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섭 산림청장은 5월29일 충청남도 서천군의 산사태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현장을 둘러본 임 청장은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이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나무신문
산림청 임상섭 청장이 6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임 청장은 축사를 통해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식물원교육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해외 51개국과 국내에서 참석한 전문가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총회가 전 세계 수목원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수목원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안수예 농업회사법인수예평창오가피 대표에게 현판과 상패, 꽃다발을 수여했다. 안수예 대표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약 4.3헥타르 규모의 오갈피나무를 재배하며, 자체 연구와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오갈피 발효액, 차, 양갱, 식초 등 다양한 가공 식품을 개발해 왔다. 이들 제품은 맛과 건강 효능을 고루 갖춘 임산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간 약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임상섭 청장은 “오갈피처럼 우리 산림에서 자생하는 우수한
임상섭 산림청장은 19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산불피해지 응급복구 현장을 찾아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임 청장은 응급복구의 신속한 완료와 함께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을 주문했다.임 청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해달라”며 “호우 시에는 선제적인 주민 대피 조치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무신문
임상섭 산림청장은 12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 산림병해충 방제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해,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이날 임 청장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를 공유하고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산림청은 현장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통해 이러한 활동들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13시간전
산림청은 27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수원보훈요양원에 위문금품을 전달했다.이날 임 청장은 수원보훈요양원의 재활치료실과 요양동에 직접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금품을 전달했다.박 원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위문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한편 수원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나무신문
김두겸 울산시장이 산림청의 ‘산림부 승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제안했다. 지난 4월 임상섭 산림청장에 이어 광역자치단체장까지 산림청의 위상 강화를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산림부 신설’ 논의에 탄력이 붙는 분위기다.김 시장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고속도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간담회에서 “산림은 국토의 63%에 이르는 중요한 자산이지만, 지금처럼 산림청이 산림을 온전히 책임지기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해 국토 활용과 산림 재난 대응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9일, 판교면 심동리 산 85번지 일대 산사태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거듭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남도 전체에서 672건, 약 99.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복구가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서천군은 도내 피해의 약 27%인 180건이 집중돼 복구사업의 규모가 큰 지역이다.이날 현장에는 임상섭 산림청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이용길 충청남도 산림휴양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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