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김해 최대 규모 독립만세운동인 ‘장유 의거’를 기념한 제24회 장유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 장유스포츠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장유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3.1운동 발자취 걷기대회로 막을 연다.걷기대회는 장유스포츠센터를 출발해 무계 방면 장유기미독립의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 등 도내 주요 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직후,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수립, 흩어져 있던
남울주청년회의소가 8일 남창 3·1운동 기념비와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남창시장 일대에서 제105주년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온남초, 온양초, 남창중, 남창고 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남창 3·1운동 기념비에서 순국선열을 위한 분향·헌화를 시작으로,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가 행진을 펼쳤다. 또 ‘남창-대한독립의 불꽃’이라는 시민 생활 체감형 창작 뮤지컬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며, 선조들의 독립운동
경북도는 11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도의원,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직후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수립 흩어져 있던 임시 정부를 통합하고 독립을 쟁취한 1945년까지 27년간 우리 민족
대구지방보훈청이 지역민들이 생활 속에서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경북 성주에 소재한 ‘백세각 항일의적비’를 4월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백세각에서 공산 송준필을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이 모여 비밀리에 문중회의를 열고 문중단위 독..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화성시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
서천군이 지난달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7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충남지회 서천지부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사회단체, 학생, 군민 등 각계각층 500여 명이 참여해 105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했다.태극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포토존 운영, 독립선언서 낭독, 대형태극기 연립행진, 3·1만세운동 기념식 순으로 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했다.특히, 3·1운동 상황 재현에 한산중학교 학생이 참여하고
보령시는 지난 17일 주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구기선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보령문화원이 주관하여 독립만세 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출신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는 주산면 풍물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헌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구기선 부시장은 “일제강점기 어두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나
독립기념관은 2018년부터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 `독립운동가 자료발굴 태스크포스'를 운영한 결과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2830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발굴된 독립운동가는 3·1운동 관련 1315명, 국내 항일 394명, 학생운동 339명, 임시정부 70명, 의열투쟁 3명, 만주 방면 333명, 일본 방면 80명, 중국 방면 35명, 러시아령 방면 23명, 외국인 232명 등이다.독립운동 자료는 판결문·신문조서 등 수형 기록, 정보문서, 신문, 잡지, 개인소장 고문서 등 종류가 다양하고 일본어 초서, 러시아어 등으로
지난 무지개달 열사흗날은 ㈔토박이말바라기가 꽃등으로로 만든 ‘토박이말날’이 일곱 돌을 맞는 날이 열렸다.이날 잔치는 이름하여 ‘빛그림 잔치’였다. ‘빛그림’은 ‘빛으로 만든 그림’이라는 뜻으로 ‘영화’를 다듬은 말로 영화 ‘말모이’를 함께 보는 것이었다.‘말모이’는 2019년 3·1운동 100돌을 기리는 해 나왔으며 나라를 잃었던 때 우리말과 글을 지키려고 목숨을 바친 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가는 토박이말을 지키는 일이 우리말 독립운동과 다를 바 없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200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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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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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시 1,880편, 소설 115편, 논픽션 7편이 접수됐다. 예심과 본선을 거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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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소득안정, ‘공익직불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 신청 기간이며 직불금 신청 후 9월 30일까지 영농종사를 하며 농지, 농업인 등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급대상이 된다.공익직불금에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량 생산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환경 생태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이 있다. 따라서 농업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이 있다. 농약 성분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준수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