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20일 엄사보건지소에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이동건강검진 버스 운영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위해 계룡시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협약을 맺어 국가암검진 및 성인병질환·전립선암 검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동검진 항목으로는 ▴국가암검진 ▴일반건강검진 ▴성인병질환 검진, 전립선암 검진 등이 있으며, 검진이 필요하거나 검진 대상 조건에
충남 계룡시는 오는 20일 엄사보건지소에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진행한다.이번 이동건강검진 버스 운영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위해 계룡시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협약을 맺어 국가암검진 및 성인병질환·전립선암 검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동검진 항목으로는 △국가암검진, △일반건강검진 , △성인병질환 검진, 전립선암 검진 등이며, 검진이 필요하거나 검진 대상 조건에 해당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0일 엄사보건지소에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국내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지난 2023년 기준 시 57.9%에 달한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환자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2018년에는 45.2...
대전 서구가 결핵의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검진은 65세 이상 감염 취약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며, 이동검진 차량으로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10월까지 39개 시설 1200여명을 검진할 예정이다.검진은 흉부 엑스선 촬영 방식으로,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으면 객담검사가 추가된다.결핵 확진자에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무료 진료 및 치료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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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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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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