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를 중심으로 ‘폭싹 담아수다’ 홍보물을 배포
○…올해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 화제작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 작가가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수상에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고 신비주의 콘셉트를 유지./본보 3월28일자 1면 보도청주출신의 임 작가는 지난 5일 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시상식에서 방송부문 극본상을 수상했으나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감독이 대리 수상.수상소감도 시상식 이틀 후인 7일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저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싶고 아이를 한 번 더 안아주고 싶어지는 드라마가
요즘 각종 메스컴에서 극찬을 받으며 전국적인 이슈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애잔하게 울리는 ‘폭싹 속았수다’라는 드라마가 있다. 제주 방언으로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을 담은 이 드라마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그런데 그 작품이 많은 이들을 울렸다. 그 안에는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부모님 세대들의 고단함, 그 시절의 향수와 그리움의 감정이 우리를 울린 것이다. 그 모든 것이 이 드라마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하지만 ‘폭싹 속았수다’가 주는 감동은 그저 고된 인생 이야기만이 아니다. 화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18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포구 일대에서 대평리 어촌계 해녀들과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폭싹 속아져도 투표 해야주게’ 캠페인을 전개했다.도선관위 관계자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유권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폭싹 놀았수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미션 방탈출, 에코백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20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의 의견을 반영해 부스를 기획함으로써,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행사로 의
영등포구가 5월 ‘부부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0일 부부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최근 화제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제목을 착안했다.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처럼,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부부들이 공감과 웃음을 나누며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영등포구 가족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1부 ‘살았수다’ ▲2부 ‘소랑햄수다’로 나누
㈔소셜뮤지엄이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사무소 인근에 있는 옛 농협창고를 개조해 만든 예술 공간 ‘선흘 그림작업장’을 갤러리이자 레지던시로 새롭게 꾸며 2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폭싹 속았수다 똘도, 어멍도, 할망도’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바탕으로 할머니들이 그린 회화 작품이 내걸린다. 드라마와 예술,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만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전시는 평균 연령 87세의 제주 할머니 작가 9명과 이들을 지도한 최소연 작가가 첫 번째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해
교보생명의 광화문글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문안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교보생명은 7일,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광화문글판에 “아빠의 겨울에 나는 녹음이 되었다. 그들의 푸름을 다 먹고 내가 나무가 되었다”는 글귀를 담은 특별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문안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에서 발췌한 것으로, 부모의 헌신과 자식의 성장 과정을 나무에 비유해 가족의 사랑을 깊이 있게 표현한다.이번 글판은 분주한 서울 도심 속 광화문 한복판에서 시민들이 잠시 걸음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교도서관 관계자 160명
김만식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월 11일 ~5월 2일까지 취업 기초 소양 교육인 ▲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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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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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1일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해군615비행대대 제주도 임시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오 지사는 조문을 마친 뒤 “국가를 위해 훈련 중 숭고한 희생을 치르신 분들에게 깊은 경의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에게는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제주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제주도는 포항에서 열리는 영결식에 제주도 대표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을 참석하도록 했다. 사고 다음 날부터 포항 현지에 제주도청 공무원 2명을 파견해 제주도민 유가족 지원 활