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47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숙박업 신고증 및 숙박 요금표 게시 여부와 요금 준수 여부 ▲객실, 욕실, 침구 등 청결 상태 및 소독실시 여부 ▲환기 시설 및 조명상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등이다.시에서는 이번 위생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