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6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 및 유관 기관 60여 명이 참석해 광주시 자살 현황과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성과 및 사례, 2025년 사업 계획에 관련된 내용을 공유했다.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6개 영역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읍·면·동 단위의 통합적 자살 예방 사업이다.시는 올해 2개 지역
당진시보건소는 ‘아동ㆍ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으로 11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 12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 및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최근 5년간 10대 자살률이 눈에 띄게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공연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극단적 선택 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뮤지컬 ‘메리골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이 생명사랑 주간에 중고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공연했다. 메리골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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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부는 지난 4일부터, 부대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여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8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1함대는 개인 헌혈 활동이 제한되는 함정 승조원 및 격오지 부대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를 순환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7일까지 장병 및 군무원 400여 명이 동참해 약 15만 6천㎖의 혈액을 모았다. 이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 약 50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귀중
제주은행은 지난 22일 본점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은행 임직원은 본점 1층 앞 헌혈버스에서 직접 헌혈하거나,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은 그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부했다. 제주은행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은 2003년도부터 시작하였고, 제주은행과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에 따라 매년 분기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인
경북도가 조선왕조 태실을 통해 생명 존중 사상과 저출생 극복의 가치 확산에 도움을 준다. 경북에는 성주·예천·영천 등에 태실이 보관돼 있으며 조선 왕실 가봉 태실은 경북· 경기도·충남·충북 등이 공동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올해 문화재청 ‘세계유산 잠정목록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9일 학생회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교직원과 학생 등 3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올해에만 8번째 실시한 헌혈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총 25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헌혈에 동참했다.박용석 총장은 “우리 대학은 매달 2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생명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금란기자
상주소방서는 지난 21일, 홍순례 플로렌스케어 대표를 초빙하여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분만 및 산과응급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후 6개월내 산모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서비스이다.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부 등 임산부 누구라도 출산 예정일, 진료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신고센터에 미리 등록하여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임산
서천공주고속도로의 '청양나들목'이 '칠갑산나들목'으로 변경된다. 청양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오는 12월9일 준공이 예정되면서, 청양읍 정좌리에 신설되는 나들목의 명칭을 ‘청양 나들목’으로 하고, 서천공주고속도로의 ‘청양 나들목’이 ‘칠갑산나들목’으로 변경된다고 23일 밝혔다. 청양군의 이번 나들목의 명칭 변경은 청양군청에서 기존의 서천공주고속도로 나들목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우리말 다시쓰기’에 지역 중·고등학생 1876명이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 1222명보다 654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학생들은 제시어 중 ‘셀럽’을 ‘인기쟁이’로, ‘어그로’를 ‘관심 끌기’로, ‘뇌피셜’을 ‘설된 의견’과 ‘혼자 생각’으로 바꿔 쓰기를 제안했다. 또 ‘마블링’을 ‘고기 무늬’로, ‘국룰’을 ‘공감 규칙’으로, 섬네일을 ‘눈길그림’으로, ‘피드백’을 ‘성장말’과 ‘되먹임의견’으로 각각 바꿨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학생
경북소방본부는 응급의료 대란에 맞서 신속하고 적극적 대응을 펼치며 여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특히 산간 지역과 도서 지역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항공 이송을 제공해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79건의 항공구조 및 환자 이송을 했으며 2024년 10월 기준 33건의 항공구조 및 환자 이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산간 지역과 도서 지역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 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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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립자연유산원’부산 유치 확정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국립자연유산원은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을 통합·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국가기관으로, 정부기관인 국가유산청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장고, 전시동, 연구동을 포함해 자연유산을 전시하고 보관할 수 있는 종합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총사업비는 국비 1천810억 원이며,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3만6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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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가 만드는 커다란 변화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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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천농산물축제, '예천쪽파김치 경연대회' 눈길...올해 주인공은 '쪽파'
김재욱 기자 = 예천군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개최되면서 쪽파가 주목받고 있다.'2024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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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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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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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1.4조원 재산분할 다시 따진다…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본격 심리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 대한 심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 기한인 이날 밤 12시까지 기각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구체적 심리에 들어가게 됐다.향후 대법원의 심리 결과에 따라 1조3808억 원 규모의 2심 재판부 재산 분할 금액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런 점에서, 천문학적인 현금 마련을 위한 SK 주식 매각과 이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 등에 대한 부담에서 일단 벗어날 수 있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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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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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관광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세계에 알렸다.이러한 국제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도시 강릉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웰니스 목적지로서 강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와 공사는 강릉 홍보부스를 꾸려 주요 바이어 상담, SNS 이벤트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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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해 한미 간의 핵 기반 안보동맹을 강조하며 "북한이 핵 공격을 감행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8일 공개된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핵 공격을 결정한다면 이는 비이성적인 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북한이 핵으로 공격한다 한미가 힘을 합쳐 핵 안보동맹에 기반해 즉각적인 핵 타격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윤 대통령은 자체 핵무장에 대한 여론을 두고서는 "우리가 핵무장을 하게 된다면 일본·대만 역시 핵무장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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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 독일 마인츠시 장애인 자립 생활지원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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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일, 장애인 자립 지원 우수 운영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독일 마인츠시 장애인 자립 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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