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
청송군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산림분야 합동 현장 조사로 체계적인 복구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25일 대형 산불로 인해, 청송 관내 산림이 크게 소실되면서 송이 등 임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업인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4월1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은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청송은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함께 많은 재산 피해를 비롯해, 소나무 등 많은 산림이 소실 됐다며 중앙 정부차원에서 지원과 임산물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적극 검토해 줄것을 건의 했다. 청송군도 빠른 피해 복구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영덕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세대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핵심 시설인 환영해 청년주택 19세대에 대한 첫 입주를 지난 10일 본격화했다.영덕군 환영해 청년주택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주거 △생활환경 △공동체 △청년 유입 등 5대 분야에서 창업허브센터, 세대통합지원센터, 청년창업 지원 등의 15개 세부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번에 조성된 청년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에 커뮤니티실, 공유 주방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귀농·귀촌을 꿈꾸거나 지역에서
NH투자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을 리뉴얼하고 신규 콘텐츠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투자로그인은 NH투자증권이 주력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으로 구독자 약 20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지난 9일 미국 정치 전문가 김지윤 박사와 NH투자증권 주식전략 팀장인 백찬규 애널리스트가 함께 미국 투자 포인트를 짚어주는 ‘미공개 강의’ 1편을 업로드했다.관세 정책 등 미국 증시 주요 이슈와 더불어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12일 지반침하 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서울, 부산, 대전 등 도심에서 연이어 발생한 싱크홀 사고는 시민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서울 강동구 도로 한복판에서 직경 20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해, 시민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현행법은 지하침하 우려가 있을 때 시설 관리자에게만 안전조치를 명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긴급상황에서는 행정당국이 직접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는
경북경찰청은 지난 3월 경북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성묘객 A씨와 과수원 임차인 B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서 조부모 묘소 주변의 어린나무를 정리하기 위해 나뭇가지에 불을 붙였다가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산불로 확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B씨는 안계면 용기리의 한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주변으로 번져 산불을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산불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도지사 직속 농식품 유통정책 자문기구인 경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지난 2019년 4월에 처음 출범한 위원회는 학계, 관계기관, 농식품·유통기업, 농업인 등 농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치 기구로 분야별 전문가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식품산업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해왔다.제4기 위원장에는 서울대학교 영국 에버딘대학교를 졸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등을 역임한 지역 출신 이재욱 경국대학교 초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