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산청군은 흑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9개 흑돼지 생산 농가와 농협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특산물
산청군은 흑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9개 흑돼지 생산 농가와 농협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특산물인 산청흑돼지 발
경산시는 한우 산지 가격 하락과 사룟값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건초를 공급한다. 경산시는 지난 22일부터 7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권역별 공급 장소를 통해 소 사육 농가 603호에 건초 1873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건초 지원사업은 지난 2023년 2234톤 건초 공급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상반기 공급량 1925톤을 포함해 총 3798톤의 건초를 관내 소 사육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건초 공급은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 주관으
경남도는 꿀벌 사육 군수 회복과 월동 피해를 막기 위해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14일 당부했다.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겨울철
경주시 천북면의 최삼호 농가가 ‘2025년 경북한우경진대회’ 한우품질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우 사육 기반이 탄탄한 경주가 다시 한번 ‘명품 한우의 고장’으로 입지를 다졌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해 2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2025 경북한우경진대회’를 열고 도내 최고의 우량 한우를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노성환 도의원,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이상근 영주시의회 부의장, 황성택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축협 조합장, 축산 관련 단체
축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돼지고기와 한우 모두 사육 마릿수 감소와 재고 부족을 겪고 긴 추석 연휴로 수요까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수입산 가격까지 동반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한층 커졌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0일 기
충북 옥천군 제26대 축산왕에 한우 사육 경력 35년의 허점영 씨가 선정됐다. 옥천군은 지역 축산농가의 사기 진작과 가축사육 의욕 고취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모범적인 축산전문 경영인을 ‘옥천군 축산왕’으로 선발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축산왕은 읍·면별로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축산 현
러시아가 낙농산업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축산·유가공 기술이 새로운 수출 기회를 맞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트라에 따르면 러시아는 2030년까지 원유생산량을 3천850만 톤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고기술 낙농 단지 조성, 사육 환경 개선, 유전 개량 등 생산성 향상 중심의 구조 개혁에 나섰다. 이 과정에
경산시가 국제 곡물가와 환율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 건초 지원에 착수했다.시는 22일부터 7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거점으로 권역별 공급 장소를 통해 지역 내 소 사육 농가 603호에 총 1873t의 고품질 건초를 순차적으로 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27일 무순위 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관내 도시공원 5개소 ‘아동보호구역’ 지정!
달성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5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어린 자녀를 둔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미리내어린이공원 ▲북리어린이공원 ▲모암어린이공원 ▲주거단지 제3호 어린이공원(구지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시흥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보완
서귀포시는 탄소흡수원 확충과 주민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시흥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보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억 3천만 원이 투입,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광나무 등 상록관목과 후박 나무 등 상록교목을 추가로 식재하고,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벤치 등 휴게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사업내용은 상록관목 2,643그루 및 상록교목 50그루 식재, 벤치 10ea 설치 등 2023년부터 올해까지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보건소, 마약류 취급 동물병원 현장 점검
제주보건소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관내 마약류 취급 동물병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물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실물 마약류를 취급하는 관내 69개 동물병원 중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고, 최근 3개월간 마약류 취급보고 건수가 많은 20곳을 선정해 추진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여부,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 여부,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내역상 재고량과 실제 보유량 일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퍼스트 펭귄클럽 6기’ 모집
울산항만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6기’참가자를 오는 12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항만・물류・환경・안전 등 4개 분야별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자기소개서 첨삭 등 실무 중심의 교육도 제공된다.참가자들은 오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박 3일 집중 캠프, 전문가 멘토링, 취업연계 컨설팅,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프로젝트 우수팀에는 별도 시상도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태 복원까지 산지천이 들려주는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산지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테마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박물관은 11월 4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특별한 공간, 산지천’ 테마전시를 운영한다.과거 산지천 하류의 용천수 모습, 도심 개발 과정에서 이뤄진 복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생태 복원까지 산지천의 시간을 담았다.특히 산지천 하류에 서식하는 여러 조류의 박제를 함께 선보인다. 토목 중심 개발이 아닌 자연생태와 문화를 살리는 방향으로 복원된 결과, 시민과 동물이 함께 쉬어가는 공간으로 거듭난 산지천의 현재를 보여준다.이번 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