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5일, 주남저수지에서 창원시 관계 공무원, 동읍 내수면 어업계원, 마을주민 등 약 30여명과 함께 메기 3만50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도내 7개 시군, 17개 수면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메기 어린 고기 8만마리, 다슬기 6만패, 동남참게 3만9000마리를 방류했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복원 등을 위해 지난해 18개 전 시군의 어업인 선호 품종을 조사했고, 어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메
청양군은 지난 18일 까치내 유원지에서 지천에 토산 어종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다슬기 130만 마리, 붕어 2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청양초등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내수면 어종에 대한 친숙도와 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청양군은 지난 5월에도 메기 10만 마리를 청양군 10개 읍면 지천 수역과 저수지 등에 방류했으며, 이후 참게 8만 8천 마리, 동자개 4만 마리, 자라 2천 마리(9월 중
절간 짧게 해 도복 경감···병해충도 ‘이상무’ 올해 농가들 사이에서 ‘핫이슈’는 단연 이상기후다. 벌써부터 잦은 비와 여름 날씨 버금가는 고온이 반복되자 전국의 농촌이 습해와 도복, 병해충으로 비상이다. 올해 국내를 강타할 것으로 예측되는 날씨의 불확실성으로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약제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경남 하동에서 메기농법으로 쌀농사를 하는 서영욱 농민은 과거 메기 배설물로 토양에 질소가 축적돼 매년 벼가 쓰려진 고충을 겪어왔다. 질소가 과다하면 벼의 키가 훌쩍 커버려 폭우 시 도복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민초희’ 역을 맡아 활약한 한동희가 드라마를 먼저 떠나보내게 된 소감을 밝혔다.한동희는 “좋은 분들을 만나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출연 소감의 운을 뗐다. 이어 “민초희는 지금까지 마주한 역할과는 너무나 다른 인물이라 새롭기도 했지만,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다소 걱정과 부담이 되기도 했다. 평소에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선배, 동료 배우분들 덕분에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런
함양군은 4일 유림면 임천 서주보에서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메기 치어 8,000여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방류에는 함양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강병규 주민자치회장, 이충희 이장단협의회장, 하상근 서주마을 이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군은 올해 초 수산종자 방류사업 사전 영향조사를 하여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협의를 거쳐 메기 서식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유림면 임천을 방류 장소로 선정했으며,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특별히 관리해 온 전장 6cm 이상의 우량 치
함양군은 지난 5일 유림면 임천 서주보에서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메기 치어 8000여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방류에는 함양군 관계자를 비롯한 강병규 주민자치회장, 이충희 이장단협의회장, 하상근 서주마을 이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군은 올해 초 수산종자 방류사업 사전 영향조사를 하여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협의를 거쳐 메기 서식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유림면 임천을 방류 장소로 선정했으며,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특별히 관리해 온 전장 6cm 이상의 우량 치어를 선별했다.이번 방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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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활성화’ 시동
환경부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4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가축분뇨·음식물 등 유기성 폐자원의 친환경적 처리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활성화 전략’을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지난해 12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의 시행으로 국내 바이오가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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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설업체 잇따른 '폐업'...지역 경제 '휘청'
제주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폐업을 하면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려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등을 신축한 건설사들은 자금난에 봉착했고, 고금리로 대출 이자마저 갚지 못하면서 부도 처리되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도내 13개 종합건설회사와 26개 전문건설회사 등 모두 39개 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했다.5월 말 현재 도내 등록된 종합건설업 570개사, 전문건설업은 1772개사로 전년보다 10% 내외로 감소했다.사업을 맡은 중견 건설사마다 자금난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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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4~6학년 20가족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 횡성숲체원에서 열릴 예정이다.강북Iwill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해왔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캠프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는 국립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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