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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친구, 우리 육우’ 제3회 육우 레시피 공모전 개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식탁 속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발굴하기 위한 ‘제3회 육우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집밥 친구, 우리 육우’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육우 요리 레시피를 주제로 하며, 일반 소비자는 물론 요리 전공자, 푸드 콘텐츠 창작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예선...
기준가격 발견·탐색 기능 온라인 이동 시사가락시장 등 기존 도매시장에 새 역할 유도도매시장 수수료 정률제 유지…과도 시 조정면적·비축·계약 재조합…생산·수급 안정 확보 홍인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관이 지난 15일 산지유통혁신포럼에서 정부의 유통정책 방향과 기조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홍 정책관은 가락시장의 대표 기능인 ‘가격 탐색·발견’ 기능을 온라인도매시장이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온라인도매시장을 국내 대표 도매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다만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에 대해서는 ‘축소’
산업 경쟁력·식량안보 겨냥소비·R&D·수출까지 뒷받침 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 주도의 첫 쌀 임의자조금단체 출범을 공식화하며 쌀 산업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쌀산업연합회는 2026년까지 130억원 이상의 자조금 조성을 목표로 내걸고, 소비 촉진과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안정, 식량안보 기여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한국쌀산업연합회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쌀 임의자조금단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회는 지난 5월 RPC 3개 단체의 자조금 발기인총회를 시작으
서울 가락시장 대아청과가 11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온정의 김장나눔 김치 전달 행사’를 열고 김치 1800박스를 전달했다.2002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 이어진 이 나눔 활동은 수도권 내 복지기관, 경로당, 취약계층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는 대표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행사에는 대아청과 임직원과 목담봉사회 등이 함께해 연말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치를 전달받은 목담봉사회 김인희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대아청
김용덕 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차기 경기도연합회를 이끌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장으로 추대됐다.연합회는 지난 15일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5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14기 임원선거 결과 김용덕 수석부회장을 신임 경기도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거에는 당초 김용덕 수석부회장과 김진제 파주시연합회장이 도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나, 김진제 회장이 조직 화합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김 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김용덕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경기
기후위기 속에서 병해충·폭염·집중호우 등 농업재해가 상시화되는 가운데, 친환경농업은 현행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에서조차 배제·불리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현장 비판이 국회 토론회에서 쏟아졌다.전문가와 생산자·소비자·정부는 친환경농업의 재해 실태 통계 구축을 출발점으로, 친환경 전용 재해보험 도입, 약관상 ‘친환경 가입 제한’ 조항 개선, 병해충 보장 확대와 손해평가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친환경농업 재해대책,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공동주최 민주당 문금주·
“국산 콩 생산량이 8만3000톤 정도입니다.”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국장은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보고했지만, 실제로는 올해 국산 콩 예상 생산량이 15만 톤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변 국장이 언급한 8만3000톤은 현실적으로 나오기 어려운 수치다. 이 발언대로라면 올해 콩 생산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셈이 된다.현장에서는 이미 올해 콩 생산량이 15만 톤을 넘을 것으로 보고 전량 수매를 요구하고 있지만, 농식품부 당국은 동떨어진 인식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농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정가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밝히기 위한 야당이 제안한 이른바 ‘통일교 특검’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환영 입장을 밝혀 통일교 특검법 도입이 실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환경 조성에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체육회는 올해 장애인 전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10회의 대회를 열고, 생활체육클럽 운영과 우수선수 육성, 경기단체·클럽 운동용품 지원, 축구교실 운영, 각종 대회 출전 지원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충주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최다 메달을 달성했다.또 김해·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 청주시 선수단을 지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중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 비율은 29.1%로 1년새 0.5%p 하락했지만, 7년 연속으로 2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조사에서 단일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를 나온 CEO가 최다인 가운데, 단과대학별 전공학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CEM30 서포트오피스 FREE 무선 마우스'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CEM30은 장시간 마우스 사용으로 손목 건강을 우려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손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하프 버티컬 디자인을 적용한 무선 마우스다.손목을 꺾어 사용하는 기존의 수평형 마우스와 달리 손목을 자연스러운 각도로 지지해 반복적인 마우스 사용에 따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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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바다와 예술이 만나는 복합 문화플랫폼 '크로캣하우스'가 동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22일 문을 열었다.만석·화수 해안산책로는 해안과 인접해 공장 및 군부대가 밀집해 지역주민의 접근이 단절돼 왔는대, 지난 2021년 1차 해안산책로 조성을 통해 주민이 바다를 접하고 산책 및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그러나 밀집한 공장 구조물 등 주변 환경 개선의 어려움으로 여전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크로캣하우스 개관으로 공업지대로 막혔던 해안산책로에 사라진 섬과 변화한 포구의 역사를
◇2급 승진 : 1명 ▷농축산유통국장 김주령 ◇3급 승진 : 12명 ▷수자원관리과장 권순박 ▷에너지정책과장 류시갑 ▷미래전략기획단장 박시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보건정책과장 윤성용 ▷지방시대정책국장 직무대리 이상수 ▷행정지원과장 이치헌 ▷미래첨단산업과장 장미정 ▷안전정책과장 최정애 ▷문화예술과장 한영희 ▷외국인공동체과장 황인수 ▷항공산업과장 김미경 ◇4급 승진 : 22명 ▷산림소득과장 직무대리 권세안 ▷미래첨단산업과 김미정 ▷미래전략기획단 김미화 ▷사회복지과 김영희 ▷투자유치단 김춘희 ▷행정지원과 손기인 ▷지방시대정책과 전미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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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의 차정훈 회장이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보유한 주식 수는 14만8368주로 집계됐다. 차 회장은 한국토지신탁의 등기임원으로, 이번 주식 변동은 임직원 특별상여 지급 결정에 따른 자기주식 지급으로 인한 것이다.12월 17일 변동된 주식은 보통주로, 변동 후 차 회장의 주식 보유 비율은 0.06%로 나타났다. 이번 변동은 임직원 특별상여 지급 결정에 따른 자기주식 지급으로, 취득/처분 단가는 별도로 기재되지 않았다.한국토지신탁의 주가는 12월 22일 장마감 기준으로 1
극단 나이테가 2026년 새해를 여는 첫 작품으로 창작 뮤지컬 ‘SHELTER / 쉘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초연 이후 4년 만에 돌아오는 재연 무대로, 한층 깊어진 서사와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뮤지컬 ‘SHELTER / 쉘터’는 안혜진 대표가 이끄는 알앤제이 아트컴퍼니(R&J 아트컴퍼
“LH와 iH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영훈 인천미추홀구청장이 미추홀구 전세사기 문제 해결에 LH와 iH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 구청장은 22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구정 성과 및 구정 운영 방향 공유 설명회 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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