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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박종원씨 등 4명 ‘충북명장’ 선정

충북도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4명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은 △ 박종원 엉뚱한 쉐프 대표 △ 심영숙 덕일헤어코디 대표 △ 최윤희 윤희한복 대표 △ 박완복 SK하이닉스 TL이다.

이들은 모두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활동하며 최고의 숙련기술을 갖춘 것은 물론 기술 공유 및 전수,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가치 확산에도 힘써왔다.

충북도는 다음 달 중 이들에게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향후 5년간 총 1천만원의...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풍세면·신방동·청룡동·신안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동남구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18개소, 교육 14개소, 복지 5개소, 지역사회 22개소, 공공기관 8개소 등 총 6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동남구보건소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목표인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
 충남도정의 동반자이자 청렴 파트너인 제8기 도민감사관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7·8기 도민감사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7기 활동 우수자 표창장 수여 △제8기 도민감사관 위촉장 수여 △도민감사관 활동성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8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사회복지·토목건축·교육문화·농림축산 등 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영동군과 함께 지난 21일 영동군 양산면 소재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건설현장에서 무사고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충남 홍성군이 충남 최초로 자활사업만을 위한 독립공간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를 준공하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의원, 홍성군의회 의원, 건립공사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장, 충남 광역, 시·군 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지역주민, 자활근로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충남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자활 참여자들의 근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호정1리에서 산불 감시단 발대식을 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8일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견연장 동의안’을 비롯해 총 17건의 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견 연장 동의안은, 레바논에 파견되어 활동 중인 국군부대의 임무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통위는 해당 파견부대가 그간 거둔 성과와 지역 주민 및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주둔 요청 등을 고려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28일 외통위 의결 주요 안건 구분 내용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국민의힘의 수도권 지방선거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천지검 형사 6부는 28일 공...
국립생태원은 27일부터 이틀간 한국생태학회와 함께 ‘교란을 희망으로. Nature positive’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산불 등 자연재해와 인위적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학문적, 정책적, 기술적 접근법을 논의하고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 ‘생태계 복원’에서는 ▲참조생태계와 정밀 모니터링 결합 생태복원 프레임워크 (임치홍
삼성전자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부문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하며 8개월 만에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를 거쳐 노태문 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하는 내용의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지난 3월 말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부문장 직무를 대행하던 노 사장을 정식 부문장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대표이사(부회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28일 현진관광호텔에서 ‘새로운 길·기회의 바다, 북극항로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정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정부가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강력하게 추진 중인 ‘북극항로 개척’ 국정과제에 발맞춰 동해안의 두 핵심 해양치안·안보 기관인 해양경찰과 해군이 주도적으로 협력하며 미래의 해양 주권과 안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는 정부 정책에 대한 단순한 후속 조치를 넘어, 해양안보 기관이 한발 앞서
포항이 정부의 대규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실증 사업지로 최종 낙점됐다.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CCU 메가프로젝트’ 대상지로 포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중심으로 하루 5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연간 1만6500t을 전환하는 기술을 시험하는 것이 골자다.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404억원을 투입해 CCU 공정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한다. 철강 부문의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국제 규범 변화,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여운미회장이 한국과 일본 간의 활발한 미술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문화진흥원으로부터 ‘한일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여운미회장은
보험산업이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기존과 다른 차원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프롬프트 조작, 데이터 유출, 편향, A2A 구조의 연쇄 오작동 등 새로운 리스크가 빠르게 커지고 있어 기존 보안체계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AI의 역할'은 보험설계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8일 오후 3시경
속보=경찰이 청주 장기실종 5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김모씨에 대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28일 충북경찰청은 이날 중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살인,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김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다.모두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이 ‘만점’이다. 국내에서는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경찰은 김씨의 범행 수법과 범행 이후 행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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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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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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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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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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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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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본사에서 한난 전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협력체계인 'AX 혁신자문단'을 출범시키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한난은 올해 10월, 전사적인 AI 전환 전략인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조직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생산·서비스·조직문화 전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의 차원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AX 혁신자문단은 현업전문가와 AI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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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경복대생들과 ‘진심 소통’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진접읍의 경복대를 찾아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 남양주시의 미래에 관해 얘기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경복대 우당관 1층에서 ‘진심 길을 만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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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을 28일 개관했다.내포신도시 RH14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27가구 규모다.내포신도시에서는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동시에 진행된다.청약일정은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동일하다.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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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CCU 메가프로젝트 최종 선정… 2404억원 대규모 실증 착수
포항이 정부의 대규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실증 사업지로 최종 낙점됐다.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CCU 메가프로젝트’ 대상지로 포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중심으로 하루 5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연간 1만6500t을 전환하는 기술을 시험하는 것이 골자다.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404억원을 투입해 CCU 공정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한다. 철강 부문의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국제 규범 변화,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