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시기로 했다"고 밝혔다.초청 시점 등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외교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한 사안이기 때문에 쉽게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며 "초청을 수락했고, 참석 사실을 오늘 공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다자간 정상외교 무대라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께 공개적으로 질문을 드린다. 대통령은 취임 전 진행돼온 재판을 면제받기 위한 자리가 아닐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 대통령이 연루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파기환송심은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지난 1일 대법원은 관련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이와 함께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재판은 다음 달 진행될 예정이다.현재 민주당은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운영 중인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이 지난 4일 '걷고싶은 미사숲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도심 속 새로운 녹색 힐링 공간을 선보였다.경정공원 내 미사숲존에 조성된 이 숲길은 30년 이상 자생해 온 느티나무 108그루로 이뤄져 있어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나무 그늘 사이를 따라 총 1.2km에 이르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공기를 마실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도 울창한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산책
서영교 민주당 국회의원이 5일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서울 4선인 서영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완전한 내란 종식으로 빛의 혁명을 완수하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며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민주당은 5~6일 후보 등록을 받아 오는 12~13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0%와 13일 소속 국회의원 투표 80%를 합산한 결과로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시대 성공을 위해 "우리는 이재명 정부가 빠르게
이재명 대통령이 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이틀째인 5일 여야가 격한 설전을 벌이며 맞붙었다.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용산 대통령실'이 범죄자의 소굴에 빗대 공세를 취했고 제1야당 국민의힘은 대법관 증원 입법을 거론하며 임기 초반부터 방탄 독재를 시도하냐고 규탄했다.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무덤 같은 텅 빈 집무실은 용산이 범죄자들의 소굴이었음을 똑똑히 보여줄 뿐"이라고 말했다.이재명 정부 첫날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간 인사들을 맞은 것은 텅 빈 사무실이었고 컴퓨터
시민단체 경실련이 9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대통령실 인사부터 장관 후보자까지, 인사 검증의 기준과 절차를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지난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무총리,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헌법재판관 후보자 등을 차례로 발표하며 국정 정상화를 위한 첫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내각 제청의 핵심 주체이자 정부조직 전체의 운영을 책임지는 국무총리와 고위공직자 검증 기능을 수행하는 대통령실 민정수석 등의 인선이 먼저 이뤄졌다는 점에서 앞으로 본격적인 장관 인선과 인사청문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국민의힘은 11일 부동산 차명 관리 논란과 10억원대 차명 대출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에 대해 "오 수석은 즉각 사퇴하고 대통령실은 이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논평에서 이준우 대변인은 오 수석에 대해 "민정수석은 인사 검증과 공직 감찰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 '재산 은닉' 의혹을 받는 인사가 민정수석을 맡는다면 어느 공무원이 민정실을 두려워하겠느냐. 대한민국 공직사회를 조롱하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화성시 동탄면 부동산을 차명 보유하면서 공직자 재산 신고에 누락해 오다가 검사
제주도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들에 대한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 빈집은행'이 본격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 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 빈집은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농촌 빈집은행 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하면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의 매물화 작업을 통해 민간 부동산 플랫폼 및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에 등록하는 절차로 이뤄진다.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올해 3월부터 농
공정거래위원회는 엘리멘트리 이노베이션 프라이빗 리미티드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및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과태료 및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테무는 2023. 8. 25.부터 2024. 3. 20.까지 자신의 사이버몰 웹페이지를 통해 제한시간 내에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할인쿠폰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제한시간 내에 앱을 설치해야만 쿠폰을 제공하는
컴퓨터 자격증 대비 인강사인 아이티버팀목에서 2025년 하반기 대비 컴퓨터활용능력 1급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컴활 시험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어서 최신 유형의 분석이 중요하다. 아이티버팀목은 25년 최신 상설 유형들을 특강란에 추가하여 시험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강의는 초보자도 인강만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강의 내에 개념 설명은 물론 기출문제 및 최신 상설 유형의 풀이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또한 초단기 학습표(컴활1급필기 1주, 컴활1급실기 2~3주, 컴활2급필기 1주, 컴
서울 강서구와 귀뚜라미재단이 미래 인재 발굴에 함께 나선다.서울 강서구는 11일 지역 사회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귀뚜라미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서구와 귀뚜라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구가 장학생을 추천하고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선발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65명이다.장학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 원이 지급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이
한화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크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년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정서적·신체적 회복을 돕기 위한 한화생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암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크루 2기 참가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활동 계획 공유, 팀 빌딩 프로그램
제주시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1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성공적 출범 준비를 위한 세부실행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필요한 세부실행과제에 대해 실국별 준비상황과 이행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로서, 도와 제주시가 발굴한 총 184건의 과제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다.제주도 과제로는 119건으로 ▲각종 위원회 운영 관리, ▲회계 지침 마련, ▲재난
크래프톤은 오는 17일까지 4인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의 체험판을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한다.'미메시스'는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일부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 행동, 기억까지 복제하는 괴물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최대 4인의 협동 팀을 구성해, 트램을 타고 위험 지역에서 탈출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자원을 수집하며 트램의 운행을 유지해야 한다.하지만 팀원 중 누군가가 이미 미메시스로 대체되었을 수 있다는 의심과 긴장감 속에서 플레이를 이어가야 한다. 이 작품은 강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해 13개 금융권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주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삼성물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서울 강서구와 귀뚜라미재단이 미래 인재 발굴에 함께 나선다.서울 강서구는 11일 지역 사회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귀뚜라미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서구와 귀뚜라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구가 장학생을 추천하고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선발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65명이다.장학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 원이 지급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이
한화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크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년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정서적·신체적 회복을 돕기 위한 한화생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암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크루 2기 참가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활동 계획 공유, 팀 빌딩 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상하고 있는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이 이달 중 도민 의견수렴을 거친 후 7월 중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에 대해 이달 중 전문가 토론회와 도민 설명회 등을 끝으로 이달 중 도민 의견수렴을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시 지역 도민 설명회는 18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압축도시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하고, 용역진이 ‘고도관리 방안’을 발표한다.토론회
컴퓨터 자격증 대비 인강사인 아이티버팀목에서 2025년 하반기 대비 컴퓨터활용능력 1급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컴활 시험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어서 최신 유형의 분석이 중요하다. 아이티버팀목은 25년 최신 상설 유형들을 특강란에 추가하여 시험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강의는 초보자도 인강만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강의 내에 개념 설명은 물론 기출문제 및 최신 상설 유형의 풀이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또한 초단기 학습표(컴활1급필기 1주, 컴활1급실기 2~3주, 컴활2급필기 1주,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