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수십 년간 군사시설로 묶여있던 사하구 신평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재조성한다. 서부산권의 상대적으로 열악한 체육 시설을 확충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부산시는 신평 예비군훈련장 일대 22만㎡ 부지에 체육·문화·휴식 시설을 결합한 생활 사회기반시설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개발계획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0여 년간 군사시설로 활용됐던 해당 부지는 2022년 국방부의 예비군훈련장 통합·재배치 계획에 따라 유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2019년 개원 이후 매년 4만여 명이 다녀가며, 지난달 말 기준 22만 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국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사회적기업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사회적기업은 돌봄
지난 22일 반등에 성공한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23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66% 하락한 22만 7000원에
신성이엔지가 글로벌 환경 비영리기구 CDP로부터 기후변화 부문 'B' 등급을 획득하며 기후 리스크 대응과 환경 중심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유일의 독립적 환경 정보공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다. 2025년 약 22만 700개 기업이 CDP에 환경 정보를 공개했으며, 신성이엔지는 CDP 공개 기업 중 등급이 부여된 기업군에 포함됐다.CDP는 기업의 환경 정보공개 수준, 기후변화 리스크 인식, 환경 경
제주시 도두동 하수처리시설이 냄새는 크게 줄이면서 수질을 대폭 개선하고, 50m 전망대를 갖춘 친환경 시설로 탈바꿈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총 4,386억 원을 들여 제주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시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량 증가에 대비해 처리 용량을 하루 13만 톤에서 22만 톤으로 9만 톤 늘리는 사업이다.이번에 완공된 1단계 시설의 가장 큰 변화는 처리시설을 모두 땅 밑으로 옮긴 것이다.높이 50m의 통합배출구가 전망대로 만들어져 제주공항과
부산시는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신평 예비군훈련장 일대 22만㎡부지를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개발계획을 발표했다.40여 년간 군사시설이었던 이곳은 2022년 국방부의 예비군훈련장 통합·재배치 계획 이후 구체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 왔다.시는 서부산 생활권 내에 복합체육공간 확충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으며, 이를 통해 민선8기 핵심공약인 '시민행복 15분도시'와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앞당겨 실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는 해당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CJ프레시웨이는 마켓보로 지분 27.5%를 403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식자재 유통 시장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마켓보로는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과 유통 관리 서비스 ‘마켓봄’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식봄’은 누적 가입자 수 약 22만 명으로 업계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며, 거래액도 2022년 200억 원 수준에서 20
진주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하며 산림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경남도는 최근 18개 시군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확산 차단에 나섰지만, 피해 규모는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다. 경남 지역에서는 지난해 밀양 34만 그루, 창녕 23만 그루, 김해 22만 그루 등 도내에서만 약 126만 그루가 재선충 피해로 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피해목이 약 23% 증가했고,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피해 면적과 고사목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전문가들
전국 초등 1학년 30만 명 붕괴… 초중고 학생 수도 500만 명 아래로초고령화 진입한 대구·경북, 학령 인구 감소 더욱 가팔라질 듯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교육 현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올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이 29만8178명으로 추산되며 30만 명 선이 붕괴될 것으로 보인다.더 충격적인 것은 2031년에는 이 수치가 22만 명대로 곤두박질치고, 초·중·고 전체 학생 수도 지난해 500만 명대에서 올해 480만 명대로 감소, 2031년에는 381만 명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교육부 추계이다.이미 심각한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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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이 모여 커다란 행복으로
김천시 힘찬태권도장은 지난 5일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힘찬태권도장 학생들이 용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김진삼 대표는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진규 대곡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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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40대, 경찰에 붙잡혀
지난해 12월 9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도로를 SUV가 차선을 넘나들며 주행 중이었다.때마침 이 주변에서 자신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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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작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 ··· 첫 2000억 돌파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이 1995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25년 잠정 실적으로 매출 2442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1303억원 대비 약 87% 증가했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과 2024년 자회사로 편입한 LS빌드윈의 실적이 반영되며 외형 성장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해저케이블 시공과 육상·지중 인프라 사업이 결합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올해도 실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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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지아주 한국인 글로자 체포때 몰랐다"··· 대규모 단속 배후엔 밀러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단속 당국이 한국인 근로자들을 체포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민세관단속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하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들의 석방을 요청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켐프 지사와 통화에서 조지아 공장의 대규모 체포 사실을 몰랐다고 사적으로 말했다고 WSJ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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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 블라인드스팟’, 얼리 액세스 출시…5:5 무료 PvP 슈팅 경험 제공
크래프톤, PUBG 세계관 기반 신작 ‘블라인드스팟’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5:5 탑다운 PvP 슈팅 게임 무료 제공 및 경쟁전 시즌 예고.크래프톤은 5일,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PUBG: 블라인드스팟’을 글로벌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탑다운 CQB 전투 구현…전략·전술 중심의 PvP 슈팅‘블라인드스팟’은 탑다운 시점 기반의 5:5 PvP 슈팅 게임으로, 실내전(CQB: Close Quarters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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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정월대보름제, 기줄다리기로 전통과 미래 잇는다…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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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2호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한 ‘2026 삼척정월대보름제’를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 정월대보름 당일인 3월 3일까지 총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으라차! 삼척기줄! 전통을 당겨 미래로!”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삼척 고유의 문화유산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개막식은 2월 27일 오후 5시, 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새해 소망 길놀이’를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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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도]의료사고 논란 대구리프트성형외과, 이번엔 개인정보 무단 제공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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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및 진료 분쟁으로 집회와 형사 고소가 진행 중인 대구리프트성형외과가 이번에는 피해자 측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외부에 제공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피해자 가족은 병원이 연락처를 제3자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한 정황이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 ‘전권 위임’ 주장 인물, 신원 확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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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배우니 혈당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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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연수구서로돌봄네트워크가 통합돌봄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마을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을 연결하는 ‘길내기’ 과정으로, 지난 1월 8일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 지방자치단체 준비현황 평가에서 인천이 최하위 수준으로 발표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첫 강좌는 ‘통합돌봄지원법과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인하대학교 임종한 교수가 강연을 맡았고, 두 번째 강좌는 인천사회서비스원 김지영 정책실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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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거리로 나갔고, 영화는 다시 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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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언제나 시대의 균열을 먼저 포착영화는 언제나 시대의 무의식을 가장 먼저 드러내는 예술이었다. 정치 연설보다, 신문 기사보다, 철학서보다 먼저 영화는 “이 세계가 예전과 같지 않다”는 감각을 이미지로 포착한다. 누벨 바그는 바로 그런 순간에 탄생했다.1950년대 말 프랑스는 전쟁의 폐허에서 벗어나 경제적 회복을 이루고 있었다. 거리에는 다시 활기가 돌았고, 파리는 문화의 수도로 복귀한 듯 보였다. 그러나 그 활기 속에는 설명되지 않는 균열이 숨어 있었다.전쟁은 끝났지만, 세계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