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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파 탐사 후 전문기업 의뢰 1년간 심층분석

1개월전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 1㎞ 심해에서 석유·가스가 부존할 가능성이 3일 정부 브리핑을 통해 공식 제기됐지만 실제로 부존 여부와 부존량은 향후 시추 과정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정부는 향후 경제성 평가 확정 등의 과정을 거친 뒤 만약 성공할 경우 동해 심해에서 2035년에 석유·가스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 지역의 석유 부존 가능성은 1960년대부터 제기돼 왔다.

심지어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6년 연두 기자회견에서 ‘포항 석유 발견’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지만, 곧 ‘원유가 아닌 정제된 경유’로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1일 평가원에 따르면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한다.평가원은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함께 공개한다.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만 2783명으로 재학생은 31만 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만 3877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친일 청산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법도 만들고, 특위도 구성해 할만큼은 했을테니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때껏 한 번도 친일 청산을 하지 못했다. 특위가 있긴 했지만 친일파가 대다수 간부인 경찰은 반민특위를 해체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계획한 ‘6월 공세’를 전개했다. 반공궐기대회와 반민특위 본부 습격, 국회 프락치 사건, 김구 암살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다행히 1954년에 현충일로 제정된 6월 6일을 반민특위 강제해산일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 지난달 6일, 반민특위 본부가 있었던 서울 명동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경남도는 인구위기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10개 시군이 신청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도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위한 기획안을 이날 경남교육청과 공동으로 제출했다.이와 함께 1차 특구 지정지역을 제외한 통영, 함안, 남해, 하동, 산청, 합천 6개 시군은 1유형으로 신청했다.2차 교육발전특구는 시군별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방안을 마련하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삼척시청 및 삼척경찰서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6월 21일 지역 내 8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체결했다.삼척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한울타리」라는 명칭으로 △교육복지 통합사례관리 △위기 학생을 위한 학습 및 생활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 △한울타리 활동지원단 운영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및 위기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가 AI 미디어아트 연구소를 설립하며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커즈는 2024년 AI 미디어아트 연구소 설립을 통해 미래 기술 기반의 예술 창작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는 설립 초기부터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준비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커즈는 혁신적 XR 콘텐츠 제작 기술,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 제작 기술, 대형 콘텐츠 최적화 기술, 다면 프로젝션 매핑 콘텐츠 제작 기술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
서울 시청 인근에서 9명의 사망자를 낸 참사 현장에서 스키드마크가 발견되지 않은 것을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스키드마크 관련해서 사고 현장...
변호사들을 위한 AI 툴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하베이가 1억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진행한다.디인포메이션은 3일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알파벳 GV가 이번 투자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하베이는 회사 가치를 15억달러로 잡고 이번 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8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받을때와 비교해 두배 수준이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6월 하베이가 최소 20억달러 가치에 6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지금은 투자 규모
평대리 이두일 지사 생가 터위치 ; 구좌읍 평대리 1720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이두일 지사는 李洪琳의 아들로 태어나 1927년 3월 사립하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제주공립농업학교로 진학하였다.1929년 11월 3일 전남 광주에서 학생 운동이 거세게 폭발해 1930년 한 해는 전국적으로 학생 운동이 파급됐다. 제주도에는 일제 당시 중등학교로는 제주공립농업학교만이 있을 뿐이었다. 이 학교의 재학생들도 이런 분위기에 휩싸여 어수선했다.1931년 3월
목요일인 7월 4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정체전선위 영향으로 오늘부터 일요일인 7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강수 >○ 오늘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권에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로 비가 확대되겠다.또한,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라권과 경남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금요일인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창업주 가족이 모녀와 형제로 나뉘어 벌인 분쟁이 지난 3월말 주주총회에서 형제측 승리로 일단락된 뒤 3개월여만에 다시 재점화 됐다.OCI그룹과 통합안을 제시했다가 주총 패배로 경영권을 내놓았던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은 지난 주총에서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를 지지했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새로 우군으로 확보하며 '전문 경영인 체제 재편' 카드를 3일 제시했다.송 회장과 신 회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창업자 가족 등 대주주와 전문 경영인이 상호 보완하는 한국형 선진 경영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와 산지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제주시와 동부지역에서는 최저기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한 '패밀리 위크'가 이달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주말 할인전 행사를 전개한다. 4일 통합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 이마트 통합 매입력으로 가격 혜택을 극대화 한 '스타 상품' 15종을 선보인 데 이어 오프라인 전 채널에
고두심의 등장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음악극 .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라면 너 할 것 없이 누구한테나 있을 법한 이야기다.3일 저녁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종소리와 함께 무대 위에 불이 들어오고 배우 이순재가 나와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한국전쟁의 원인과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막이 오르자 주제곡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가 현장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에 실려 무대 위에 울펴 퍼졌다.한국전쟁의 비극을 시작으로 한 여인의 엇갈린 사랑과 증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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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초등학생 대상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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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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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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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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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의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뙤약볕 여름에도,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도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인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로 바쁘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달 30일 홍정희 방호부장, 김영경 대응반장 및 대원 등이 꽃뫼로 일원의 기초생계가구를 방문해 소화기와 감지기 등을 점검하였고, 29일 임선애 지도부장은 대원들과 석화로2길의 어르신가정에서 소화기 상태를 확인하며 감지기 작동을 시험했다.이에 앞서 22일에는 박홍숙 대장과 고경순 서무반장이 홍천로 일원, 26일에는 이미영 부대장 과 대원이 무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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