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달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준비한 반려식물과 카네이션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충무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탈락 후 탈당한 채 미국행을 결정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7일 경선 과정에서부터 이미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둔 ‘용산과 당 지도부의 공작’이 있었다고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무래도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이어 “용산과 당 지도부가 합작해 느닷없이 한덕수를 띄우며 탄핵 대선을 윤석열 재신임 투표로 몰고 가려고 했을 때 나는 설마 대선 패배가 불 보듯 뻔한 그런 짓을 자행하겠냐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적었다.그는 “그러나 그게 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했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 15분가량 회담에 나섰다.한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은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하게 합의된 사안은 없다”며 “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정하면 그에 응할 것이며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단일화 시한에 대해 이견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내용 자체가 없었다”고 답했다.이 대변인은 “아까 이야기했듯
셀트리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소화기학회’에서 짐펜트라 글로벌 3상 사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임상 결과는 크론병 환자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의 1년과 2년 동안의 장기 추적연구의 사후 분석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13일 감사원이 주관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B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C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이번 감사원 평가에서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기타공공기관 169개 기관 중 종합 9위를 차지했다. 특히 내부통제 지원 영역에서 상위 3%인 5위를 기록했다.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20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및 내부통제 수준 등을 평가
강원도 내 봄배추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5% 증가한 1471㏊로 조사된 반면 전국 고랭지 배추 재배 면적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3503㏊로 예측됐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고랭지 배추와 무는 7월 중순~10월 상순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가격대는 최근 여름철 폭염과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매년 수급 불안과 생산량 감소로 인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영월과 평창 등 주요 산지 정식은 지난달 완료됐고 생육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5년 전국 고랭지 채소 재배 전망에 따르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가 13일 HD현대인프라코어 협력사를 대상으로 ‘FTA 원산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설기계 생산 과정에서 복잡한 부품 조달과정을 거치는 HD현대인프라코어의 특성을 반영해, 협력사들의 체계적인 공급망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기 지원을 위한 ‘노란우산’ 신규 가입장려금을 7월부터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매달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부금을 적립하여 폐업, 노령, 퇴임 등의 생계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공적 제도다. 가입자는 적립한 공제금을 공제사유 발생 시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NC 다이노스 안방 구장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관중 사망사고 여파가 한 달 넘게 지속하고 있다. 대체 안방 구장이 울산으로 정해진 지 하루 만에 창원시가 5월 중 창원NC파크 재개장이 가능하다고 밝히는 등 오락가락 행정에 NC 팬들이 규탄 목소리를 냈다.정혜경 국회의원
테슬라가 정치적 논란, 상표권 문제, 보험 사업 적자 등으로 연일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1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테슬라의 최근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회사가 직면한 문제들을 조명했다.5월부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미국 행정부 내 임시 조직인 정부효율부의 수장직에서 물러났다.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의 데이비드 나소 역사학 명예교수는 "머스크 CEO는 백악관에서 일하며 스페이스X와 스타링크 등의 연방 계약을 여러건 따냈지만,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어제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 울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산업재해 예방 전략과 ‘K-산업안전보건’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김현중 이사장은 취임 이후 전국에 소재한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지사를 순회하며 각 지역의 산업특성을 반영한 현장 작동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울산 특강은 산업 밀집지역인 울산의 현실에 맞춘 안전보건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현장의 안전은 빠르고 정확하며, 쉽게 적용 가능한 시스템에서 출발해야
북한이 함경북도 청진항 조선소에서 신형 5000t급 구축함을 건조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이는 지난달 서해안 남포조선소에서 진수된 신형 다목적 구축함 ‘최현호’와 동급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산하 북한 전문매체 ‘분단을 넘어’와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청진 조선소의 군사적 위상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12~13일 보도했다.위성사진에 따르면 청진항 조선소 내 건조 중인 함정은 길이 약 143~144m로, 은폐용 그물망이 걷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역 예술인과 협력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공감력 UP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을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다양한 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인원은 학교별로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13일 감사원이 주관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B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C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이번 감사원 평가에서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기타공공기관 169개 기관 중 종합 9위를 차지했다. 특히 내부통제 지원 영역에서 상위 3%인 5위를 기록했다.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20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및 내부통제 수준 등을 평가
NC 다이노스 안방 구장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관중 사망사고 여파가 한 달 넘게 지속하고 있다. 대체 안방 구장이 울산으로 정해진 지 하루 만에 창원시가 5월 중 창원NC파크 재개장이 가능하다고 밝히는 등 오락가락 행정에 NC 팬들이 규탄 목소리를 냈다.정혜경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가 13일 HD현대인프라코어 협력사를 대상으로 ‘FTA 원산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설기계 생산 과정에서 복잡한 부품 조달과정을 거치는 HD현대인프라코어의 특성을 반영해, 협력사들의 체계적인 공급망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고자
강원도 내 봄배추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5% 증가한 1471㏊로 조사된 반면 전국 고랭지 배추 재배 면적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3503㏊로 예측됐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고랭지 배추와 무는 7월 중순~10월 상순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가격대는 최근 여름철 폭염과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매년 수급 불안과 생산량 감소로 인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영월과 평창 등 주요 산지 정식은 지난달 완료됐고 생육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5년 전국 고랭지 채소 재배 전망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