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 한해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건강한 복지공동체 조성 예산으로 총 3966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8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를 위한 복지위생분야 신규사업으로는 ▲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 미래형 청소년 공간조성 ▲ 제주가치돌봄 제공인력 원거리 교통비 지원 ▲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 등을 추진한다.보다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10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ㆍ의결했다.집행기관이 제출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제2회 추경 대비 148억 원이 감소된 6,013억 원으로 일반회계 5,466억 원, 특별회계 547억 원이다.또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총규모는 371억 원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두 건 모두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대로 원안가결 되었다.한편, 예산결산특별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분 3.1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배우 김정진이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지난 28일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여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JTBC ‘정숙한 세일즈’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열일 행보를 펼친 배우 김정진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먼저 김정진은 ‘정숙한 세일즈’의 복덕방 집 아들이자 약국 알바생 ‘엄대근’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능글맞고 순수한 시골 청년 엄대근을 현실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실탄 발포를 명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추미애 진상조사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요한 제보를 받았다"며 "당시 박 경호처장으로부터 몸싸움에서 밀릴 경우 공포탄을 쏘고, 안되면 실탄도 발포하라는 명령이 하달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경호처의 극렬저항은 윤석열과 김용현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일부 충성파 간부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공수처는 지난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