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9일 대통령 탄핵 이후 가동하기로 했던 ‘지역안정대책반’을 가동했다.탄핵이 안 돼 오히려 더 불안정한 상황이란 판단에서다.시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됐지만 지역의 정치‧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혼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안정대책반’ 운영에 들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외부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내부 진입을 막고, 군용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등 계엄군 활동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영 청장은 현장에 계엄군이 있는지 몰랐고, 안전 조치와 우발 대비 차원에서 경력을 보낸 것이라고 했었
SK이노베이션은 15일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돌봄 봉사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계열 사업 자회사 사업장이 있는 서울, 대전, 증평, 서산 등 전국 각지 독거노인을 찾아가 경제 및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특히 2016년 독거노인 돌봄을 집중 봉사활동으로 선정한 이후 구성원 1만8000여명이 독거노인 8만3000여명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구성원들은 '행복나눔 사랑잇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적으로 단절된 독거노인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 입문 당시의 결의를 되새기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헌신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담화문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저녁,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이라는 제목의 담화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2021년 정치 참여를 선언할 당시,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가 무너져 있었다”며,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과 함께한 여정을
배우 공현주가 커머스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진정한 ‘멀티테이너’의 면모를 보였다.13일 공현주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GS SHOP 홈쇼핑 방송에 등장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유튜브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공현주가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얼굴을 비추자 시청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냈다.공현주는 첫 커머스 방송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톤으로 상품을 소개한다거나 함께 진행을 맡은 쇼호스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특히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현주만의 소통 방식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21회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에서 임채린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예총은 지난 13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으로 임씨의 작품 ‘How to be a digital human’을 선정했다. 임씨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이 작품을 통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라는 동시대적 주제를 다루며 인간성과 디지털화의 경계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최우수상은 공예디자인 부문 이운희씨의 모계삼자도,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이은규씨의 아이들의 거짓말, 제품 및
영덕군 지역 출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영덕발전연구회 주최, 영덕군 후원의 '영덕의 미래 발전 방향' 주제 제9회 세미나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료됐다. 지난 2020년 지역 발전 정책을 연구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영덕발전연구회의 이번 세미나는 연구회 김인현 상무이사의 사회로 박영호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광열 군수와 김성호 영덕군의장, 황재철 도의원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박형수 국회의원이 서면으로 축하했다. 이어 연구회 영덕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3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웃사랑나눔을 위해 쌀국수 70박스를 기탁했다.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쌀국수는 가을에 진됐었던 수련대회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준비됐다.군위군 생활개선회는 매년 김장, 떡국 등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농촌지역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준남 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쌀국수가 지역 이웃들에게 위로와
노벨상은 스웨덴의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이 1895년 작성한 유언을 기려 스웨덴과 노르웨이 관련 기관들이 ‘매년 인류를 위해 크게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크게 권위 있는 상이다. 1901년에 처음 시상 되었으며,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평화상의 5가지 상에 더하여 1968년 제정된 노벨 경제학상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상들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수여된 반면, 노벨 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여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이후 2번째로 2024년 올해 한강 작가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경주시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6억 원을 포함 총 8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해당 지역에 생물종 다양성 증진하기 위해 수달, 말똥가리, 꼬리명주나비 등 야생 동물 서식처 복원과 함께 시민을 위한 생태학습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석장동 1127-3번지 일원에 3만3190㎡규모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의 개발과 확장에 따라 산림
배우 공현주가 커머스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진정한 ‘멀티테이너’의 면모를 보였다.13일 공현주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GS SHOP 홈쇼핑 방송에 등장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유튜브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공현주가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얼굴을 비추자 시청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냈다.공현주는 첫 커머스 방송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톤으로 상품을 소개한다거나 함께 진행을 맡은 쇼호스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특히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현주만의 소통 방식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청도군은 지난 13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뜻깊은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과 각 장애인 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소통과 이해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행사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운영 활성화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