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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 펼쳐진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보호관찰위원 거리 홍보 나서

7개월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 예천지회가 13일 오후 6시, 예천읍 천보당사거리 일대에서 ‘2025년 음주운전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거리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본격화하면서 경북도와 대구시가 본격적으로 유치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2027년부터 임시청사 확보가 가능한 선도 기관부터 이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대상 기관은
동지를 이틀 앞둔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바다 위에 세워진 해상누각 영일대 사이로 붉은 해가 떠오르며 장엄한 일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잔잔한 동해 수면 위로 번지는 황금빛 햇살과 누각의 실루엣이 어우러지며 겨울 바다 특유의 고요함과 웅장함을 동시
iM금융그룹이 iM뱅크의 차기 최고경영자로 강정훈 부행장을 선정했다.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강 후보자는 iM뱅크 주주총회를 거쳐 금년 중 제15대 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이번
▲박금수씨 별세, 장근배·장근찬·장근우·장해늠·장명화씨 모친상, 이헌주·문운숙·김보경씨 시모상, 김태환·박부근씨 장모상= 16일,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5호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표준화된 비료사용기준이 없었던 망고의 시비처방 기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망고는 1990년대 국내에 도입된 이후 제주도를 중심으로 재배가 확대됐다. 현재 제주지역 재배면적은 68ha로 전국 재배면적의 49.6% 차지한다. 국내산 망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배면적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제주지역에서는 30년 이상 재배가 이어져 왔으나, 생산성과 토양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체계적인 시비 관리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농가들은 개별적인 경험에 의존해 비료를 사용해 왔다.특히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미니타워 PC 케이스 가츠 Y300M 철가방을 대상으로 컴퓨존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전자제품 쇼핑몰 컴퓨존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는 기존 가격에서 최대 45%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인 22,900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국내 양봉산업이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쇠퇴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꿀 생산량 감소, 병충해 확산, 꿀벌 개체수 감소, 농약 드론 방제, 꿀샘식물 감소 등 여파로 인해서다. 또한 벌꿀 수입 개방 확대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양봉산물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업계를 둘러싼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언제부터인가 “기초연금 40만 원 준다는데 사실인가요?”라는 민원 전화를 자주 받게 되었다.기초연금 담당자로서 사실 확인을 위해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았고, 일부 영상에서 2026년에 기초연금을 최대 40만 원 지급한다는 내용을 확정된 것처럼 설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기초연금 지급 기준을 부정확하게 전달하는 영상들이 다수 존재했고, 그중에는 조회 수가 상당히 높은 영상도 적지 않았다.기초연금 지급액은 매년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조정되고 있지만, 2026년도 기초연금 지급 금액은 현재까지 확정된 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쏘아 올린 저출생과 전쟁이 나라 전체의 변화를 이끌고, 국제적 화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6월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으로 연결된 이후, 올해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에선 회원국들의 지지 속에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채택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작년 6대 분야, 100대 실행 과제를 2025년에는 150대로 확대하고, 투입 예산 또한 3,600억 원 규모로 1.8배 늘리며 지원을 대폭 강화했으며, 강력하고 피부에 더 와닿는 시즌 2 전략을 통해 속도전을 펼쳤다
31분전
인천의 대표 생태 하천으로 자리 잡은 승기천 수질이 지난 2023년 2월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대폭 향상됐다고 23일 밝혔다.연수구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5년 승기천 월별 BOD 분석’을 보면, 승기천의 BOD 수치는 전반적으로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7월에는 1.9mg/L로 1등급 수질을 기록한 뒤 11월 현재까지 5개월 연속 1등급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이는 승기천 수질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구는 승기천 관리권을 이관한 뒤 물길 복원과 붕괴한 호안 정
인천시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천형 라이즈 사업 2차 공모 수행 대학을 확정하고 본격적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인천시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2025년 인천시 RISE 2차 공모 사업 수행 대학 확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웅진식품은 어린이 음료 ‘캐치! 티니핑’에 신규 시즌6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적용해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지난 10월
의료 인공지능이 희귀암 진단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는 핵심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진행성 담도암 환자의 HER2 진단에서 병리
화요일인 12월 23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인천.경기서해안.북서부에 비가 내리거나,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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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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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객 테트라포드 이동중 추락, 동해해경청 특공대 20대 남성 구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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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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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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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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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 차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장 선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가 차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2001년 한국지질학회와 대한동맥경화학회가 통합돼 창립된 학회로, 지질대사 이상과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분야의 임상의학 및 생명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학회는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학술 연구, 진료지침 개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지질·동맥경화 분야의 학문적 수준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 교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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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이근호×송해나 의기투합…TV CHOSUN, 축구 예능 승부수 ‘히든FC’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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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CEO 주관 노사합동 4·4·2 안전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23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혹한기 한랭질환 예방활동과 CEO 주관 노사합동 4·4·2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야외 작업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근로자의 체온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제주개발공사는 현장 근로자들이 추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제주개발공사는 한랭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겨울철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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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유튜브만 믿지 마세요
언제부터인가 “기초연금 40만 원 준다는데 사실인가요?”라는 민원 전화를 자주 받게 되었다.기초연금 담당자로서 사실 확인을 위해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았고, 일부 영상에서 2026년에 기초연금을 최대 40만 원 지급한다는 내용을 확정된 것처럼 설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기초연금 지급 기준을 부정확하게 전달하는 영상들이 다수 존재했고, 그중에는 조회 수가 상당히 높은 영상도 적지 않았다.기초연금 지급액은 매년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조정되고 있지만, 2026년도 기초연금 지급 금액은 현재까지 확정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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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쏘아 올린 저출생과 전쟁이 나라 전체의 변화를 이끌고, 국제적 화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6월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으로 연결된 이후, 올해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에선 회원국들의 지지 속에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채택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작년 6대 분야, 100대 실행 과제를 2025년에는 150대로 확대하고, 투입 예산 또한 3,600억 원 규모로 1.8배 늘리며 지원을 대폭 강화했으며, 강력하고 피부에 더 와닿는 시즌 2 전략을 통해 속도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