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와 동구 소상공인연합회가 21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창욱 회장, 남기환 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지자체에 2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다층 하청 구조 운영과 보험 미적용,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경기지역 물류단지 노동자들이 경기도와 지자체에 처우 개선과 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22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부, 공공운수노조 물류단지전략조직 사업단은 경기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류단지
이태원 참사 이후 정부는 전국 지자체에 다중운집사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안전 점검 절차를 강화했지만 실제 현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시설물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인파 흐름을 실시간으로 통제할 체계는 여전히 부재하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행정안전부는 이
구미시는 최근 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금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환경부는 매년 전국 광역
획일적인 공항 주변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동시에 규제 범위를 넓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 개정안과 관련해 인천시가 고도 제한 영향권에 들게 되는 기초단체들과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시는 최근 중구·부평구·계양구·서구 등 4개 지자체에
대전 대덕구가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대덕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와 함께 5㎞ 건강코스에 동참하며 제도 알리기에 나섰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지자체에 개인이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지역 복리 증진기금으로 활용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대덕구는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지난달 ‘기.대.해 서포터즈’를 출범, 현장 중심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포터즈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 운영을
여수시는 10월 한 달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 선착순 300명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는 2026년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소멸위기지역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배분하고 있지만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소멸을 막기위해 정부가 지자체에 예산을 주어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답답한 노릇이다. 국회 정춘생 의원이 내놓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총 3조5379억원이 배분됐고 이 중 2조2105억원이 집행돼 집행률 62.48%에 그쳤다.경남의 경우 올해 6월 말 기준 10개 군 지역 중
구미시는 10월 23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금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환경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서비스 홍보 실적 △운영성과 △집하장 관리 실태 등으로,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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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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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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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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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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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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