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도계 글로벌 물류기업 올카고 그룹, 부산 신항 진출

7개월전
부산항만공사는 28일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가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34,774㎡ 규모 부지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글로벌 물류기업인 엔터프라이즈 올카고 그룹과 이씨유월드와이드가 약 100억원을 투자하여 합작 설립한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는 미·중 관세전쟁 등의 글로벌 공급망 혼란상황 속에서도 부산항에 첫 물류센터를 개장하며 국내외 물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올카고 그룹은 글로...
■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 상주에 따뜻한 감동을 남기다.상주여성합창단이 12월 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는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무대가 끝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과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관객들은 사랑의 시작과 이별, 화해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구성 속에서 깊은 감동과 공감을 나누었으며, “상주에서 이렇게 품격 높은 예술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따뜻한 하모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도서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좋아 독서바람’ 자료를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이번 자료는 큐알 코드와 내려받기 링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와 연계한 독서 수업 자료, 학교 도서관 운영을 돕는 안내서, 계기교육과 결합한 독서·인문 활동 자료, 수업 지도안, 학생 활동지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문해력을 높이고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전남 해남군이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SRT 어워드’에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올해 SRT 어워드는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만 2,1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심사했다.해남군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상징하는‘땅끝전망대’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땅끝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자봉 정상에는 횃불 모양의 땅끝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전망대에서는 북으로 달마산에 이어지는 첩첩산중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으로는 흰 물살
충북도는 성평등가족부가 2026년부터 추진하는 ‘가정 밖 청소년 성장일터 사업’ 신규 지역 공모에서 청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정 밖 청소년 성장일터사업’은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로기초역량 훈련 ▲직장 적응교육 ▲성장 작업장 운영 ▲직업체험 등 자립역량 교육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자립 지원 사업이다.​청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거점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월드유스비전이 가정 밖 청소년의 일 경험과 자립훈련을 지원하는 성장일터를 운영한다.청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도내 청소년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간 2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제25회 하동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하동교육상은 하동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하동교육의 표상으로 삼고자 매년 수여하고 있다. 2001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 스물다섯번째를 맞이하게 되었고, 제25회 하동교육상은 진교우체국 우정주사보 정대식, 비영리 사회단체 아이날다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정대식님은 고전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하동지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을 역임하시고, 폐교 위기의 학교를 되살리고 신입생 확보를 위해 입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게임업체들이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주마다 다른 법적 기준을 확인하는 등 위법 사항들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미
관세청은 관세 행정 과정에서 권익을 침해받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충민원 및 권리보호요청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관세청의 납세자 보호 전담 기구인 납세자보호관은 민간 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납세자보호위원회를 통해 고충 민원 및 권리 보호 요청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해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으로부터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7월 도입됐다.그동안 관세청에서 납세자 보호를 요청하기 위해서는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강동대학교 K-뷰티산업예술학과가 18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와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대학교 김한석 수석부총장과 K-뷰티산업예술학과 이수희 학과장,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윤승자 교장과 교무기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공 체험 및 대학 연계 교육 활동 지원, 지역사회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대학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 및 부처 업무보고 생중계 방식을 두고 “권력이 스스로를 감시 대상에 놓겠다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대통령이 국정 운영의 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책임을 직접 지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는 설명이다.강 대변인은 18일 한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반적으로 감시는 권력이 약자를 내려다보는 구조이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그 구도를 뒤집었다”고 말했다. 그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집무실에 CCTV를 설치해 상시 공개했던 것이 그 출발점”이라며, 국무회의와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카카오 제주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게시돼 경찰과 군, 소방이 합동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쯤 '카카오 제주 본사와 판교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카카오 관계자의 신고가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됐다.제주경찰청 특공대, 소방, 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카카오 제주 본사 건물 내부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폭발물 설치 신고로 인해 카카오 제주본사에 근무하고 있던 직원
안동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기록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모범적인 기록보존 환경을 운영한 3교를“2025년 기록관리 우수학교”로 선정하였다. 이번 선정은 지난 10월~11월까지 관내 단설유·초·중학교 44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 실적, 기록물 생산·등록, 문서고 정리, 보유대장 현행화, 연혁지 및 행정박물 관리, 기록물 재난대피계획 및 필수기록물 지정 등 24개 항목을 토대로 1차 서면자료 확인, 2차 현장점검을 통해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최우수교 안동서부초, △우수교 안동 용상초,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특성화고 간호과에 한해 보건교사 교원자격증 표시과목으로 ‘간호’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학교 현장에서 “
박희승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각 의원이 제기한 주요 제도개선 및 정책제안, 언론보도 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한다.박희승 의원은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전방위적으로 공론화하고, 그 역할과 공공성에도 불구하고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지방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또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공약과 국정과제
KT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KT는 성탄절 관련해 인파가 몰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대형 공연장 ▲백화점 ▲번화가 등과 ▲연말 타종식 ▲새해 해맞이 장소인 ▲행사 현장 ▲해변 ▲봉우리 등을 별도
제주시는 올해 약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좌·금능농공단지의 지하수 관정 등 노후 시설물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3년여의 공사 끝에 개관, 총 47억 7,000만 원이 투입, 근로자 기숙사는 물론, 노래교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을 갖췄다.또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가 개정되면서, 농공단지 내 건폐율 상한이 기존 70%에서 80%로 완화됐다.시는 또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지난 6월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임명 기관장에 언성 높인 李대통령…"저보다도 아는 게 없냐"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게 아녜요? 써져 있는 거 말고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시간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사회 원로 391명 "내란 청산·개헌·사회대개혁 즉각 추진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군새마을회, ‘2025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새마을회가 17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5년도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봉사활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이정석·정인화,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이정자·전근성·이경자·이국형, 충청북도교육감 표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경찰서, 겨울철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충북 음성경찰서가 17일 오후 3시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일대에서 음성군, 음성소방서와 함께 ‘2025년 겨울철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로 인한 눈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경찰관이 수행해야 할 현장 통제와 제설 지원, 인명구조 지원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눈사태로 도로와 차량이 매몰된 상황을 가정해 군청 제설 차량과 소방 구조 장비가 투입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 게임 시장은 州 단위의 법제 변화 살펴야"
게임업체들이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주마다 다른 법적 기준을 확인하는 등 위법 사항들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군,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충북 음성군이 18일 여성회관 여성거점공간에서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는 군민 안전 강화와 성 평등한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음성군을 비롯해 음성경찰서,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이 참여하는 협력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안심길 조성 및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도 안심길 조성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범죄 취약 지역 현황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조성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안심길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스산업, 나눔으로 따뜻한 손길 이어가
한스산업은 지난 18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 이불 20채와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스산업의 이번 기부는 올해 들어 세 번째 나눔이다.  지난 5월에는 장학금 100만원을 9월에는 5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한효정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과 장학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화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