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기준, 대구 일대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256ppm으로 집계됐다.공기 중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을 초과하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0.30ppm 이상에서는 오존경보, 0.50ppm 이상에서는 오존중대경보가 발령된다.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나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은 물론 노약자와 어린이의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며, 일반인도 과격한 운동이나 장시간의 야외활동을 최소화해야 한다.이러한 조치는 대기 중 오존 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