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역이 들어서는 지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TX 신설역 주변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그 중에서도 GTX-A노선 운정중앙역이 들어선 파주 운정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GTX-A노선은 24년 12월에 개통되어 파주일산삼성~동탄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운정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30분, 서울역과 삼성역까지는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이런 가운데 운정중앙역과 연계되는 운정역 초
디지털포스트 2025년 4월호에 수록된 '내돈내산' 코너를 소개합니다. 내돈내산 임병선 기자ASUS ROG Flow Z13오래간만에 갖고 싶은 게이밍 노트북이 나왔습니다. 정확히 따진다면 ASUS ROG Flow Z13보단 안에 들어간 프로세서겠군요. 비록 배터리가 광탈하지만, AAA급 게임도 내장 GPU로 풀옵션 구동이 가능한 시대가 오다니 참 놀랍습니다. 라이젠 AI MAX 395+가 탑재된 게이밍 UMPC가 나왔으면 좋겠군요. 뭐, 전성비가 개량된 녀석이 나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울산시배드민턴협회는 배규생 울산시배드민턴협회 명예회장이 16일 4000만원 상당의 풀옵션 스타리아 차량을 협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배규생 명예회장의 차량 기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5년 울산시 대표팀이 소년체육대회 초등부 우승과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 첫 번째 차량을 협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13년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자 두 번째 차량을 기증했다. 두 차량 모두 노후화로 폐차되자, 세 번째 차량 기증으로 배드민턴 사랑의 바통을 이었다. 울산시배드민턴협회는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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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미국 보복관세 계획 90일간 유예하기로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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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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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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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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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 도입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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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조사원, 동해 연안 항해안전을 위한 해저지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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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포항 영일만 부근 해역의 해저지형 변화에 대해 이달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안해역에 대한 정밀조사는 수심, 항해위험물 및 해저퇴적물 등과 같은 해양공간정보를 수집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 구역인 포항 부근 해역은 선박 통항량이 많고 조업이 활발한 해역으로 선박 안전을 위해 정밀한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조사 방법은 다중빔 음향측심기, 측면주사 음향탐사기 등을 사용하여 빈틈없이 해저지형의 변화 양상을 파악한다. 수집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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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2025년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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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지난 17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장·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동해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현재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해시 내 안전문화 조성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사항 안내 ▲주요 소방법령 안내 ▲소방행사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또한 회의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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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호국원 조성 본격 추진 "숭고한 희생 기리는 공간으로"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과 관련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입지 논란 등 갈등을 극복한 횡성군은 오는 2028년 성공적인 개원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작년 5월‘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체결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봉안시설, 현충탑, 현충관, 관리동 등 주요 시설을 조성하고,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인허가 절차와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국가보훈부는 당초 올해 1월 사업 부지에 대한 감정 평가를 완료하고 2월 중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후속 행정 절차로 인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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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방림면, 계촌클래식 축제 대비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 박차
평창군 방림면은 다가오는 계촌클래식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꽃 식재 및 환경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방림면은 지난 18일부터, 들모교에서 피아노 다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화초 양귀비 8,000주를 심어 클래식 선율과 어우러지는 꽃길을 조성하고, 동시에 사계 장미 보식, 약제 살포, 가지치기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정돈된 녹지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대미동길 입구에는 철쭉 400주를 새롭게 심어 마을 입구 경관을 개선하고, 계촌 시가지에는 기존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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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산불취약지역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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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 내 개방 등산로와 입산통제구역 등 관내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지난 17일 실시했다.지역산불관리기관장은 산불취약지역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최일선에서 산불 감시활동을 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찾아가 근로자를 격려하고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산불은 대부분 사람에 의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만큼 개개인의 인식전환과 철저한 예방활동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기관장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불법 쓰레기 소각 및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