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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범죄예방 최우수관서로 선정

충북 진천경찰서가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열린 ‘제2회 범죄예방 경진대회’에서 범죄예방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대회는 경찰청에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10개 관서가 현장 발표 후 내부위원과 전문가 20명과 청중평가단 100명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천경찰서는 SARA모델을 활용한 체계적 과정을 통해 지역 범죄를 분석하고 △농산물 안심 순찰대 △자전거 절도 예방 100일 작전 △무인점포 환경개선 등 주민참여 기반의 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자문위원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충북의 3분기 여수신 증가폭이 축소됐다.20일 한국은행충북본부의 2025년 3/4분기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2/4분기 +2조7963억원에서 3/4분기 +1922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금융기관 여신도 2/4분기 +1조4616억원에서 3/4분기 +7294억원으로 증가폭이 줄었다.예금은행 수신은 2/4분기 +2조965억원에서 3/4분기 -9117억원으로 감소로 전환했다. 요구불예금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저축성예금(+2조2338억원 → -5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가 다음달로 연기됐다.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공동으로 수행한 항전장비 점검 시험에서 브라질 공군 지상 시스템과의 연동 시험 중 신호처리기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인 미세 이상 신호가 확인됨에 따라, 보다 정밀한 분석과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스페이스워드 발사 예정일을 11월22일에서 12월17일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발사 윈도우는 12월16일부터 22일까지이다.이노스페이스와 브라질 공군은 항공기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이미타사이언스는 ‘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과 패키징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은 3D 생체조직칩 기술의 일종으로 세포 공배양 기술과 혈류 모사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융합해 인체 유래의 조직 또는 장기를 배양해 세포 간 상호작용 및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3D 생체모사조직칩은 미세생리시스템 또는 장기-온-칩, 조직-온-칩등의 기출을 지칭하
충북도교육청은 대입수학능력시험 이후 이뤄지는 대학별 고사 면접 지원에 집중한다.도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4개의 중점학교를 두고 100여명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수시 대비 서류기반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격차 없는 진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면접은 양청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동성고등학교, 옥천고등학교 등 4개 장소에서 운영된다.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2대1로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지방자치단체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학생만 참여하도록 한 것은 고졸 청년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지적이 나온 가운데 충북 지역 지자체 3곳이 여전히 지원자격을 대학생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인권위는 고졸 청년의 일자리 사업 지원을 배제하고 있는 지자체 19곳에 시정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인권위가 광역지자체 1곳, 기초지자체 119곳을 직권조사한 결과다. 충북에서는 충주시, 영동군, 증평군 3곳이 행정 인턴 등의 지원 자격으로 대학생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3곳 지자체 모두 지난
故 이순재 빈소에 조문 발길이 이어진다.11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故 이순재 빈소가 마련되었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또한 한국방송대
12월을 앞두고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마지막 한 주를 기회로 삼아 '막판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비트코인 테마 토큰도 포함돼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 반등세 덕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11월 마지막 주에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주요 흐름을 분석했다.셀레스티아셀레스티아는 이번 달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토큰 중 하나로, 2주도 되지 않아 40%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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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기피시설에서 문화거점으로, 후적지 개발 본격화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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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이 세계 창업 생태계 평가에서 처음으로 상위 500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블링크’가 전 세계 1400여개 도시의 창업 인프라, 인재, 투자, 혁신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자동차·조선·화학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대·중소기업 간 수직계열화로 창업 환경이 척박한 울산의 현실을 고려하면, 이번 순위 진입은 분명 고무적이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스타트업 창업·혁신 생태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울산시는 스타트업블링크가 주관한 2025 창업도시 시상식에서 ‘
11월 25일 문화분야는 ‘글로벌 확장’과 ‘지역 기반 문화의 재조명’이 동시에 진행된 날이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한국 미술을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2025 TIMF음악교실 성과발표회’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표회는 25주간 악기와 음악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시민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가야금·통기타·팬플루트·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열정 가득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가야금 ▲통기타(‘사랑메들리’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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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25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 교육을 바꾸는 시간’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교육정책 실적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성숙 포천교육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김성동 EBS 부사장, 학부모·학생 등 900여 명이 참
추납보험료 산정 기준을 변경한 '국민연금법' 개정안법률안이 25일부터 시행된다.국민연금공단은 추납보험료 산정 기준을 변경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이 11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국민연금 추납제도는 실업·휴직·사업 중단 등으로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 추후 납부해 가입 기간을 늘리는 제도다.이번 법률 개정은 지난 4월 2일 공포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의 후속 입법으로 추납보험료 산정 기준을 기존 '신청한 날이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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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한국 정부가 론스타에 약 74억원을 임의변제할 것을 요구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법무부는 25일 “법무부는 오늘 론스타 측에 한국 정부가 론스타 ISDS 사건 취소절차에서 사용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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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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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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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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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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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이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이상윤은 SNS에 "새벽녘, 숙소에서 잠을 깨우며 들리던 무서운 비바람 소리와 거친 파도 소리가 이순재 선생님의 소천을 세상이 슬퍼하며 우는소리였나 보다"고 하며 故 이순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이상윤은 "늘 응원해 주시고 동문 선후배로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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