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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음주운전 차량 주점 돌진…12명 병원 이송

2개월전
10일 오전 12시19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 주점으로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주점 직원과 손님 등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음주운전 차량은 주점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다 급가속해 주점으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위험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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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8일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인들을 격려했다.신 시장은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긴급돌보미 지원시간 확대, 야간 돌봄 운영, 장애인 택시바우처·버스비 지원 등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성남=김규식 기자 [email protected]
과거 2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범인도피 혐의로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인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김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은 이미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고 접촉 사고까지 야기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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