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전국 최고 관광도시 골든시티 경주에 걸맞는 차별화된 관광과 가로환경 명품도시 구축을 위해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세계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문화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가로등, 승강장, 야간 경관, 각종 안내판, 공공·민간건축물 등에 골든시티 경주에 맞는 차별화된 도시디자인 구축에 관심과 고민을 주문했다. 특히 가로수 일제점검반을 가동해 경주 전역에 조성돼 있는 가로수의 고사목, 단절구간, 가지 늘어짐과 가로수 주변 잡초제거, 가로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아름다운 가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