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가 설립 60여년만에 회관을 중구로 옮기고 중구 혁신도시 시대를 맞이한다. 울산상의는 신축회관에 마이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회원사·지역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교육 기능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16일 찾은 중구 서동 울산상의 신축회관은 본격적인 입주에 앞서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1층과 2층이 연결된 탁 트인 로비 공간이 방문객을 맞았다. 특히 1층은 8m의 높은 천장고를 자랑하는 컨벤션 공간인 그랜드홀이 눈길을 끌었다. 그랜드 홀은 지역 기업의 주주총회, 사내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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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캐주얼 게임기업 미투온 인수 단행
카카오게임즈는 15일 글로벌 캐주얼 게임 기업 미투온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카카오게임즈는 15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미투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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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전예방부터 시민보호까지 ‘창원형 오존 관리체계’ 구축 필요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정책 Brief 2026 Vol.7’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브리프는 최근 고농도 오존 발생과 건강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창원특례시의 오존 농도 변화와 시기·공간적 특성, 주요 전구물질 배출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예방부터 시민보호까지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오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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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앞두고 시민제보방 운영
울산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10월21일까지 30일간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방’을 운영한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11월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실시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수렴하기 위해 시민제보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울산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을 비롯해 예산 낭비, 보조금 부당수령 사례 등이다. 특히 시의회는 올해부터 시민이 더욱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기간을 기존 15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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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조절론에 선 그은 트럼프… "AI 이기는 쪽이 승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업계의 요구에 중국과의 경쟁을 앞세워 선을 그었다. 안전장치 마련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둔베그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며 미국이 앞선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AI의 위험성을 둘러싼 경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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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6월 저점서 55% 반등... 3분기 강세 이어가나
이더리움이 6월 저점 대비 55% 넘게 반등하면서 강한 3분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2492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월 약 1600달러까지 떨어진 뒤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했다.일봉 차트의 기술적 구조도 달라졌다. 이더리움은 그동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이를 모두 웃돌고 있다. 상승세가 가장 강했던 시점은 8월이었다. 이더리움은 몇 주간 1850~1950달러 부근에서 횡보한 뒤 2000달러를 돌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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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사퇴, 전직 보좌관들 제보가 결정적인 듯
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법무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김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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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쿨존, 심야엔 '속도 UP'…편도 1차로까지 탄력 운영 확대
전남 어린이보호구역의 심야시간대 차량 제한속도 완화를 편도 1차로 도로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정기회의를 열고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을 기존 편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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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도 차량통행도 거의 없는 곳에 설치된 신호등
한적한 시골도로에 등장하는 빨간 신호등. 충분한 현장검토 없이 차량 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골도로나 차량 통행량이 적은 도로에 설치된 불필요한 신호등은 교통 흐름을 오히려 방해하며, 이러한 도로에는 점멸등으로 교체하거나 신호등을 아예 철거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신호등은 주행하는 자동차나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과 편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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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달빛 아래서 동화책을 읽는 밤
오랜만에 밤하늘에 고요히 떠오른 달을 보러 밖으로 나왔다가, 골목길 한쪽에서 뜻밖의 풍경을 만났다. 누군가 무심히 내다 버린 해진 동화책 무더기였다. 그대로 차가운 보도블록 위에 쪼그리고 앉아 책장을 가만히 넘겼다.아직도 내 안에는 다 자라지 않은 어린아이가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모양이다. 어른이 된 뒤에도 《그리스·로마 신화》는 여전히 새롭고 흥미롭다. 어린 시절에는 그저 신들이 펼치는 모험과 마법 같은 세계가 재미있어서 밤을 새워 읽었다면, 지금 이 나이에 다시 마주한 신화 속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초상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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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약속 지킬 일만 남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에게 머리를 숙였다. 회견이 진행된 100분 내내 서서 말했고, 여유만만 했던 이전의 회견과 달리 태도와 어조는 무거울 정도로 진지했다. 60%를 넘나들던 지지율이 속절없이 무너져 불과 3개월 새 반토막이 났으니 충격과 낙담이 컸을 터이다. 그 절대 위기를 떨쳐내고 반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 였다. 대통령은 민심 이반이 오로지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배려도, 소통도, 국민에 대한 존중심도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부족했다‘는 표현이 13차례나 반복됐다. 진솔한 사과에 나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