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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섬 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연중 지원···1인당 최대 40만원

1개월전
전라남도는 섬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 추진했던 도서 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사업을 연중으로 확대하고, 전년보다 2배 많은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섬 지역 추가배송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시범 추진해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사업을 연중 지원하고, 지방비도 추가 투입해 1인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연령제한을 폐지해 모든 주민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택배 한 건당 지원 한도를 삭제해 추가 부담한 금액을 실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청구 방식은 섬 주민이 본인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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