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역임했던 한무경 후보를 누르고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홍 후보는 평택지역 후보 중 유일하게 당내 경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홍기원 당선인은 “평택발전을 위해 모든 분과 손잡는 포용의 정치를 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4년전 저를 선택해 주셨던 그 마음과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하신 그 마음을 깊이 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홍 당선인은 “시민 한분 한분이 보내준 응원과 믿음이 모여 국가와 평택을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지금까

-4월10일 무너진 공정과 상식 바로 세우는 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홍 후보는 평택 지역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치러 1위로 통과한 후보로 현직 국회의원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선거 운동원과 지지자,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하며 홍 후보를 연호했다. 또한 평택시장을 지낸 공재광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경선 과정을 통해 단일화로 합류한 진보당 신미정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출정식에 함께해 홍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홍 후보는 “4월10일은 현 정권

4·10 총선 평택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88.26%가 개표된 11일 오전 12시 현재 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6.48%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2위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는 43.51%다. 두 후보의 표차는 12.97%p, 1만1100표차다.홍기원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초연결 경기도-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조성 등을 약속했다./정해림 기자 [email protected]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평택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역임했던 한무경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 홍 당선인은...

평택지역 언론사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평택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와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가 한 치의 물러섬 없이 공방을 벌이며 적임자를 자처했다.평택시기자단과 평택시지역신문협의회 주관으로 평택시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1일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두 후보는 송탄지역의 주민 최대 현안인 고도제한 완화와 진위면 등 시 경계지역인 북부지역 규제완화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홍기원 후보는 “군 공항 고도제한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문제로 일률적 해제가 어려운 만큼 부분적 해제를 이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