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7개 광역시·도의 목재이용 수준을 측정한 결과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9점으로 전년 62.2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 생산부터 목조건축, 목재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 수준을 측정해 숫자로 표시하는 법정 지표다.지표별 측정 결과를 살펴보면, 목재이용 활성화는 65.2점으로 전년 대비 2.0점 증가했고 목재문화 인지도는 46.2점으로 전년 대비 0.2점 증가했다. 반면, 목재 이용 기반은 68.5점으로 전년 대비 0.8점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