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 자동차 섹터 계열사 HL만도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로부터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았다. 사업장 직·간접 배출 63% 감축, 공급망 간접 배출 66.3% 감축, 두 수치 모두 2023년 대비 2035년까지의 목표다. SBTi 과학기반 감축목표 충족, 세계적 기후 변화 대응 의지인 만큼 HL만도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ESG 경영의 구체적 성과를 입증한 사례
HL그룹 자동차 섹터 계열사 HL만도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로부터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았다. 사업장 직·간접 배출 63% 감축, 공급망 간접 배출 66.3% 감축, 두 수치 모두 2023년 대비 2035년까지의 목표다. SBTi 과학기반 감축목표 충족, 세계적 기후 변화 대응 의지인 만큼 HL만도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ESG 경영의 구체적 성과를 입증한
KT&G가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KT&G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ESG 분야에서 유일한 정부 포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높인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된다.KT&G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 ‘KT&G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넷제로’ 목표에 대한 SBTi(과학기반 목표 이니셔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평가 이니셔티브로, 매년 약 2만3천여 개 기업 중 2% 정도만이 A리스트에 오른다. 아모레퍼시픽은 RE100 가입과 재생에너지 전환, SBTi 1.5°C 목표 기반의 넷제로 추진
HL만도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인 과학기반감축목표로부터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았다.HL만도는 19일 2035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SBTi 기준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승인된 목표에 따르면 회사는 2023년 대비 2035년까지 사업장 직접·간접 배출량을 63% 줄이고, 원자재 조달과 물류 등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은 66.3% 감축할 계획이다.이번 SBTi 승인과 함께 HL만도는 지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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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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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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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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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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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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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종특별자치시(2026년 1월 1일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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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피아Ai 경제뉴스] 연말 시장의 ‘체감지표’가 말해주는 것: 기름값·귀금속·플랫폼 신뢰의 교차로
12월 27일 경제분야는, 한쪽에서는 생활물가의 압력이 미세하게 풀리고 다른 쪽에서는 불확실성을 ‘가격’으로 환산하는 움직임이 커지는, 상반된 신호가 동시에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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