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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전 임직원 다양한 봉사활동 나서는 'ESG 대축제' 연다

하나금융그룹은 1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은 ESG 대축제 '2024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그룹의 사회가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오는 2025년 1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
KB손해보험이 8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3호’ 완공식을 진행했다.‘KB 희망의 집짓기’는 2005년부터 19년간 지속해 온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한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이번 53번째 KB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은 6명의 여자 어린이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1990년대 지어진 노후 건물로 인해 벽면과 장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10일 발생한 화재로 쇳물을 생산하는 일부 공장이 멈춰서면서 포스코 철강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지 주목된다.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이날 화재에도 철강 제품 생산·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화재로 3 파이넥스 공장이 일단 멈춰 섰지만, 주력인 2·3·4고로 등은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는 설명이다.또 최근 철강 업황 부진 등으로 철강 수요가 넘치는 상황은 아니어서 고로 등의 생산능력 대비 가동률은 100%에 미치지 못해 기존 고로의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
1조3천808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재산분할 결정이 내려졌던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항소심 재판에 대한 상고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이 심리불속행 기각 시한인 이날 0시까지 기각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서 추가 심리에 들어가게 됐기 때문이다..다만 이 소송의 법률상 쟁점이 다양한 데다 양측이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여 상고심 결정까지는 다소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항소심 재판부가 200쪽에 걸쳐 내놓았던 각종 판단과 법리적 쟁점에 대한
1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5시간 만에 진화됐다.소방청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0분에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난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이 공장에서 3차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오전 4시 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포스코 자체 소방서도 초기부터 불을 끄는 데 투입했다.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무자 8명 중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 ETF의 순자산이 2조 원를 돌파해 2조1505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ETF는 올해 4월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순자산이 약 7개월 만에 2배 증가했다. 이 상품은 미국 S&P500 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에 투자해 시세 차익과 동시에 편입종목으로부터 발생하는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복리 수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기초지수가 장기 상승할 경우 일반 S&P500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IS Global Investors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KIS Global Investors Conference는 투자기회 발굴 및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는 IR컨퍼런스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해외 기관투자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아왔다. 2008년부터 홍콩, 싱가포르, 뉴욕, 런던 등 전세계 금융도시에서 연 1회 개최해 오다가 지난해부터는 국
대성그룹 지난 1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Quantum Computing and Aging'을 주제로, 생명공학,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 시스템 생물학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의 융합 연구 성과를 조명하며 미래의 혁신적 변화를 조망했다.2017년 출범 이래 바이오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난치병 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올해 초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와이파이6보다 5배 빠른 와이파이7을 공개한 가운데 차세대 기술인 와이파이8에 대한 개발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14일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와이파이8은 속도보다 안정성과 일관된 성능을 더 우선시하며, 사용자 경험 향상을 목표로 한다. 최종 버전은 2028년에 출시될 예정이다.보도에 따르면 와이파이8 개발은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중국에는 6억5000만명이 넘는 광대역 사용자가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이미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
지난해 11월 하락으로 전환한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2개월 연속 떨어졌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5개월 연속 하락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0.36% 하락했다. 1~10월까지 누적 하
한국석유공사는 15일 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울산시, ㈔한국방폭협회와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 사업장의 중대 재해 및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 현장 실무 교육, 재난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난 안전 사고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을,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
CJ프레시웨이가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구내식당에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한 점포에서 여경래, 여경옥 셰프와 '형제요리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형제 대결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특별한 중식 메뉴와 함께 웍 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이날 셰프들의 메뉴를 맛본 이용객은 2천 5백여 명이다.두 셰프는 각기 다른 메뉴를 준비해 이용객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겼다. 여경래 셰프는 △유니짜장 △짬뽕국 △유린기 등 기본에
대구지방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는 14~15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2024 저출생 극복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구지방회가 개최한 두 번째 지방세 관련 포럼이다.이번 포럼은 대구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과 경북지역 지방세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정부에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정도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세 분야 지원 및 세수 확보 등 다각적인 접근 방안에 대해 논
현대자동차가 14일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과 아이오닉5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아랍에미리트 WFP 두바이 차량기지에서 열린 이날 인도식에는 이항수 현대자동차 전무와 허현숙 상무,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밀양아리나호텔 남천홀에서 교육과정 및 행복학교 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초등 학교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부터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을 혼란없이 내실있게 준비하고, 행복학
동아에스티 핵심 연구인력이 애널리스트와 직접 소통하며 동아에스티 R&D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서고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사필귀정"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이번 재판의 쟁점인 대선 과정에서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서,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된 거짓말, 과거 대선 과정에서 김문기 전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처장을 모른다고 했던 거짓말에 대해서 재판부는 모두가 허위 사실로 판단했다"며 "비록 두건에 대한 법적 유·무죄는 갈렸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이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특히 대선 당시, 김문기 전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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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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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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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대표단, 돗토리 주민자치회간 첫 교류... 공동해결 협력키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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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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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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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조합, NH투자증권·웍스메이트와 업무협약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NH투자증권, 웍스메이트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대금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하도급 신탁과 원활한 건설근로자 일자리 제공을 통해 조합원사 지원에 나선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조합은 약 1만여 조합원사에 NH투자증권의 상생채권신탁 도입 기회를 제공하고 약 26만명 이상의 근로자가 이용하는 건설 일자리 알선 플랫폼 ‘가다’를 운영 중인 웍스메이트에서 조합원사의 신탁 수수료를 지원한다.NH투자증권의 상생채권신탁은 현장의 예산으로 책정된 공사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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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울산시·한국방폭협회와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
한국석유공사는 15일 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울산시, ㈔한국방폭협회와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 사업장의 중대 재해 및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 현장 실무 교육, 재난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난 안전 사고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을,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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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토교통부 ‘공공분야 드론 활용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공공분야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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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매입 업무에 최선”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15일 강임준 시장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매입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건조 벼 매입을 시작해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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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5년 예산안 2조 6920억 원 규모 편성…1202억원 증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2025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1202억원 늘어난 총 2조6920억원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15일 전주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