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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제로애쓰지(ESG)사업 협약식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시설·단체 13곳과 ‘FOOD제로애쓰지사업 업무협약식’을 5일 가졌다.

협약은 △건전한 음식 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자원, 정보 공유 △잔반 제로 실천을 위한 캠페인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혜윤기자...
고려아연과 영풍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지역 경제와 고용시장 악화를 우려하며 고려아연의 우군으로 합세했다.영풍이 새 우군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지분 매수에 나서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두겸 울산시장은 16일 성명을 내고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 영풍이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다”며 “고려아연에 대한 사모펀드의 약탈적 인수합병 시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는 단
고기집 프랜차이즈 '고기싸롱'은 12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10일, 대구복현점이 오픈했다고 밝혔다.브랜드 관계자는 "이달 들어 지난 9월3일 목동점이 오픈한 이후 대구복현점이 추가로 가맹점 오픈을 했다"이라며 "이밖에 보문역점 등 4개 가맹점이 순차적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고기싸롱은 삼겹살, 주먹고기, 돼지양념구이, 닭갈비, 치킨 등을 1인당 정해진 가격에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숯불구이 무한리필 고깃집으로 각종 쌈채소, 다양한 특선 사이드 메뉴가 비치된 샐러드바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
“12년째 하는 봉사지만 이웃들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늘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8년 12월29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나누기 위해 매달 빵을 만들고, 장애인복지관에 나가 기꺼이 급식 봉사를 한다. 홀몸 노인을 찾아 이불 세탁을 돕거나 희망풍차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갑공장에서 선별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나이는 55세로, 총 23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 판결문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해당 주식 거래에 대해 보고받는 등 관여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적어도 시세조종에 활용된 것으로 인정된 거래가 이뤄진다는 사실은 인지했다고 본 것으로, 향후 검찰 수사 초점은 이를 넘어 시세조종까지 인식했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데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는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의 주범인 권오수 전 회장을 비롯한 모든 피고인들에게 유죄를 선고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판결문에 담았다
“우리나라의 대중문화 역사는 물론 몰랐던 울산의 대중문화 역사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2일 오전에 찾은 울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1. 이 곳에서는 이날부터 제2차 특별기획전 ‘우리가 사랑했던 그리고 울산’이 개최되고 있다. 개막 첫 날인데다 평일 오전 시간대여서 관람객들은 많지 않았으나 한 두 명씩 찾아 흥미롭게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대중문화와 한류 전시를 지역마다의 특색에 맞게 연계해 진행되는 지역 상생 순회전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시작돼 올해 6월 광주를 거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울산 의병들의 충의정신과 격동의 울산 역사성을 다룬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이 14일 저녁 울산 중구 북정동 동헌에서 열렸다.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울산시민의 자부심을 더하는 울부심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공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둔 지난 10일과 11일 강남구청과 서울고등법원에서 개최된 직거래장터에 각각 참여, 허브한돈의 할인판매와 함께 우수성을 알렸다. 이정배 조합장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가 판로확대를 통한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대 쟁점 법안을 상정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 소집 일정을 확정하면서 이들 3대 쟁점법의 상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에 출연해 "민주당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이맘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9월 19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이맘때'관련 문제는 "2024년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국민 8만 명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OOOO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OOOO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마음투자'다.다른 문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O회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
24분전
인천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언어·신경·사회성 발달이 늦어지는 영유아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실시하는 발달검사 및 지원 프로그램인 ‘고고고 프로젝트’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는 23일 오전 10시,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부모다움’ 누리집을 통해 영유아 1,000명의 ‘고고고 프로젝트’ 참여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고고고 프로젝트’는 기존보다 강화한 300문항의 영유아 발달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발달지연 우려가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을 두고 "거의 비상상황이라고 봐야 될 것 같다"며 "대통령실에서는 자꾸만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요자 맞춤형 주거정책을 기반으로 도민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506억원을 들여 2만7685가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둘째 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등 6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차 보증금,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주거급여 등 7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사업은 모두 7개다. 제주도는 청년층 주거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에서 이더리움 행사 ‘이드콘 코리아 2024’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더리움 재단 공식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주최 측인 이드콘한국은 ‘이드콘 코리아 2024’를 통해 이더리움 개발자와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창작자들에게 이더리움 생태계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블록체인 업계 기술 발전과 커뮤니티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올해 이드콘 코리아는 ‘로컬 커뮤니티에 다시 빛을’이라는 주제로 한국 개발자들과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1,451가구로 나타났다. 해당 통계가 집계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1990년부터 2023년까지의 평균 입주 물량인 4만 5,044가구와 비교해도 약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아파트 대체재로 꼽히는 오피스텔도 입주물량이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3,703실이 입주 예정으로 지난 2011년 3,052실 이후 13년 만의 최저기록이다. 최근 10년 평균 입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디지털플랫폼 시대에 발맞춰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누리집에 가상현실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거제도포로수용소 설립 배경과 구
추석 연휴에 연날리기를 하던 80대가 끊어진 연을 찾으러 나섰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41분쯤 "연날리기 중 동료 1명이 끊어진 연을 찾으러 시흥시 포동 갈대숲으로 들어갔다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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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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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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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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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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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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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양돈, 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천호동 소재 서울경기양돈농협을 방문, 이정배 조합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돈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배 조합장은 한돈산업발전기금 1천만원을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양돈 전문조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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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유아 발달검사 및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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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권보호관, "지자체·공공기관 공채 합격자 발표 수험번호만 기재"
지자체, 공공기관이 공개채용 합격자 발표 때 이름과 생년월일 일부 등 특정인을 추정할 수 있는 공고 방식을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개선해야 한다는 경기도 인권보호관의 결정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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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폐사체 비료원료 지정 부적절”
농촌진흥청이 액비살포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최대 살포량 기준이 필요하다는 축산업계의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적법한 폐사축 처리를 위한 비료공정 규격 개정 요구에 대해서도 난색을 표출했다. 농진청이 지난 8월 6일 개최한 농업인단체장 초청 간담회 과정에서 이뤄진 축산업계 건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서다. 당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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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방류 시설 검증해 보자”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에 대한 민간차원의 평가가 이뤄진다. 대한한돈협회는 정화방류시설 에 대한 정보제공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곧 참여업체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정화방류 시설의 처리효율 및 가격정보 등을 공개, 양돈농가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서다. 한돈협회는 이를 위해 빠르면 이달중 참가업체 공모에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